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분 속에 "100단어 영어 회화의 기적"을 무사히 마치고
영어에 대한 원대한 꿈을 갖고 그다음 단계인 300단어를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직장 다니며 아부 독서코칭을 하며 같이 300단어 영어를 하는데
시간이 모자라는듯 했지만, 미션에 이끌려 해냈습니다.
300단어도 재미있게 해나갈 수 있었습니다.
300단어 책은 '이상한 나라 엘리스"의 내용이었습니다.
YBM의 원서 'Alice in Wonderland'는 술술 읽히는 쉬운 동화책이었고
300단어의 Alice는 수준이 아주 높은 영어였습니다.
그래서 공부하는데 좀 더 힘이 들었지만, 그만한 보람이 있었습니다.
한국말로 하는 유튜브나 영화에서 자막이 나오면 항상 한국말만 귀에
들어왔고 자막을 읽을 엄두를 내지 않았습니다만, 300단어 공부하면서
중간에 제가 한국말도 들리지 않고 밑의 자막만을 읽고 있는 자신을 발견
했습니다. Yahoo USA에 들어가서 이것저것 읽어보기도 하고 또 미국
아마죤에 들어가서 상품을 고르면서 전에는 후기 읽을 생각도 안 했는데
최근에는 후기를 전부 읽어보고 물건을 사게 되었습니다.
제가 만일 100단어만 끝냈었다면? 이런 변화는 없었을 것입니다.
300단어가 YBM의 수준이었다면 이렇게 Web Site를 돌아다니며 읽게
되지는 않았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진짜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전에는 영어를 읽으면 꼭 해석해서 인지해야했건만
지금은 해석을 안 하고 그냥 읽으며 이해하며 내려갑니다.
MJ 선생님께서 영어의 뇌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이 나이에 영어의 뇌가 만들어지다니...기적중의 기적이 아닐까요?
저는 이제 2주만 있으면 만 74세입니다. 노인이라고 하면 노인이지만
61세에 직장을 그만두면서 1세로 다시 태어났다고 생각했으니까
지금 제 나이 방년 14세 소녀입니다.
열GO에서 AI Coughing과 아부 독서 코칭을 하면서 부자 마인드도 배우고
영어를 확실하게 잘하게 될 것이니까 제 꿈도 찾았습니다.
Digital Nomad가 되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돈도 벌고 또 기부금
열심히 내고 등등 완전히 꿈꾸는 소녀가 되었습니다.
이제 영어 Fitness 1, 2, 3으로 들어갈 차례입니다.
300단어를 다시 해볼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만,
Fitness 책을 사서 보니까 다행히도 1권은 100단어 영어
2권은 300단어 영어, 3권은 '어린 왕자'였습니다.
Fitness 1, 2로 100단어와 300단어를 확실하게 한 번 더 다지는
기회가 되리라 기대가 되어 그대로 밀고 나가기로 결심했습니다.
책 내용이 완전히 바뀌었더라면 조금 부담감이 있었을 지도 모릅니다.
내용이 1, 2권에서 반복하는 것을 보니 제 마음이 아주아주 편안해지고
'역시 ~ 정회일 작가님 천재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회일 작가님 !
또 MJ선생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자~ 아~자~
첫댓글 ,아부코칭도 받으시면서
100단어, 300단어 코칭도 받으셨군요.
멋지시고 대단하세요!
영어 해석을 안하고 읽는데로 이해가 되시는
실력도 되시고.많이 보람되고 기쁘시겠어요.
더욱더 멋진 꿈들이 이루어지시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