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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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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기타 공감 능력 천재 ‘Empath’ 를 아시나요?
챰꺠랴면 추천 0 조회 17,270 20.02.06 01:23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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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2.06 01:25

    첫댓글 나다 나 감정이입충이라 오늘도 킹덤 좀비에 감정이입해서 오열했잖아 ㅜ

  • 완전 나임 ㅋㅋㅋㅋ 그래서 매일 우울하고 울적한

  • 20.02.06 01:32

    난 다른 사람 감정을 내 감정처럼 느끼진 않아서 이건 아닌거같아....ㅎ
    드라마나 영화, 책보면 감정이입 심하게 되서 며칠동안 못 빠져나오긴 하는데 현실사람 감정은 내 알바 아니더라고....

  • 20.02.06 01:32

    이거 완전 나잖아... 생물실험에서 쥐해부하다가 갑자기 쥐인생이 너무 안타까워서 울어서 갑분싸 만듦........ 인생 너무 힘들다

  • 20.02.06 01:32

    글 보면서 비슷하긴한데 이정도는 아니겠지? 라고 생각하면서 스크롤 내리니까 엠파스임을 인정하래ㅋㅋㅋㅋㅋㅋㅋ

  • 지금은 이정도까진 아닌데 어릴때는 마트전단지 자르는것도 못했어 ㅠ 전단지 아플까봐 약간 오래된 물건같은것도 정들어서 못버리고

  • 20.02.06 01:43

    22 나두 엄마가 종이찢어서 버리는걸 극도로 싫어했어 종이찢는데 내가 다 상처받은것처럼 그리고 나 청소년기까지 고기자체도 못먹었거든 ㅠ

  • 20.02.06 02:19

    ㅈㄴㄱㄷ 나도ㅠㅠ 색종이 자르고 남은 종이 바리는 것도 힘들어했어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ㅈㄴㄱㄷ 나는 생각이나 실천도 안 해본 것들이라 여시가 멋있어보여... 비록 여시는 힘들수도있겠지만,, 따뜻한여시!!

  • 20.02.06 02:00

    혹시 이성향중에 길거리 노숙자계시면 고개돌리고 땅바닥보고 걷는여시있어? 난 보는것 같은공간에있는것만으로 괴로워ㅜㅜ

  • 20.02.06 02:37

    나야...엠파스 관련 책 읽어보고 알았어...

  • 20.02.06 02:46

    나나 어릴적에 전단지같은거 떨어진거나 찢어진거 보는게 힘들었어 특히 사람사진 들어간거ㅠ

  • 20.02.06 02:51

    헐 나두 그 모지 선풍기한여름에도 한번씩 쉬게함 힘들까봐 모터 ..

    ㅎ.. 이런 여시들 많구나
    키우는 동물한테도 이입 심하구

  • 나도 점점 이렇게 되어가는 중인 거 같음... 어릴 땐 그정도는 아니었는데

  • 20.02.06 04:21

    엠파스라는 것도 잇구나.. . 나도 약간 공감 넘 잘해서 티비 잘 못보고 평소 사람하고 대화하는 것도 최대한 피함.. 기빨려.... 여시도 너무 많이하면 여혐관련 글 보다 너무 화나서 일생불가 됨 ㅠ

  • 20.02.06 04:32

    나도 어릴때부터 책이 뒤집어져 있으면 무조건 앞으로 돌려놨어 얘가 숨 못쉬면 어떡하지? 이런생각해서..

  • 20.02.06 04:48

    신기하다.. 어릴때도 감정에 휘몰아쳐졌을텐데 계속해서 예민하면 정말 고달프고 힘들거같은데..
    나도 어릴때 본문같은 환경에서 자랐는데 난 오히려 사람에 무관심해지고 감정에 무더져버렸어. 난 공감능력 없고 피곤한 감정 극도로 싫어해. 사람에 기대치가 작아서 그런가.. 혼자있는거 혼자 생각하고 뭐 하고 하는거랑 예술적인거 자연을 좋아하는건 맞당.
    하지만 사람이나 동물이나 사물에 거의 의미를 두지 않음
    나한테 의미있는건 오직 나 뿐이야

  • 나랑 성향이 너무 달라서 신기하다..
    난 타인의 고통을 못느끼겠어.. 사실 다른 사람의 아픔에 공감하는것도 진짜 마음이 아파서 그런게 아니라 습관적으로 공감하는척 함..
    그냥 무감각하고 다른 사람한테 관심이 없어. 엠페스도 초능력자로 인정했었다니.. 새롭다

  • 20.02.06 05:58

    와 나 한 번도 안 가본 가게가 폐업하면 닫게 된 사장님 생각에 서운하고 속상하거든ㅋㅋ 그러기만 해도 내 자신이 가끔 우숩곸ㅋㅋ 이상하다 생각하는데ㅋㅋ 진짜 저런 사람들은 자기혐오 심하겠다..

  • 20.02.06 07:51

    이 정도까진 아니라 엠파스는 아닐 것 같은데 감정 이입 잘하는 편이라서, 마지막 쪽에 ‘엠파스가 행복하려면?’ 이 부분 어느 정도 공감해. 안 그러면 내가 힘들더라고.
    특히 쩌리에 있다 보면 내 기준으로 에너지 뱀파이어 글들 무분별하게 수용하게 돼서 이제는 그런 글들 내가 힘들어서 자체적으로 흐린 눈 하게 돼...
    그냥 힘든 게 아니라 때로는 심박수 막 올라가고 불안정한게 느껴지는데도 이게 ‘나 안 볼거야!’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변태도 아니고 계속 들락날락하게 되니까... 내 심신이 여유있는 상태 아니면 그냥 시작을 안하는 게 최선 같음

  • 20.02.06 10:48

    난 이글만 보면 존나 병신같은 선배가 생각나 ㅋㅋㅋ자기가 이거라고 ㅋㅋㅋㅋ
    근데 직장에서 사람들 존나 태우고다니고요
    공감능력 개빻았고요 ㅋㅋㅋ 시발년 ㅋㅋ

  • 20.02.06 11:22

    공감능력 재기한 나는 완전히 다른 세상 보는 기분...ㅠㅠ

  • 맨날 눈물나서 너무 힘듦

  • 20.02.07 06:49

    나랑 너무 똑같다ㅠ..연차가 아무리 쌓여도 감정이입 심해서 잘 울었어 타인의 슬픔에...다들 처음엔 내가 저년차라그런줄 알았는데 계속반복 ㅎ..

  • 20.02.07 21:11

    난데 이글보면서 지금 눈물남 ㅜㅜ

  • 20.02.11 22:11

    나네.... 갑자기 공황장애가 와서 찾아봤는데 엠파스였어ㅜㅠ 너무 힘들어 사는게.... 나는 여태껏 에너지 충전해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본적이 없어.. 내가 해줬으면 해줬지 ㅠㅠㅠㅠㅠ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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