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번의 관련문제 4번에서 '반데르발스 상수 a는 질소가 산소보다 크다.' 가 답이 맞다고 되어 있는데 산소, 질소 모두 무극성이고 산소가 질소보다 분자량이 커서 산소의 분자간의 인력이 더 크므로 반데르르발스 상수 a도 산소가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옆에 기출문제 표에서도 산소의 끓는점(-183)이 질소의 끓는점(-196) 보다 높으므로 산소가 질소보다 분자간의 인력이 더 강하다고 생각하는데요. (반데르발스 상수 a는 분자간의 인력이 강할수록 크다.) 왜 답은 질소의 반데르발스 상수 a가 산소의 그것보다 더 큰 것인가요?
그리고 9번의 관련문제 5번에서 '반데르발스 상수 b는 메테인이 질소보다 크다.'가 맞는 설명이라고 답에 되어 있는데 메테인은 사면체 구조이고, 질소는 선형이기 때문에 (탄소, 수소, 질소 원자의 크기는 고려하지 않고) 메테인 분자의 크기가 질소 분자의 크기보다 크다고 생각하는 것인가요? 비교 대상이되는 두 기체 분자가 구조도 다르고 분자를 이루고 있는 원소의 종류나 원자의 개수도 모두 다르다 보니 크기를 비교하는데 혼동이 있습니다.ㅠ 구조를 우선으로 비교하는 것인가요?
첫댓글끓는점을 보면 질소분자보다 산소분자 사이에서 분자간 힘이 더 큰게 분명합니다. 그렇다면 반데르발스 상수a는 질소보다 산소가 더 커야할 것 같은데 왠일인지 실제 데이터에 보면 질소 (1.39) 산소 (1.36)으로 질소가 더 큽니다. 사실은 산소가 더 크리라 예상하고 만든 날개문제인데 데이터를 찾아보니 그 반대라서 어쩔 수 없이 답을 그렇게 올려놓은 것입니다. 분자간의 힘이 강할수록 a가 더 큰 경향은 분명하지만, 이런 경우처럼 약간 차이 나는 경우는 다른 요인에 의해 일반적은 경향으로부터 편차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첫댓글 끓는점을 보면 질소분자보다 산소분자 사이에서 분자간 힘이 더 큰게 분명합니다.
그렇다면 반데르발스 상수a는 질소보다 산소가 더 커야할 것 같은데 왠일인지 실제 데이터에 보면
질소 (1.39) 산소 (1.36)으로 질소가 더 큽니다.
사실은 산소가 더 크리라 예상하고 만든 날개문제인데 데이터를 찾아보니 그 반대라서 어쩔 수 없이 답을 그렇게 올려놓은 것입니다.
분자간의 힘이 강할수록 a가 더 큰 경향은 분명하지만,
이런 경우처럼 약간 차이 나는 경우는 다른 요인에 의해 일반적은 경향으로부터 편차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어떤 구멍을 메테인은 통과못하고 질소만 통과하는걸 볼 때 메테인보다는 질소가 전체적으로 작은 크기인것을 알 수 있는 취지로 낸 질문입니다.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