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기적이 일어나려면.."
[히브리서 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누구나 자기 삶에 기적이 일어나길 바랍니다.
내 삶에 기적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얼마나 큰 믿음이 필요할까요?
믿음이 작은 나에게도 기적이 일어날까요?
축구를 좋아하는 한 소년에게 일어난 기적을 들려드립니다.
♥1982년 브라질에서 태어나 어렸을 때부터 축구를 좋아하고 자질도 뛰어난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그는 지역 유소년 축구팀을 거쳐 상파울로 FC의 스카우트 제의를 받을 정도로 촉망받는 선수로 자랐습니다.
그러나 그가 18살 때 수영장 사고로 척추 골절상을 입었고, 의사로부터 더 이상 선수 생활을 할 수 없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의사는 그의 부상이 너무 심각하여 회복 가능성이 2% 미만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치유의 하나님께서 반드시 회복시켜주실 것임을 믿고 꿈을 키우며 자신의 인생의 로드맵을 그렸습니다.
병상에서 그가 쓴 10가지 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다시 축구선수의 길을 걷는다.
2. 상파울로 클럽의 프로팀 1군에 합류한다.
3. 브라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엔트리 25명 안에 든다.
4. 그 중 엔트리 18명 안에 든다.
5. 스타팅 멤버가 된다.
6. 20세 이하 브라질 대표팀에 발탁된다.
7. 브라질 대표팀에 발탁된다.
8. 브라질 대표팀의 주전으로 뛴다.
9. 월드컵에 참가한다.
10. 유럽의 빅리그의 명문팀에 진출한다.
선수 생활도 하기 힘든 상황에서 과연 그의 꿈은 이루어졌을까요?
그 당시 사람들은 걷기만 해도 다행이라며 비아냥거렸고, 너무 가능성이 없는 무모한 꿈이라고 일축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피나는 재활훈련을 거쳐 21살 때 모든 목표를 이루었습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우승,
2004년 세리아 A우승,
2004년 유럽챔피언스 리그 우승,
2004년 이탈리아 수퍼컵 우승,
2007년 유럽챔피언스 리그 우승,
2007년 유럽 챔피언스 리그 득점왕
그는 ‘히카르두 이젝송 두수 산투스 레이치이’.. 본명보다 예명으로 더 유명한 선수.. 바로 ‘카카’입니다.
그의 10가지 꿈은 모두 이루어져, 2002년, 2006년, 2010년 브라질 국가대표로 월드컵에 참여했으며,
레알 마드리드 스페인팀에서도 활동했고, AC밀란팀에서 미드필더로 뛰었습니다.
2007년 FIFA 올해의 선수상과 발롱도르상,
2008년 이탈리아선수협회 선정 올해의 선수상을 받으며 맹활약을 하다가 2017년에 은퇴했습니다.
너무나 잘생긴 외모 덕분에 아디다스 모델로 조르지오 알마니의 모델로 광고에도 출연하였습니다.
그가 이뤄낸 완벽한 회복은 기적이었습니다.
독실한 기독교인인 카카는 2005년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FIFA Confederations Cup) 결승전에서 브라질이 아르헨티나를 4:1로
격파한 후에 열린 승리 축하 행사에서 "Jesus Loves You"라는 문구가 전 세계 여러 언어로 적힌 티셔츠를 입고 등장하기도 하였습니다.
카카의 골 세레모니 중 하나는 하늘 위로 하나님께 감사를 전하는 듯이 제스쳐를 취하는 것입니다.
카카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찬송가이고, 그가 가장 좋아하는 책 역시 성경이라고 합니다.
카카는 어떤 순간에도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을 믿었고, 하나님은 그에게 기적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꿈꾸는 자의 하나님이십니다.
성경은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것은 우리의 지식이나 기술, 재물이 아닙니다.
오직 한 가지.. 우리의 믿음만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믿는 믿음은 무엇인가요?
무엇을 믿고 누구를 믿고 살아가시나요?기적을 일으키려면 얼마나 큰 믿음을 가져야 할까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믿음은 믿음의 크고 작음이 아니라 진정한 믿음의 유무입니다.
[마태복음 17:20]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우리에게 ‘2% 부족한 것`은 바로 믿음입니다.
우리는 자꾸 믿음을 키워 달라고 기도하지만 주님은 믿음이 있느냐고 물으십니다.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있어도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마가복음 11: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요한복음 14:14]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위 말씀들은 하나님의 능력을 내 생각대로 제한하지 말고 믿고 기도하면 태산이라도 옮길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는 믿음으로 충만해서 산을 옮길 수 있는 기도를 할 수 있을까요?
우리의 초점을 산의 크기에서 돌려 그 산을 옮기시는 분의 능력에 맞추고 한 발을 내디뎌 순종하면 가능합니다.
그렇게 하나님과 동행할 때 우리는 믿음이 자라고 확신도 커져서 우리의 기도도 능력을 발휘하게 될 것입니다.
해답이 보이지 않는 삶의 문제 가운데 우리는 자신의 연약함을 고백하고 주님을 의지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하늘 문이 열리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겸손 가운데 기도의 무릎을 꿇고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을 부를 때 산을 옮기시는
하나님의 능력과 임재를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쓸데없이 이 산, 저 산 옮겨 달라고 한다고 다 해주시지는 않습니다.
하나님의 뜻에 맞는 목적을 가지고 기도해야지 하나님을 시험해보기 위해서나, 하나님을 알라딘의 요술램프로 여기거나,
하나님을 종처럼 부려먹다 아쉬울 때만 구하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할 때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요동하지 않는 믿음으로 하나님을 전적으로 믿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길 기도합니다.
♣ 겨자씨 만한 믿음이라도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아버지!!
어떤 고난과 힘든 환경 속에서도 전지전능하신 주님을 믿고 의지하는 강한 믿음을 주시옵소서.
절망의 상황에서도 소망의 하나님을 믿고 끝까지 주님만을 사랑하며 주님 한 분 만으로 만족한 삶을 살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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