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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ノ빨강우체통 벌써부터 마음이 아파요
센시남자 추천 1 조회 131 24.01.30 16:46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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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30 19:32

    첫댓글 센시남자님 안녕하세요
    벌써부터 마음이 아파요
    고운 글 감사합니다.

    명절이 다가오면
    여인네들은 명절 증후군으로
    몸도 마음도 바빠지지요..

    요즈음은 함께 준비하는 풍속도로
    바뀌어서 조금은 다행입니다. ^^

  • 작성자 24.01.30 20:59

    가족 모두가 함께 섬기며 즐기는
    기다려지고 설렘이 있는
    행복한 명절 문화가 정착 되기를 바램해 봅니다
    저희는 아들과 딸 두 가정과
    사돈네 두 가정과 함께 네 가정이
    롯데타워에서 1박2일 함께 지내기로 했답니다.
    번거롭지 않고 간편하게 서로친목도 다지면서 지내는 시간이
    서로에게 좋은것 같아서
    명절때면 의례 연례행사가 되었답니다
    함께 교감해 주시고 가신 님께 감사드립니다
    꿀밤 되셔요^^

  • 24.01.31 12:35

    칠남매 종부 어느 해 신발짝 42개 신발정리 조카도 세워두는 행사
    이제는 나이가 있으니 근력 딸려서 도저히 받쳐주지 않는 힘
    그래서 다리 뻗었지예
    당연히 왕대비마마 노발대발 집구석 전쟁 났지예 경찰서 명칭까지 나올정도
    여서 내리 내 자식까지 물러 받아야 할 제사 삶의무게 이기에 한번은 미친 척
    굿을 해야만 끝이날 문제

  • 24.01.31 12:37

    섣부른 굿같음 첨부터 벌리자도 않았고예
    이혼을 걸어놓고 굿판을 버린ㅎ 상태였으니 살몬서 처
    첨으로 남편이 남의 편이 아닌 내편이. 되어서 줘 마무리
    왕대비마마명 거스려 본적 없었으니 깜놀 제사 문제는 어느 집이든 남편이 교통정리를 해 줘야 헙니더
    이제 간단히 성균관 차례상 따라서 간단히 모십니더
    힘들몬 며느리 보구 음식 각자 만들어 오든지 사오든지 상관 안함 시대 따라서 간단히 세월 따라서 몸도 힘드니 요령껏 살아야 헙니더

  • 24.01.31 10:33

    구 푼수 내처럼 날 잡아서 죽기아님 까무라치기로 푸닥꺼리 아님 내 자식한데까지 짐 떠넘겨야 하는 일
    션찮게 일 벌리러몬 손대지를 말구 동네 굿거리 장단으로 큰판 벌릴 생각으로 다잡아서 한번은 교통정리 해야만 제사상 큰상 3개 접는 겁니더
    설날에는 밤엔 밥 제사 아침엔 떡국 차례상 두번씩이나 차려야 하는 날 잡는 날
    이제 종부노릇 간소하게 헙니더 유생의 본보기 성균관 차례상으로 대처 헙니더
    시대 따라서 편히 살아예 요령껏 예

  • 작성자 24.01.31 12:24

    아휴 정말 잘하셨으예
    짱 ~이세여
    집안에 모든 유교관습을 민주화 시킨 하늘과 호수님 넘 멋지세여
    난 그런여자가 좋더라 ㅎ
    더 이상 명절은 노동일이 아니라
    서로를 보듬어 주고 기뻐하는 축제가 되기를 바래본답니다
    아내는 사랑하는 내 남편이
    내편이 되어 알아주고 인정해 주면
    다 치유가 될수 있는것 같아요
    남편 되시는 분도
    넘 멋진분같다는요
    댓글 언어도 매력만점
    쿨한 성품도 최고~~세여 ♡




  • 작성자 24.01.31 12:27

    유쾌함과
    감동과
    사랑스러움이 더해진

    흐뭇함 가득한 댓글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빡세게 응원드립니다^^

  • 24.01.31 12:40

    엄청 눈도 나쁘고 앵경도 개비할 때가 넘어서 오타 투성이 불편함 잘도 풀이해 읽어 주심 감사감사 드립니더

  • 작성자 24.01.31 13:23

    어차피 우리 인생은
    오타보다 더한 오류 투성이 아임니꺼예 ㅎ
    저는 오타를 넘어 모타가 돌아가듯이 헛돌때가 더 많은 사람이랍니다
    혹시 이번 감기로 열이 많이 오르셔서 그럴수도 있으니
    건강관리 잘 하셔서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점심 맛있게 드시구요^^

  • 24.02.01 11:43

    좋은 아침요
    명절이 머지 않아
    가족들과 함께 했던 소중한 날들이
    내 마음속에 고스란히 고운 추억 이네요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나네요
    큰 며느리로 바쁘게 살았던 고운 시절이 좋았고
    아들 딸이 잘자라 효도받고 삽니다
    서로 아껴 주면서 올 추석도
    잘들 보내세요
    고운 글 잘읽고 가요
    행복한 목요일 보내세요

  • 작성자 24.02.01 12:54

    큰 며느리셨군요
    집안의 대소사에 다 관여할수 밖에 없는 큰며느리의 위치가 많이 버거우실수도 있었을텐데
    행복한 며느리로
    행복하게 부모님과 가정을 섬기시며
    사랑받으신것 같아
    존경을 표합니다
    자식들의 효도 받으시며
    더욱 행복하시기를 응원드립니다
    그윽함이 느껴지시는
    인동초님은
    가문의 보배가 아니실까 하는 생각이 든답니다
    해피한 명절 맞이하시기 바래욤
    다녀가주시어
    넘 반갑고 고맙고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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