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에서 3일동안
큰솥 3개 걸어 놓고
많은 팥죽을 쑵니다
경로당 양로원 파출소 경찰서
행복쎈타 근처 교회에도~~
팥죽이랑 시루떡을
돌립니다
팥골라서 삶고 치대고
갓삶은 팥은 뜨거우니
찬물도 계속 부어주고요
노보살님들께서는
손에 익어 엄청 잘 하십니다
저는 옆에서 그냥 우와~~그소리만 합니다
큰솥에 많이 하니
올해도 팥죽맛이 끝내줍니다~~
좋은날 보내세요
안저어 주면 금방 눌러붙어서
계속 저어저어 ~~
뜨거운 팥을 손으로 으깨면
위에서 찬 팥물을 계속 부어 줍니딘
이렇게 담아서
차에실어 각자 맡은~관공서나
양로원등으로 나눔 갑니다
경찰서에서는 인사도 드린다고
직접 오셨네요~~
첫댓글 가까이 계시면
오늘 아침 일찍 쑨 팥죽 시루떡
한그릇씩 갖다 드리고 싶네요~~
넉넉한 맘들이 추운날씨에 따뜻합니다.
먹을땐 모르는데
손이 많이 가요
남자분들이 도와줘야해요
올해는 아기 동지라고해서
안했는데
해야되나요 ㅠㅠ
팥둑 좋아하는데 ㅎㅎ
애동지때는 동지 지난후여 끓이시면 됩니다
수고 하셨네요
여기 수정사는 팥죽 없다요
없으니 더 먹고싶어지고 ㅎ
이런 추운날
봉사 쉽지 않은데
대단하셔요
옆에 있으면 좀 갖다주고 싶네요~~
고생 하셨어요
배달까지
반찬집서 한 통 사다
점심에 먹었어요
스님께서 20년이상 해 오시던
일이라서
이날은 다들 점심 안드시고
기다리고 계십니다~~
팥삶은거 뜨거울때 으깨야 되어서 혼자 할려면 바빠요~~🤣🤣🤣
추운날고생많으셨네요 받으신곳에서는맛나게 드셨겟죠
초롱인 팥양작지만
몇년전부터 팥쌂아 안거르고
믹서기갈아하니 더고소하고좋아서
쭈~욱 하고있지요
수훨하기도하공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