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명 : Russula foetens Pers.
분류 :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무당버섯목 무당버섯과 무당버섯속
관찰 일시 : 2022년 7월 10일
관찰 장소 : 대전시 서구 만년동 한밭수목원
자생 환경 : 참나무숲 아래
관찰 사항 : 풀과 낙엽이 조금 있는 곳에 몇 송이가 군생하고 있었습니다.
다음은 네이버카페 '한국야생버섯분류회' 에서 옮겨 온 것입니다.
갓은 크기 5~12 cm 정도로 어릴때는 원모양에가까운 반원모양이다가 성숙해지면서 편평해지거나 가운데가 오목해진다.
갓의 표면은 적갈색에서 탁한황토갈색으로 변해가고, 습할때는 끈적거리며, 가장자리로는 알갱이 모양의 방사상 선이 있고, 아래로 말려있으며, 표피는 벗겨지지 않는다.
살(조직)은 연한 황색으로 불쾌한 냄새가 나고, 약간 쓴맛이 난다.
주름살은 어릴때 백색에서 차츰 탁한 갈색의 얼룩이 생겨 지저분하게 보이며, 자루에 끝붙은 모양이며, 주름살 간격은 촘촘하다.
자루는 길이는 6~8 cm 정도로 원통모양이나, 윗쪽으로 가늘어지는 경우가 있고, 속은 비게되며, 자루 표면은 백색이지만 점차 황갈색의 얼룩이 생긴다.
포자는 크기 7.5~10 × 6.5~9㎛ 으로 유구형이며, 표면은 거친 점모양 또는 침모양의 돌기로 덮여있고, 포자문은 연한 백황색이다.
발생은 여름부터 가을까지로 침엽수림, 활엽수림 내의 땅위에 단생 또는 군생한다.
독버섯으로 심 한 위장 장애를 일으킨다. 한방에서는 관절약의 원료로 쓰인다.
첫댓글 정말 깔때기처럼 버섯의 위모습이 그렇게 생겼군요
예, 아마도 성균의 모양에서 이름을 지은것 같습니다.
지기 님, 감사합니다.
버섯 종류도 엄청많은것 같아요
산 들 돌아다니다보면 주위에
버섯들이 보이지만 무심코 지나처버리곤 했습니다
사진으로 보니 색다르네요
그렇습니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버섯의 종류를 대략 5천종이 넘을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적토마 님, 감사합니다.
이름만 들어봤던 친구라 덕분에 자세히 보며 배웁니다.
운이 좋게 이번에 깔때기무당버섯의 특징을 볼 수 있는 모델을 보았던 것 같습니다.
구룡포 님, 감사합니다.
이 친구는 색이 참 곱군요.
예쁠수록 독버섯이 많은 것 같네요.
아하-, 저도 예쁜아이들은 조심하여야겠습니다.
새뜨미 님, 감사합니다.
무당 들어가는 이름이 많네요~~
예, 무당버섯목의 버섯들도 꽤 많은것 같습니다.
들꽃도원 님, 감사합니다.
비오면 대략남감 일듯 합니다 ㅎ
예, 비가오고나면 많은 버섯들이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이진 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