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물 : 미용실에서 쓰는 머리털때 쓰는 검정스폰지 2개
(전국 규격 , 색깔 일정 - 이거밖에 생산이 안된다고 하 네요..)
*구입방법 : 미용재료 전문점에서 두개 500원하던데요.. 그냥 미용실에서
씩~~ 한번 웃어주고 공짜로 얻으면 되요..
*설치 : 스폰지 폭을 최대한 손으로 줄여 기타 하단에 맞게 끼운다
(두개를 새로로 하면 거의 딱 맞는 사이즈)
*혹시.. : 더 필요하면 좀 더 잘라서 넣으면 된다
첨엔 스폰지의 복원력(?) 떄문에 가방열때마다 자리를 정리
해주어야 하지만 며칠 지나면 모양이 쪼그라들어 상관없다..
기타가 케이스에 너무 딱 맞는 케이스는 가방이 안잠궈 질 수도
있는데 웬만한 케이스는 그정도 남아있는 공간은 있는것 같다
*이것도 : 그리고 마이크 보관박스 안데 있는 스폰지는 미용실 스폰지보다
더 강하다. 우연찮게 마이크사고 남은 박스에 스폰지를 발견하고
좀더 잘라서 미용실스폰지 아래에 더 넣었더니... 이거..
가방이 바닥에 통통 튕깁니다..
*참 고 : 참고로 저는 이펙터 케이스도 이렇게 충격완화장치를 설치하고자
합니다..ㅋㅋ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할일 없다고 생각하시는분이 계실줄로 믿습니다만 기타를 죽어라 사랑하면 어쩔수 없는겁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