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211 (수) 가평 민가 60m 옆 헬기 추락… 준위 2명 사망
2월 9일 오후 1시 경기 가평군 조종면 현리 일대. 조용하던 이곳이 군 헬기 추락으로 아수라장이 됐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가평군 조종면 현리 조종천 신하교 일대 비행 중이던 군 헬기가 추락했다. 탑승자 2명이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포천, 남양주 병원에 각각 이송됐지만 전원 사망했다. 군 헬기기가 추락한 지점 주변으로 파편들과 소화기 등이 널려 있다.
군 헬기는 천막으로 덮여 있어 형체를 정확히 확인할 수 없는 상태다. 현장을 보러 나온 주민들은 떨리는 목소리로 긴박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마을 주민 김모씨(60)씨는 “쾅하는 소리가 엄청 심하게 들렸다”며 “놀란 건 두말할 것도 없고, 군부대 포탄 오발 사고가 또다시 발생한 줄 알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 이모씨(65)는 “집이 무너지는 것처럼 긁히는 소리가 크게 났다”며 “사고 장소와 민가는 불과 60m도 안 된다. 민가에 군 헬기가 추락했으면 피해는 엄청 심각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경찰, 군, 가평군 등 관계 당국은 사고 현장 접근을 전면 통제했으며, 군사경찰 라인을 설치해 일반인의 접근을 차단한 상태다. 한편 추락한 헬기는 육군 15항공단 예하 대대 소속 코브라 Ah-1s로, 비행 훈련(비상절차훈련)을 위해 이날 오전 9시 45분께 이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훈련은 엔진을 끄지 않고 비정상 상태와 유사한 상황 하에서 비상 착륙하는 비행 훈련이다. 사망한 탑승자 계급은 2명 모두 준위로 확인됐다. 관계 당국은 기체 이상 등 여러 사고 가능성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경기 가평군 일대에서 훈련 중이던 육군 코브라 헬기(AH-1S)가 원인 미상의 이유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헬기 조종사인 30대, 50대 준위 2명은 병원에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사고 헬기는 1991년에 도입돼 총 4500여 시간을 비행한 노후 기종으로, 2028년부터 순차적으로 도태 예정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육군은 사고 이후 해당 기종에 대한 운항을 중지한 뒤 사고 대책본부 및 중앙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 중이다.
육군에 따르면 2월 9일 오전 9시 45분쯤 비상절차 훈련을 단독으로 수행 중이던 육군 코브라 헬기가 비행 1시간 여만인 오전 11시 4분쯤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비상절차 훈련은 운행 중 엔진 정지 등 돌발 상황을 가정, 엔진 출력을 낮추는 등 비상사태에 대처하는 방식을 익히는 훈련에 해당한다. 헬기는 북한강의 지류인 조종천의 물이 없는 자갈밭에 추락해 반파됐으며, 폭발 등 2차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추락 지점은 주둔지로부터 800여 미터 떨어진 곳으로, 훈련상 예정 착륙지점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헬기에 탑승한 육군 15항공단 예하 대대 소속인 준위 2명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민간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육군은 사고기에 탑재된 음성 및 녹음 장치를 회수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살피는 한편, 추후 순직심의위원회를 꾸려 조종사들의 순직 인정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코브라 헬기는 육군이 1988년 최초 도입한 기종으로, 사고기는 1991년 도입됐다. 해당 항공기는 소형무장헬기의 전력화 계획에 따라 2028년부터 순차적으로 도태될 예정이며, 최종 퇴역 완료 시점은 2031년 전후로 예정돼 있다.
코브라 헬기로 인한 사고는 2018년 모터 이상으로 인한 불시착 사고가 가장 최근이며, 당시 인명 사고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육군은 사고 이후 해당 기종에 대한 운항을 중지, 육군본부 참모차장대리인 하헌철 군수참모부장을 본부장으로 한 사고 대책본부를 구성해 이상 교신 여부 등 초동 조사에 나섰다. 육군은 박민상 항공사령관 직무대리가 위원장을 맡는 중앙사고조사위원회를 추가로 구성해 정확한 원인 규명 등 추후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한-사우디 국방장관회담 등을 위해 사우디를 방문 중인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이번 사고에 대해 현지에서 보고를 받은 뒤 신속하고 철저한 수습 및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안 장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우리 군 헬기가 추락했다는 비보를 접했다"라며 "사우디 외교 일정 중 들려온 가슴 아픈 소식에 무거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으며, 국방부는 가용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 사고 수습 및 진상 규명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김진태, ‘삭발 시위’… “강원특별법 처리 촉구”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2월 9일 국회를 방문해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 통과를 촉구하며 삭발 시위를 벌였다. 강원특별자치도 범국민추진협의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도민 3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상경집회를 열고 강원특별법에 대한 조속한 처리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진태 지사는 참석자 가운데 가장 먼저 삭발하고 강원특별법 처리에 대한 목소리를 높였다. 김시성 도의장 등도 삭발에 동참했다.
강원도에 따르면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은 자치권 강화와 규제 완화를 담은 무쟁점 법안으로, 2024년 9월 한기호·송기헌 국회의원이 공동대표로 여야 의원 105명이 공동 발의했다. 하지만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한 채 1년 넘게 심사가 지연되고 있다. 강원도는 최근 대전·충남, 광주·전남 등 광역 행정통합 특별법 논의가 급물살을 타는 상황에서 이미 국회에 발의돼 준비가 끝난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부터 처리돼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통합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특별자치도 제도의 완결이 선행돼야 한다는 ‘순서론’이다. 김진태 지사는 이날 도민들을 향해 “여러분들을 이 자리까지 오게 해서 면목이 없다”며 “저희도 이렇게까지는 안 하려고 했다. 5극이라는 행정통합시도에 공공기관, 재원 등 모든 걸 다 퍼주고 강원특별법에 대해선 한 번도 회의를 열지 않았기 때문에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별자치도가 강원도만 있는 것이 아니다. 어제(2월 8일) 전북, 세종 단체장을 긴급히 만나 힘을 보태기로 했다”며 “강원도만을 믿고 큰 기대를 하겠다고 한다. 우리가 분연히 일어섰기 때문에 3특과 행정수도특별법이 국회에서 반드시 상정될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군을 지역구로 둔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도 이날 시위에 참석해 “강원도가 언제까지 이런 푸대접을 받아야 하나”라며 “(개정안이) 2월에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월의 백운산 임도 트레킹.......!!!!!!!!!!
08:26 백운산 임도 트레킹 출발.......
원주시 시설관리공단........
남원로를 건너........
하양공원..........
남원주중학교.........
시청로.......
오성마을........ 원주시 판부면 서곡 10리
치악고등학교........
단관코아루..........
갈촌을 지나는 중앙고속도로 & 원주외곽도로.......
수령 350년의 갈촌마을 보호수 느티나무.......
갈촌마을을 지나........
09:24 백운산 임도 갈촌 들머리에.......
강추위에 얼어붙은 백운산 임도 계곡........
큰바위 밑의 토종 벌통.......
추위가 풀려 연무로 희미한 원주 시내쪽 풍경........
아직 눈이 깊게 쌓인 2월의 백운산 임도........
백운산 임도 고갯마루 오름길.......
09:47 백운산 임도 고갯마루에.......
백운산 임도 갈촌 하산길 풍경......
2월의 백운산 임도 하산길 풍경.......
토종 벌통........
중앙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지하통로를 빠져......
10:31 박경리문학공원에.......
서원대로.........
구곡택지 시네마 11번가........
11:00 삼성으로 회귀.......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