경기 포천 산정호수 둘레길 트레킹 #1
2024. 2.27(화) 맑음
<트레킹 코스 및 구간별 소요시간 : 4.1km, 약 1시간 25분 소요>
상동주차장/18:10-평화의 쉼터/18:20-나비 포토존/18:23-산안교/18:34-수변데크길/18:35-호수광장/18:37-낙천지폭포/18:50-
하동주차장/18:58-궁예길/19:00-궁예 기마상/19:06-조각공원/19:17-상동주차장/19:35
2024.2.27(화) 연천 망곡산(145m), 포천 한탄강 주상절리길 제3코스 벼룻길, 제4코스 멍우리길 트레킹 및 비둘기낭 폭포 탐방후
오늘의 마지막 일정으로 명성산 산정호수 둘레길 트레킹에 나선다.
오후 늦게 18:00 산정호수 트레킹 기점인 상동주차장에 도착한다.
<아름다운 호수나라 산정호수 안내도>
산정호수는 1925년 영북영농조합의 관계용 저수지로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축조된 것이다.
‘산 속에 있는 우물(山井) ’이란 뜻으로 산정호수라는 이름이 붙었고, 산 안에 있다 하여 ‘산안저수지’로 불리기도 했다.
산정호수는 맑은 수질과 아름다운 국민관광지로 산정호수 한 바퀴를 돌 수 있는 산책로 3.6km 조성되어 있다.
예전엔 38선 이북에 있는 호수로 1945년에는 북한의 호수였다가 정전협정으로 휴전선이 그어지면서 지금에 이르고 있는 사연이 있는 곳이다.
산정호수 명성산 안내도
18:14 산정호수 둘레길 수변코스 시점
머리를 숙여 주세요 - 어르신 나무 -
망무봉(294m)
산정호수를 둘러싼 바로 앞에 보이는 봉이 궁예의 전설로 가득한 명성산의 망무봉이다.
후고구려를 건국하고 다스렸던 궁예가 왕건에 쫓기어 피신하다 이 산에서 피살되었다고 알려져 있는데
그 때에 울음소리가 산이 울릴정도였다고 하여 울음산이라고 불렸다는데 한자로 표기하면 명성산이라는 것이다.
명성산의 정상은 923m로 철원에 속해 있으며 산과 남북이 포천과 철원에 나뉘어져 있다고 한다.
산정호수 보트장 뒤로 보이는 망봉산(363m)
<난 머지않아 예쁜 꽃이 될거야>
<그대와 함께 어느 멋진 날>
사랑의 터널
<오늘은 어른이날 우리들>
18:20 평화의 쉼터
18:23 나비 포토존
명성산(923m)
망무봉(294m)과
망봉산(363m)이 산정호수를 둘러싸고 있다.
나무위에 걸터 앉아 있는 토끼 조형물
<반가워요 산정호수>
수변카페 숲: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