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의 BBC 가십
TRANSFER GOSSIP
맨체스터 시티는 토트넘 홋스퍼에게 잉글랜드 대표팀의 골키퍼 조 하트(27)를 데려가라고 제안할 계획입니다. 대신 토트넘은 프랑스 대표팀의 골키퍼 위고 요리스(27)에게 맨시티로의 이적을 허락할 것입니다. (토크 스포츠)
스페인의 명문 FC 바르셀로나는 첼시의 미드필더 하미리스 산투스 두 나시멘투 '하미리스'(27)의 영입을 노리고 있습니다. 이들은 하미리스를 데려오기 위해 현금 2,000만 파운드(약 350억 원)에 선수 1명을 더한 부분 트레이드를 첼시 측에 제의할 예정입니다. (미러)
사우스햄튼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풀백 루크 쇼(18)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차기 사령탑이 확정되기 전까지는 3,000만 파운드(약 525억 원)에 이들에게 이적하는 데 동의하지 않을 것입니다. (데일리 메일)
그런데 소튼의 레스 리드(61) 기술위원장은 맨유나 첼시 중 누구에게도 쇼의 영입을 협상하라고 허락한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리드 위원장은 토트넘의 새 사령탑에 취임할 것이라는 소문에 휩싸인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2) 감독도 팀에 남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아스날의 수비수 바카리 사냐(31)는 구단 측과의 재계약 협상이 끝내 결렬되면서 올 여름에 팀을 떠날 것이 확실해 보입니다. (미러)
선더랜드의 미드필더 잭 콜백(24)은 지역 라이벌인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이적할 예정입니다. 잉글랜드 북동부 지역의 대표적인 라이벌인 양 팀 사이에 선수의 이적이 발생한 것은 17년 전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버밍엄 시티의 리 클라크(41) 감독이 뉴캐슬에서 선더랜드로 떠난 것이 마지막이었습니다. (데일리 메일)
맨유나 토트넘이 칼리아리 칼초의 수비수 다비데 아스토리(27)를 데려오려면 800만 파운드(약 140억 원)는 필요할 것입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아스톤 빌라의 윙어 마크 알브라이턴(24)은 구단 측과 재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버밍엄 메일)
스완지 시티의 미드필더 조시 시헌(18)은 구단 측과 2년 재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사우스 웨일스 이브닝 포스트)
크리스털 팰리스의 스티브 패리시 단장을 만난 토니 펄리스(56) 감독은 앞으로도 팰리스를 계속 이끌 수 있게 됐습니다. (데일리 스타)
첼시는 세비야의 수비수 알베르토 모레노(21)에게 1,500만 파운드(약 262억 원)의 제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미러)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64) 감독은 자신들이 퀸스 파크 레인저스에서 뉴캐슬로 임대된 프랑스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로익 레미(27)를 데려올 것이라는 소문을 일축하고 나섰습니다. 하지만 벵거 감독은 자신이 레미의 열렬한 팬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실드 가제트)
MANCHESTER UNITED GOSSIP
알렉스 퍼거슨(72) 경은 이번 주 한 자선 만찬 자리에 참석하여 맨유가 최근 팀의 지휘봉을 맡긴 라이언 긱스(40) 감독대행을 정식 사령탑으로 선임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텔레그래프)
한편 긱스 감독대행은 필요하면 팀내에서 터프 가이 역할을 수행할 생각도 있답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현역 시절 맨유의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던 뤼트 판 니스텔로이(37)도 긱스 감독대행의 뒤를 이어 지도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네덜란드의 두 명문팀인 PSV 에인트호번과 AFC 아약스의 유소년팀 경기를 지켜보러 왔기 때문인데요. 판 니스텔로이는 휘스 히딩크(67) 전 감독이 올 여름 월드컵이 끝나고 네덜란드 대표팀에 부임하면 그의 코칭스태프로 합류할 것이 유력시되고 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얼마 전까지 풀럼을 이끌다가 지금은 야인으로 지내고 있는 레네 묄렌스테인(50) 전 감독은 데이비드 모예스(50) 전 감독이 맨유에서 10개월간 재임하는 동안 자신의 조언을 전혀 귀담아듣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더 선)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겨우 4경기만 남겨둔 상태에서 맨유의 사령탑에서 해임된 모예스 전 감독은 전소속팀인 맨유 측과 최종 청산을 위한 협상을 마무리지었습니다. (데일리 메일)
맨유의 공격수 로빈 판 페르시(30)는 라이언 긱스(40) 감독대행과 취임 후 첫 대면을 하는 날 서로 악수를 하면서 연신 싱글벙글한 모습이었습니다. (데일리 메일)
OTHER GOSSIP
리버풀의 브렌든 로저스(41) 감독은 올 여름에 구단 측과 재계약을 체결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가디언)
로저스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은 내일(현지시각) 홈구장인 앤필드에서 주제 무리뉴(51) 감독이 이끄는 첼시와 격돌합니다. 그는 첼시에 몸담고 있던 시절 무리뉴 감독과 일하면서 이길 줄 아는 지도자로 탈바꿈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스타)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64) 감독은 구단 측과의 재계약 협상이 지지부진한데도 팀에 남겠다고 말했습니다. (미러)
토트넘을 이끌고 있는 팀 셔우드(45) 감독은 팬들이 유소년팀에서 키운 토종 선수들은 가볍게 보면서 다른 팀에 비싼 돈을 주고 스타급 선수들을 데려오는 데에만 마음이 가 있다며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타임스)
선더랜드의 구스 포예트(46) 감독은 선수들에게 오늘(현지시각) 카디프 시티와 프리미어리그의 강등권에서 탈출하기 위한 살떨리는 대결을 펼치게 된 데 대해 변명의 여지는 전혀 없다고 훈시했습니다. (선더랜드 에코)
AND FINALLY
리버풀의 주장 스티븐 제라드(33)는 자신들이 내일(현지시각) 홈구장 앤필드에서 열리는 첼시전에서 승리하면 구단 유소년팀 선수들 모두에게 맥도널드에서 식사 한 끼를 대접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메트로)
맨유의 라이언 긱스(40) 감독대행이 취임 후 첫 기자회견을 갖는 날 미디어 담당팀의 한 직원은 긱스 감독대행을 데이비드 모예스(50) 전 감독으로 잘못 소개하는 해프닝을 빚었습니다. 한편 긱스 감독대행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할 일로 본인과 5년 재계약을 체결하는 일을 꼽아 좌중을 웃겼습니다. (데일리 메일)
원문 : http://www.bbc.com/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제라드 맥도날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라드 맥도날드 cf 들어오겠다ㅋㅋㅋ
맥도날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잉 조하트가 딱히 요리스보다 꿀리는게 없는것 같은데 먼소리지ㅋㅋㅋ
조하트 이번시즌 폼이 많이 떨어짐..
맥도날드 ㅋㅋㅋㅋㅋ
근데 영국 맥도날드가 세계에서 젤 비싸다던데 ㄷㄷㄷ
안비쌈 ㅋㅋㅋ. 오히려 개네 햄버거 마니 먹어서 할인메뉴 많고 싸요
의외로 빅맥지수가 낮네요 영국이.. 상위권일줄 알았는데
그래서 벤탈렙이 잘했으면 이런 말이 안나왔겠죠 감독님... ㅠ
콥들한테 쏜다는 거임 선수들한테 쏘는거면 약한데 버는 돈이 얼만데 ㅎㅎ
원문 : "Liverpool captain Steven Gerrard has promised to treat the Reds' academy youngsters to a meal at a well-known fast food restaurant if the first team beat Chelsea on Sunday." 아까 번역할때는 맥도널드라 되어있었는데 'a well-known fast food restaurant'으로 바뀌었군요.
안되지 요리스는
5년계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예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보감사합니다
제라드는 은퇴하면 코치 하지말고 맥도날드 사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