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글은 수많은 오크녀들에게 악플을 달릴것을 각오하면서 씁니다.
못생긴 여자가 미니스커트 입는거 정말 싫어요~~!! 왜 못생긴 여자가 미니스커트를 입는거죠?
저요? 저 남들에게 '훈남이네 ' '착하다' ' 잘생겼다' '멋지다 ' 라는 말 많이 듣는 키 186의 훈남입니다.
제가 만약 또 이런 말하면 사진을 원하는데요. 사진은 보여드릴 수가 없습니다.
욕먹을꺼 뻔히 아는데.. 제가 제 신상을 공개해야겠습니까?
다시 한번 말하지만 악플 달릴걸 각오하면서 쓰는겁니다.
제가 수많은 남자들의 마음을 대변하면서 지금 글을 쓰는건데.. 악플 쯤이야 거뜬히 견뎌낼 수 있습니다.
정말 여자들 못생긴 여자가 미니스커트 입으면 진짜 ....... 너무 토할꺼 같습니다. .
얼굴도 못생겼는데..... 게다가 무다리면....... 진짜... 미칠거 같아요..
특히나 못생긴여자들이 지하철에서 올라오는 계단길에서 뒷모습 한손으로 가방으로 가리면서 올라가는거 보면 남자들은 미칠거 같아합니다..
도대체 어디를 보고 올라가라는 말입니까?
그리고 이와 같은 상황에서도 저는 두가지의 생각으로 나뉩니다.
1. 이쁘고 다리 각선미 있는 여자가 미니스커트를 입고 계단을 올라가면서 뒷모습을 가릴때..
~ 아 저렇게 이쁘신 여자분께서 굳이 미니스커트를 입으셔야 됬을까? , 정말 조심하셔야 될듯 싶다, 요즘 남자들이 얼마나 늑대인데... 저런 미니스커트를 입으시는지..... 걱정되네...
2. 못생기고 무다리인 여자가 미니스커트를 입고 계단을 올라가면서 뒷모습 쳐가릴때
~ 아 죽여버리고 싶다. 니깟년 볼게 뭐가 있다고 가리고 있니 ㅉㅉ , 아 눈베렸다. ㅆㅂ 죽여버리고 싶어, 저런년은 왜 뒷모습을 가릴까? 저것도 여자야?? 미니스커트는 왜 입는거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 ,
등등의 생각을 합니다.
제가 너무 사실적으로 쓰다보니까 다소 거친말들이 있네요. 하지만 지우지 않겠습니다.
왜냐하면 못생긴 여자들도 이 글을 보고 하루빨리 미니스커트를 입지 않기를 하는 바람이기 때문입니다.
남자들 정말 괴롭습니다.
미니스커트 입는 못생긴 여자들은 아시나요? 물론 입는것은 개개인의 자유입니다. 하지만 당신들은 수많은 남자들의 눈을 썩히고 있으면 .. 안그래도 더운날의 불쾌지수를 끌어올리는 모멘텀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미니스커트 이쁜 여자들이 입으면... 솔직히 남자들 좋아합니다... 솔직하게 말해서.. 야한 생각이 들때도 있고..... ㅎ 솔직히 정말 관심이 가는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못생긴 여자들이 미니스커트 입을때.... 특히 무다리..... 진짜..... 지하철같은 곳에서는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정말 미치겠습니다. 폐쇄된 공간 안에서 그녀들의 무다리를 보는 남성들의 고통은...... 일제시대의 그 참혹한 고문도 아니고... 말로 표현하기가 힘들 지경입니다.
(이건 글의 요지와는 상관없는데... 제가 훈남이라 불리고 있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그런지.. 여자들과의 눈빛교환이 좀 되요.. 여성분들이 저를 힐끗 힐끗 보시더군요.. 자뻑이라 생각하시면 죄송합니다. 그런데 중요한건 못생기고 무다리인 미니스커트 입은 분과 눈빛이 교환 될때........... 아 진짜... 미치겠습니다. 토하고 싶어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못생기고 무다리인 여성분들은 제발 부탁인데.. 미니스커트 안입으시면 안될까요??? ㅠㅠ
제가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물론 여성분들의 입장 잘 압니다.
자기 자신의 만족을 위해서 입는것이다. , 남성들의 시선 때문에 입는것이 아니다. 등등의 여러가지 논리적인 이유가 있지요.....
하지만 남자들은..... 너무 괴롭습니다...... 진심입니다.......
부탁드립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진짜 남자들 괴로워요............. 이건 부탁입니다.
욕먹을 각오로 지금 이글 씁니다. ~ ..
글구 지금 이글 두번째로 쓰는거에요 ..ㅠ 첫번째 쓴글은 제가 모르고 지워버려서... 에이궁.. 힘들어.~
두번째 쓰는글이라서.. 좀 글이 정리가 안된 느낌이 살짝 드네요..
마지막으로.. 이 글을 읽어주시는 여러분 모두 감사합니다. ㅎ
(출처 : '못생긴 여자가 미니스커트 입는거 토할꺼 같아요! 입지마세요!!' - Pa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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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모델처럼 막 쭉쭉뻗고 이쁜다린 아니지만
그래도 치마좋아해서 많이 입고다녔거든요
그런데 이런글 보고 나니까
사람들 신경쓰고 살고싶진않지만
앞으로 막 남자들 보면 제 다리만 볼꺼같고 막 욕할꺼같고
괜히 그래요
왜이렇게
몸매와 외모를 중시하는 나라가 되었나요
진심으로 불편하네요 마음이
이런 캐볏신
어머 볏신♡
근데 제가 남자만 많은 과를 나와서 아는데 진심으로 저러는 사람 있어요. 우리과 남학생은 얼굴도 못생긴 것들은 집밖으로 나오지 말라고하던데.. 정말 놀랐지요. 저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구나, 하구요.
살인충동 일어난다..
이런 볏신들이 한둘이 아니라니...진심 이 나라의 미래가 걱정된다...
그렇게 싫으면 나돌아 다니지를 말던가. 방구석에 쳐박혀 이딴 글이나 쓰고 있어라.
6살짜리 우리 남동생이 너보고 벼ㅇ신이래...
이 ㅅㅂ롬 오타쿠모드 남정네일것같다. 생각자체가 썩어있는 새키
오크녀라서 미안?
오크녀가 미니스커트 입고 다녀서 미안하구요 또 오크녀가 악플까지 달아서 미안요. 근데 당신이 나 죽이고 싶어하는것처럼 나도 당신 살인충동 일어난다 워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난그럼진심 니네남자들젭알비니좀
그럼 못생긴놈은 비니쓰지말던가........... 자기는 대상외라고 생각할텐가 스스로에게 훈남이라고 말하는 그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나
볏신 ㅉㅉㅉ
글쓴사람 욕은 하지만..속으로는 걱정되요..ㅠㅠ다른 사람도 나보고 저렇게 생각하는거 아냐,.,?ㅠㅠㅠㅠㅠㅠ미니스커트는 잘 안입지만..가끔 이쁜 옷 입으면...어울리지도 않는거 왜 입어..완전 추해..이렇게 생각하는 남자 있을까봐..걱정...
니가 얼굴은 훈남일지 몰라도 속은 썩었네 이 새끼야 진짜
도대체 남 옷입는걸 왜 신경쓰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