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교육공동체 느티나무공부방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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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돌아가는 세상
차 한 잔 하시면서
쉬어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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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공부방 하루찻집에 초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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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날, 좋은 님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공부방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을 초대합니다. 함께 어우러져 이야기를 나누어 보아요. 9년 동안 우리 곁에 있어 준 느티나무에 응원의 말씀을 남겨 주세요.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성인한글배움터 ‘별밭’ 식구들과도 인사 나누어요. 도시의 삭막한 공기를 뚫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 가져 봅시다.
언제: 5월 23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어디서: 느티나무공부방 2,3층 누가: 느티나무 어린이,청소년,자원교사 전화: 031-843-2252 다음카페: 교육공동체 느티나무공부방
여러분이 사 주신 티켓과 바자회 물품 수익금은 정부 지원을 받지 않는 느티나무의 살림에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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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나들이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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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뮤지컬 ‘이순신’ 봤죠
4월 18일 토요일 오후8시! 느티나무 식구 10명 (짱뚱이, 사과, 이미선님, 안화숙님, 수병, 하늘, 종민, 원미, 민경, 기백)이 함께 충무아트홀에서 뮤지컬<이순신> 공연을 관람했다. 마음이 끌리도록 재미있지 않는 것에는 불만을 토로하는 중학생 하늘이와 종민이가 재미있었다고 말하고 정신없이 몸을 움직이고 장난을 치며 돌아다니는 수병이도 몸을 차분히 가누고는 신기한 듯히 공연을 관람한 후에는 재미있었다고 평하는 것을 보면 뮤지컬<이순신>은 성공적인 작품인 듯!^^ 이미선,안화숙님도 생각한 것과 다르게 무대구성 및 연출이 좋았고 감동적이었다고 얘기하는 것을 보면 오늘 서울나들이는 성공적인 듯합니다. 지하철 끊길까봐 조바심 내며 총총걸음으로 겨우 막차를 타고 의정부에 도착하니 0시 40분! 의정부에 도착하니 긴장이 풀어지고, 모두 피로가 밀려들어 즐거운 뒷얘기를 나누지 못하고 헤어진 것이 못내 아쉽습니다. 아이들 집 앞에서 헤어지며 “얘들아! 오늘 좋은 꿈 꿔” 인사하고 난 후 느티나무로 걸어오는 길에 임무(집 바래다주기)를 완수했다는 짱뚱이님의 문자를 받고 나니 마음이 가벼워집니다. 이튿날 교사들의 생활나눔 자리에도, 아이들의 말장난 속에서도 뮤지컬<이순신>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둘. 서울대공원 나들이 다녀왔어요
아침 일찍이 가방 가득 맛있는 음식을 싸들고 어린이 대공원에 가기 위해 우리는 모였더랬죠.그 웃음 가득 담긴 표정만으로도 오늘 하루가 만족스러웠답니다.
다른 사람의 의견을 잘 존중해 주는 종민이. 어떻게 놀이를 해야 할지 계획을 잘 짜던 민경이! 너무나 궁금한것이 많았던 수병이. (궁금한것이 많다는 것은 알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죠) 어른들도 잘 가지고 있지 못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원미! 그 능력은 바로!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능력! 몸이 아팠지만서도 끝까지 함께 해 주셨던 우리 당근샘! 우리는 이렇게 저렇게 여러 사람들과 두루뭉실뭉실 사는건가봐요. 얘들아~ 아무도 안다치고 무사히 모두들 잘 다녀와줘서 고맙다!!!^^
(수병이가 그러는데 햇살샘은 남자 여자가 둘다 있대요. 내안에 남자 여자 있다^^;) 남자 여자 섞인 강하고도 여린 햇살 올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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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교실 별밭으로 초대합니다
누구에게도 말 못한 채 마음 한켠에 간직한 작은 바램. 읽고 쓰고, 생각을 나누고 싶은 분들을 초대합니다. 기회가 없어서, 때를 놓쳐서, 용기가 없어서... 글을 모른채 그저 열심히 살아 올 수 밖에 없었지만, 지금이라도 당당하게 시작하실이웃들과 함께 하려합니다. 40년 교단 생활을 마치고 이젠 까만 밤 수 놓은 <별밭>처럼 여러분의 꿈에 <별>이 될 것입니다. 잠을 자면 꿈을 꾸지만, 글을 알면 꿈을 이룹니다. 즐거운 수학, 행복한 생활 국어 노래가 있는 교실문을 두드리세요! 더 큰 세상이 열릴 것입니다. (주변 분들께 알려주세요.)
- 이돈후 선생님-
월,화- 기초 한글, 수,금- 기초 수학, 월 2회- 노래로 배우는 한글 수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입니다. 월 회비는 1만원으로 수업 다 들으신 후 월말에 받습니다. 교재비는 한 권에 천 원입니다. 교재이름은 <소망의 나무>이고요. 배움터에서 나누어 드립니다.
집고치기 주민봉사단 희망지킴이 4월이야기
의정부 가능동에서 희망지킴이 4월 활동이 진행되었어요. 여럿이 함께 무거운 장롱을 옮기고 분홍빛 벽지를 바르고 장판을 나무색으로 교체하였지요. 오전11시30분에 시작해서 오후7시에 일을 마쳤는데 환풍기 달고 싱크대 수리하는 일은 다음으로 남겨두고 정리하였습니다. 피곤하지만 상쾌한 기분으로 순대국집 국밥 한 그릇 ‘뚝딱’ 비우면서 뒷풀이를 하고 있는데 언니를 돌보기 위해 양주에서 찾아온 동생으로부터 문자 한 개가 도착했습니다. “집이 환해져서 기분이 좋네요. 날도 쌀쌀한데 더 힘든 환경을 만들어 드린 듯해 죄송해요. 오늘 너~엄 감사합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 좀 전해주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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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느티나무 선생님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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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시간 찰칵!
함 샘들이 아이들과 수업을 합니다. 월요일에는 책을 들고 와 만나겠다는 효주샘. 화요일에는 아이들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채영선샘이 오고, 예쁜 책 만들어 주는 배숙샘도 옵니다. 수요일에는 연극샘과 종이접기 복녀샘이. 목요일에는 빨간 사과를 만들어 주는 금순샘이 오지요. 와! 또 있어요. 금요일에는 인기만점인 영아샘이 무엇인가 아이들과 만들기를 하려고 고개를 갸웃하며 들어옵니다. 아이들은 요즘 수업복이 터졌네요. 뭐~ 어떤 날은 피곤한 날도 있겠지만 힘이 장사인지라 싫다고 하는 날은 별로 없네요. 통 얼굴을 볼 수 없던 수병이와 하늘이도 자주 수업에 참여하니 느티나무에 사람소리로 왁자지껄입니다. 행복한 고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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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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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이체> 이정근, 임영신, 배 숙, 김성배, 김점숙, 이경태, 금찬원, 의정부성당, (주)삼지엔지니어링, 의정부공동육아 꿈틀어린이집, (재)한국의학연구소
심재동, 김형철, 노신범, 정창선, 문인순, 최은정, 신용철, 최영준, 소병길, 서창석, 구승모, 김경백, 이종렬, 박순우, 임유미, 이철호, 김영순, 서상환, 박현순, 김진수, 양선희, 황명수, 박상록, 이숙희, 박민호, 김민철, 정종성, 배범진, 강종식, 이영숙, 강지나, 조재상, 김세근, 이상훈, 임근재, 김연호, 엄영미, 홍수민, 서원기, 김성기, 조기만, 임윤희, 노지영, 김옥영, 조규철, 김종만, 남기월, 유소영, 박수영, 김미라, 유기현, 박기갑, 이동률, 남경우, 김상남, 이녹지, 유정민, 김준상, 최도연, 박진수, 남명희, 고인호, 남부영, 홍진미, 고영미, 류승용, 한인용, 이승준, 이선미, 정영수, 최인숙, 이수희, 최승현, 김응경, 이광식, 김은옥, 임시혁, 김선리, 박재경, 강상규, 장원상, 조영순, 배은숙, 이윤순, 엄정원, 조선혜, 차연하, 이연순, 심봄이, 유용준, 김동인, 백종만, 박영섭, 황유선, 박인경, 안규태, 이선우, (주)르네사스시스템솔루션즈
<물품후원> 생수-송태석, 빵 및 케잌- 성상헌, 어린이간식- 강상규, 간판제작- 곽성규, 김치, 나물- 한글배움터 별밭 김영심,고경애 <5월24일 바자회 물품> 옷- 김동인,홍영아,조영순, 생활용품- 장원상
한글배움터 별밭을 후원해 주실 분을 찾습니다. 문방구, 종이, 노트, 필기구 후원받습니다.
후원내역은(3/16~4/15)까지를 정리한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후원란에 적지 못한 것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소식지가 필요한 곳이 있다면 전화주십시오.
<계좌번호> 농 협 : 201014-51-156221 국민은행 : 204201-04-252769 <예금주 : 느티나무 공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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