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kc7PlDfoF_M
파나마 시내 관광
파나마 시내 관광
오늘은 얼마 전 출장으로 다녀온
파나마에서 휴일에 간단하게
시내에 나가서 관광한 얘기하려 합니다.
파나마는 북위 8도 정도에 위치한
나라여서, 아열대 기후의 국가입니다.
12월은 건기에 해당하며
날씨가 아주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제 경험을 비추어 말씀드리자면
싱가포르보다 조금 덜 덥고, 습하지 않은
그런 나라입니다.
특이한 점 하나는, 다니는 차를 보면
사진처럼 사고가 났는데 수리하지 않고
운행 중인 차가 있습니다.
현지에 계신 분께 물어보니
파나마는 자동차 보험사로부터
수리 서비스를 받는데 1년 정도가
걸린다고 하네요.
만약, 본인이 직접 수리하면 그것에
대해서는 보험금을 주지 않고요.
우리나라 좋은 나라입니다.
파나마의 시내 모습은 여느 유럽의
모습과 거의 같습니다.
생각해 보면 오랜 시간
스페인 권의 지배를 받았던 곳이다 보니
그게 당연한 걸지도 모르겠네요.
날씨가 좋아서인지
사진상으로 봐도 참 좋아 보이네요.
해안선을 따라 빙둘러 싸인
도로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그때는 썰물이라 사진이 조금
볼품없이 보이지만, 밀물로 물이
차 있을 때는 볼만하더라고요.
(나중에 차로 이동할 때 봤어요.)
실제로는 구도심에 넓은 도로가
필요한데 기존 건물들로 인해
건설하기 어려워 이런 대안이
마련된 것일 테지만, 그래도
멋져 보이네요.
저는 부산의 광안대교가 생각이
많이 나더라고요.
더운데 더 이상 돌아다니기도 힘들도
점심때도 되어서, 저희와 함께
동행하시는 분의 안내로 저희는
호텔에 있는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자
왔습니다.
호텔이 오래된 곳이라고 하는데,
리모델링을 해서인지 부티크 호텔
느낌으로 좋았습니다.
아... 듣기로 이곳에 미국 루스벨트?
대통령이 방문해서 묵은 적이 있다고
하네요.
뭐 좋다는 얘기겠죠.
식당 안에서 음식을 기다리면서
내부가 너무 예뻐 사진 몇 장을 찍었습니다.
사진상으로 햇살이 레스토랑 내부로
들어오는 게 잘 보여서 좋네요.
음식은 파나마만의 특별 음식이 아니라
별도로 사진을 남기진 않았습니다.
파나마 시내에 다보탑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웬 다보탑?이라고 생각했는데
보니까 한국-파나마 우정의 정원이라고
하네요.
옆에는 한국 지도와 파나마 지도도 있습니다.
근데, 이곳이 시내에서도 너무 외곽에 있다 보니
찾아오는 사람이 적은 거 같아 아쉬웠습니다.
옮겨온 글 편집
카페 게시글
… 여행♡레저
파나마 시내 관광
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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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8
24.03.23 00:3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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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파나마를 보고 싶으면 대사카페에 오십시요.^^
자세하게 엮어져 있답니다.ㅎㅎ
한-파나마 우호정원이랑 다보탑도 있답니다.ㅎㅎ
♬오 나의 태양♪을 흥얼거리며 파나마 거리를 누비고 있습니다.
청산님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파나마에는 고층빌딩이 많은 것 같습니다. 환태평양화산대인데도 화산이 없다고 다른 사이트에서 처음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