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날씨가 추워지니 가을이 가기전에
가을의 곱게 물든 단풍 은행잎들이 우수수 떨어지네요
70년대 초에 나온 이노래 문정선의 "나의 노래"=1971년
저는 중학교 학창시절때 우연히 이노래를 처음 들었던 걸로 기억하지요
가창력이 상당히 우수한 여가수였죠 "보리밭,나의노래,파초의 꿈"등등 대표곡이 있죠
그당시는 흑백TV가 있긴했으나 귀해서
그나마 라디오에서 들어본지 어느덧 세월이 50년이 흘렀네요
오늘은 문정선님의 "나의 노래"를
오랫만에 하모니카 연주로 들려드릴까 합니다
MR에 맟추어A#하모니카로 연주하였습니다
참고로 악보도 실어드렸습니다
G키나A#=Bb로 연주해도 됩니다
나의 노래
~전주중~
샛노란 은행잎이 가엾이 진다해도
정말로 당신께선 철없이 울긴가요
새빨간 단풍잎이 강물에 흐른다고
정말로 못견디게 서러워 하긴가요
이세상에 태어나 당신을 사랑하고
후회없이 돌아가는 이몸은 낙엽이라
아아 떠나는 이몸보다 슬프지 않으리
새빨간 단풍잎이 강물에 흐른다고
정말로 못견디게 서러워 하긴가요
이세상에 태어나 당신을 사랑하고
후회없이 돌아가는 이몸은 낙엽이라
아아 떠나는 이몸보다 슬프지 않으리
뚜루루 뚜루루루 슬프지 않으리
나의 노래.mp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