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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산경표 따라 걷기 (광인 산행자료창고) 원문보기 글쓴이: 광인
진주 의령 능선 걷기
이웃재(임도)-x192.0-용당재(진양기맥)-x362.3-천황산(345.0)-x317.4-방갓산(381.3)-△342.9-x271.9-불티재(1013번 도로)-△392.9-x446.1-x402.3-벽화산(522.1)-벽화2봉(상리산△512.7)-남재-x356.5-박대산(314.4)-로방산(△239.9)-삼정마을 앞(1040번 도로)
실거리 : 19.31km
소재지 : 경남 진주시 미천면 대곡면 의령군 칠곡면 가례면 화정면 의령읍
도엽명 : 삼가 남지
진양기맥 천황산에서 남동쪽으로 분기한 능선은 방갓산 벽화산 박대산 로방산을 일으키며 서진하며 의령군 화정면 상정리 일대 상정천이 남강으로 합수하는 곳까지 이어지는 능선을 벽화단맥으로 부르면 되겠다
이웃재는 차량이 진행할 수 있는 포장된 임도고 능선에 올라서면 족적이 뚜렷하고 진양기맥 천황산까지 크게 힘들지 않다
천황산을 뒤로하고 방갓산으로 이어지는 능선도 족적 뚜렷한 등산로지만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아서 잡목이 건드린다
방갓산에 올라서면 이정표고 불티재로 이어지는 능선 송림아래 부드럽고 길이 좋다
불티재에서 △392.9m 직전까지는 임도를 따르면 되고 이후 능선도 완만하지만 x446.1m를 지난 좌측으로 장재 태양광시설을 보며 내려설 때 잡목들이지만 다시 오르면 뚜렷한 수례 길이다
하지만 x402.3m를 지나고 내려선 卍용국사 안부에서 수례 길을 버리고 능선의 날 등에서 벽화산 정상까지 잡목의 저항들이다
벽화산 정상 이후 뚜렷한 이정표에 좋은 등산로 임도로 이어지니 큰 문제 없다
진주에서 대곡면 소재지로 향하는 버스는 자주 있다
대곡면소재지 택시 일찍 이용하려면 사전에 연락해서 약속을 하는 것이 좋겠고 하산 후도 대곡으로 나서는 것이 대중교통편이 좋을 것 같다.
◁산행후기▷
2022년 2월 6일 (일) 맑음
홀로산행
작년(2021년) 4월 함안의 백이산 숙제봉 괘방산 방어산 종주하며 건너편으로 바라본 벽화산이 생각나서 이른 봄을 느끼고 싶어 토요일 초저녁 고속버스로 자정 쯤 진주터미널에 도착하니 객꾼아우가 마중 나와 있고 농장으로 달려가서 새벽2시까지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 후 4시간 수면 후 06시 기상
움직이기 위해서 억지로 밥 몇 수저 뜬 후 들머리로 달려가니 한동안 영상의 날씨에서 갑자기 영하6도로 내려간 수은주에 손이 시리다
07시03분 용암저수지 위「이웃재」에서 넝쿨들을 피해서 능선으로 올라서니 우측사면에서 이어진 족적이 보이며 송림아래 의외로 길이 괜찮다
잠시 후 羅州林公 南陽洪氏 쌍무덤에서 북동쪽 용암리 골자기 너머로 솟은 천황산과 방갓산을 역광으로 보며 다시 숲으로 편안하게 오르니 이웃재 출발 10분후 봉우리가 아닌 펑퍼짐한 x190.2m를 지나도 완만한 능선이다가 3분후 오름에는 석축만 남은 폐 무덤 흔적이더니 약280m의 좌측으로 비켜난 △267.5m 분기봉이 가파르게 솟아있어 그냥 우측사면을 통해서 진양기맥의 능선으로 붙어 북동쪽이다
▽ 용당저수지와 그 뒤 걸어갈 능선 중앙 낮은 곳이 용당재
▽ 저수지에서 바라본 천황산
▽ 해발 약145m 이웃재에서 산행 시작이고 사진 우측으로 올라간다
▽ 천황산과 우측 방갓산을 바라본다
▽ 의외로 송림아래 뚜렷한 족적이다
▽ 봉우리 같지 않은 평탄한 x192.0m
▽ 진양기맥의 약280m 좌측 △267.5m 분기봉을 오르지 않고 좌측사면으로 간다
북동쪽 진양기맥의 능선도 고만하고 이웃재 출발 30분후 푹 패어진 용당재 우측의 용암저수지 쪽 길이 뚜렷하고 동쪽의 오름 잠시 후 납작 무덤이고 3분여 방향은 좌측 1시 방향으로 틀어 오른다
용당재에서 15분후 올라선 우측 x257.6m 분기점을 지나니 폐 무덤 흔적이고 좌측(서) 나뭇가지 사이로 집현산(△572.2)이 빤하고 그 너머 멀리 지리산 천왕봉 중봉이 보인다
다시 오름에는 9번 송전탑인데 우측으로 역광의 방갓산과 벽화산이 시커멓게 보인다
송전탑을 지나 5분후 올라선 x362.3m에서 완만하고 5분후 孺人陽川許氏 납작 무덤에서 몇 걸음 내려서노라면 나뭇가지 사이로 망룡산(441.6)이 가깝고 그 우측 멀리 한우산(835.7) 그 우측 자굴산(△897.0)이 육중하다
동쪽으로 고만한 능선이 이어지다가 양천허씨에서 10분후 천황산 오름이나 완만하고 오름 시작 5분후 망룡산 분기점에는 우측 덕촌마을4.8km 좌측 망왕산2.0km 진행방향 설매소공원7.2km 이정표다
圖上 천황산 정상 표시는 분기점에서 살짝 비켜난 평탄한 곳이다
막초 한잔하고 출발한다
▽ 용당재
▽ 우측 x257.6m 분기점을 지나면 폐 무덤 흔적이다
▽ 9번 송전탑에서 동쪽으로 방갓산과 그 너머 벽화산이 시커멓다
▽ x362.3m에서 우측으로 틀어가고
▽ 진양기맥과 작별하는 분기점에 천황산 표시다
▽ 이정표에서 살짝 비켜난 圖上 천황산 정상
▽ 북동쪽으로 좌측 한우산 우측 자굴산을 크게 본다
5시 방향 잡목들이지만 뚜렷한 족적을 따라 몇 걸음 내리고 오르면 3분후 우측 사곡소류지 분기봉이고 고만한 능선이다
천황산 출발 10분후 1분여 올라선 소나무와 잡목의 x317.4m에서 전면 나뭇가지 사이로 방갓산을 보며 부드럽게 내려선 후 방갓산 오름 족적은 있지만 잡목들이다
안부에서 14분 소요하며 올라선 방갓산 정상은 울창한 송림아래 천황산1.2km↔설매소공원6.0km 우측 용암리1.2km를 알려준다
동쪽으로 틀어 3분후 대곡면과 화정면의 郡界 남쪽 갈미봉(224.4) 분기봉을 오르지 않고 좌측사면 2시 방향이다
다시 동쪽이고 분기점에서 5분후 내려선 곳에서 1분도 걸리지 않아 올라선 △342.9m에는「삼가469 2002복구」삼각점과 폐 무덤이다
우측으로 틀어 잠시 급하게 내려서면 완만한 송림능선이고 출발 9분후 문패 없는 납작 무덤이며 곧 우측능선 분기봉을 오르지 않고 좌측 사면을 통해 금방 내려선 안부에서 3분여 올라서니 송림아래 노간주나무의 x271.9m에서 잠시 진행방향으로 가다가 금방 북쪽 칠곡면 소재지 분기점에서 우측(남)으로 틀어간다
▽ x317.4m 정상
▽ 방갓산 오름이다
▽ 정상직전 바위 턱도 보이며 오름이니
▽ 방갓산 정상
▽ 郡界와 갈미봉 분기봉 좌측사면으로 틀어간다
▽ △342.9m
▽ △342.9m에서 내려서다가 완만한 송림능선 9분후 무덤을 지난다
▽ x271.9m에서 진행방향 몇 걸음 후
▽ x271.9m를 잠시 지난 상태에서 우측(서) 유수마을 너머 방갓산에서 분기한 x262.4m를 본다
남쪽으로 틀어 잠시 후 우측으로 낡은 그물망이 보이며 유수마을 쪽 능선이 보이고 x271.9m에서 5분후 살짝 올라선 납작 쌍무덤의 진행방향 능선을 버리고 좌측(동)으로 틀어 내려서는 편안한 송림 숲이다
납작 무덤에서 4분후 남쪽으로 틀어 내려서는 지점에는 하늘이 터지며 潭陽田公 丹陽禹氏 묘역이고 우측아래 임도가 보이며 곧 송림아래 넓은 수례 길이다
묘역에서 5분도 걸리지 않아 내려선 우측 유수마을 갈림길이고 잠시 도로를 내려서니 유수2 버스정류장에 곧 1013번 도로의 불티재 다
불티재 이후 능선을 따르지 않고 좌측 아래로 이어진 임도를 따라 올라간다
▽ x271.9m에서 5분후 살짝 올라선 납작 쌍무덤에서 좌측(동)으로 틀어 내린다
▽ 담양전공 단양우씨 무덤을 지나면 넓은 수례 길이다
▽ 불티재 좌측이 유수마을로 넘어가는 도로고 우측이 칠곡면으로 넘어간다
▽ 불티재 이후 오르며 돌아본 방갓산
▽ 불티재 이후 능선의 좌측아래 임도를 따라 오른다
▽ 임도를 오르며 바라본 나중에 올라갈 x446.1m
불티재는 경상남도 의령군의 칠곡면 도산리와 화정면 가수리 경계에 있는 고개이며 벽화산의 북서쪽 산자락에 해당된다
「광여도」(의령)에 부을치(夫乙峙)「영남지도」(의령)에는 부을치요로(夫乙峙要路)로 각각 표기되어 있다
지명은 부을치(夫乙峙)의 이두표기로 보이며「조선지지자료」(의령) 상정면(현재 화정면)에 화치현(火峙峴)으로 기록된 것으로 보아 지명의 뜻을 따라 한자로 표기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시종일관 좌측 칠곡면 소재지 골자기 너머 자굴산을 보며 오르다가 임도 출발 10분후 햇볕 좋은 곳에 앉아 10분 막초 휴식 후 꾸준한 임도의 오름 전면 올라갈 x446.1m가 높이 보이지만 임도로 고도를 줄이며 오름이다
임도 상의 21번 송전탑에서 돌아보면 망룡산 뒤 북서쪽으로 황매산(1112.8)이고 망룡산 우측 좌골티재 멀리 정수리가 보이는 산은 합천의 악견산(634)고 서쪽으로 집현산 너머 지리산도 보며 불티재에서 40분 소요하며 임도가 능선을 가르며 넘어갈 때 임도를 버리고 좌측의 능선으로 오르면 금방「삼가408 2011재설」삼각점의 △392.9m다
▽ 좌측으로 자굴산을 깨끗하게 보는데 좌측 푹 들어간 좌골티재 살짝 너머 한우산 일보가 보이고 좌측은 머리재로 향하는 △496.3m 다
▽ 가장 가까운 방갓산 중앙 망룡산 그 뒤 멀리 황매산 방갓산 뒤 멀리 웅석봉 좌측은 밤머리재
▽ 좌골티재 저 멀리 당겨본 산은 합천의 허굴산이나 악견산이겠다
▽ 임도가 능선을 넘어 갈 때 좌측으로 올라서면 △392.9m다
▽ 우측아래 골자기 저 편 석천소류지와 그 좌측 벽화산이다
우측 골자기 저 아래 석천소류지와 그 좌측 벽화산을 보며 소나무보다 참나무가 많아 푹신하게 쌓인 낙엽에 미끄러지며 살짝 내려섰다가 완만하게 오르면 삼각점에서 7분후 칠곡면과 가례면 面界이자 북쪽능선 분기점에서 우측으로 살짝 틀면 x446.1m 정상이다
x446.1m에서 거의 완만한 능선을 진행하다가 9분후 전면 바위 봉우리를 돌아서 올라서면 약440m 봉이며 진행방향 편안하게 내려서는 능선은 440m에서 5분후 약410m 지점 진행방향 석천소류지 능선을 버리고 좌측(동)으로 틀어 저 아래「장재」태양광시설을 보며 급하게 내려서노라면 바위턱들이 나타나나고 가시잡목들의 저항이다
잡목들 때문에 거의 10분이나 소요하며 내려선 곳에서 다시 오름에는 어린 편백나무들이 심어져 있다
5분여 오르니 좌측 태양광 시설 쪽과 이어진 것인지! 넓은 수례 길을 만나서 우측 5시 방향 편안한 오름인데 가례면과 의령읍 面界이기도 하다
수례 길 面界를 만나서 편안한 오름10분후 봉우리 같지 않은 x402.3m
▽ 편안하게 올라서는 능선 위 x446.1m 정상
▽ 바위지대를 올라서면 약440m
▽ 동쪽 저 아래 장재 태양광시설을 보며 급하게 내려서려면 바위 턱과 잡목들이다
▽ 5분여 올라서면 좌측사면에서 이어진 넓은 수례 길을 만나서 우측으로 오른다
▽ 오르며 돌아본 지나온 x446.1m와 임도가 보인다
▽ 벽화산을 보며 편안하게 도착한 x402.3m
x402.3m에서 수례 길을 따라 내려선 능선의 날 등에 草溪鄭公 무덤 좌측아래 수례 길에서 막초 한잔하며 후식 후 잠시 내려서니 수례 길은 좌측 저 아래 卍용국사로 내려서는 것 같아 우측의 날 등으로 올라서서 해발 약345m부터 벽화산 오름의 능선이다
오름 시작 14분후 해발 약415m 우측 석천소류지 능선 분기점이고 완만한 오름에는 여전히 잡목들이다
오름 시작 23분후 가파른 오름이고 정상 직전 바위 턱도 나타나더니 오름 시작 35분후 울창한 송림아래 임도↔삼거리 표시의 벽화산 정상이다
7시 방향 이정표 임도를 알리는 쪽으로 내려서려면 수나무가 봉분을 뚫고 자라난 폐 무덤이고 저 앞 벽화 2봉이 보이고 출발 10분후 임도에 내려선다
▽ 능선의 날 등에는 초계 정공 무덤이지만 좌측 수례 길이다
▽ 능선의 날 등에 올라서면 잡목들이고 벽화산이 보인다
▽ 완만한 오름은 어느 순간 송림이지만 그 아래 잡목 저항이다
▽ 해발 약415m 우측 석천소류지 쪽 능선 분기점
▽ 정상 직전 턱진 바위도 보인다
▽ 벽화산 정상
▽ 벽화2봉을 보며 7시 방향으로 내려간다
▽ 정상출발 10분후 내려선 임도
벽화산은「대동지지」(의령)에는 벽화산(碧花山)은 서쪽 35리에 있다"라는 기록이 있다
「조선지지자료」(의령)에 화양면과 상정면에 지명이 각각 기재되어 있다 「해동지도」에는 벽계산(碧溪山)「대동여지도」「동여도」는 벽화산(碧花山)「1872년 지방지도」는 벽화산(碧華山)「조선지형도」에는 벽화산(碧華山 碧溪山)으로 서로 다른 한자로 표기되어 있다
벽화산 기슭에는 가야시대에 축성한 것으로 보이는 벽화산성지(碧華山城址)가 있는데 상벽화성과 하벽화성이 있고 임진왜란 때 곽재우가 왜적 수 천 명을 무찔러 전공을 세우기도 한 장소로 유명하며 지금은 그 흔적은 없고 터만 남아 있다
능선을 가르는 임도에서 다시 오르면 송전탑이고 임도에서 15분후 올라선 헬기장은 우측 남재로 이어진 마루금의 분기점이나 그대로 일반 등산로를 따라 몇 걸음 내렸다가 오르면 산불감시탑과「삼가26」삼각점의 벽화2봉에는「상리산」표시에 조망이 좋다
조망에 관한 내용은 별도 설명 없이 사진설명으로 한다
▽ 임도에서 15분후 올라선 헬기장
▽ 벽화2봉 조망이 뛰어나다
▽ 남서쪽 남강 건너 방어산(532.1) 우측 괘방산(△456.9) 중간 뒤 오봉산(△524.7) 방어산 뒤 여항산(770.5)과 그 우측 서북산(△738.3) 여항산 좌측 미봉산(519.9)이 이어져있고 여항산 좌측 뒤 낙남 광려산(722.6)에서 이어지는 상투봉(724.7)등 화개지맥 봉우리다
▽ 서쪽 함안산업단지 너머 좌측 천제봉(232.6) 우측 삼봉산(272.2) 그 뒤 멀리 우측 화계산(△454.3) 중앙 뒤 자양산(401.6) 안국산(△344.3) 순이다
▽ 북동쪽 의령시가지 멀리 우측 창녕 화왕산 좌측 달성군 비슬산
▽ 남 남서쪽 보잠산(452.8) 선유산(418.0) 능선들이다
벽화2봉에서 조망을 살피느라 한참을 지체하고 출발하는데 마루금으로 돌아가지 않고 남쪽 능선 뚜렷한 등산로를 따라 표고차 160m를 줄이며 임도로 내려서는 곳에는 新安朱公 密陽朴氏 쌍무덤을 지나고 12분을 소요하며 내려선 임도에서 우측으로 틀어 임도를 따라 마루금 쪽으로 접근한다
그러나 임도는 마루금의 좌측 아래로 흘러가니 능선의 남재도 올려다만 보고 따라서 x356.5m도 생략하며 임도를 따르면 임도와 능선이 만나고 잠시 더 진행하면 임도에서 내려선지 23분후 임도가 능선을 가를 때 임도를 버리고 뚜렷한 능선의 길로 올라선다
남재는 북쪽으로 벽화산과 이어지며 화정면 석천천과 의령읍 중천의 분수계이다
의령읍의 행정구역 개편 때 남재를 기준으로 상·중리를 구분했고 지명은 화정면 상정마을 뒤쪽 깊은 남재골을 지나서 의령읍 상리로 이어지는 고개라는 뜻에서 유래한다
의령읍에서 화정면과 진주시 방면으로 통하는 유일한 고갯길인데 광복 전만 해도 행인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던 대로였다고 한다
옛날에는 대낮에도 혼자서 넘지 못하던 무서운 고갯길이었다고 한다
▽ 남동쪽 임도로 내려서는 능선 해발 430m 지점 신안주공 밀양박씨 쌍무덤이다
▽ 송림아래 등산로 좋다
▽ 해발 약350m 지점 임도로 내려선 후 우측으로 틀어 임도를 따르며 마루금으로 향한다
▽ 임도를 걸으며 바라본 남재 위 솟은 x356.5m
▽ 임도를 따르며 우측으로 살짝 올려본 남재
▽ 임도가 마루금의 우측으로 넘어갈 때 임도를 버리고 박대산 능선으로 오른다
▽ 임도를 뒤로하고 오르면 한 동안 가시잡목이 괴롭힌다
잠시 가시잡목 저항이지만 이후 송림아래 잠시 가파르게 오르니 임도에서 10분 울창한 송림아래 펑퍼짐하고 작은 구덩이가 파진 박대산 정상이고 작은 팻말 하나가 붙어있다
남쪽 송림아래 가파른 내림 표고차 90m를 줄이니 靑松沈公 昌寧曺氏 쌍무덤을 지나면 박대산 오름 직전 버렸던 임도를 다시 만나서 7시 방향 임도를 따르노라면 남서쪽 저 편 능선에 시설물이 보이는 산은 장군대산(483.3)이고 그 우측 월아산은 보이지 않고 그 좌측 남쪽으로 낮은 능선들은 낙남정맥의 고성 쪽 능선들과 분기한 늦은 산들이다
박대산에서 임도로 내려서고 임도 따라 7분후 의자와 안내판이 있는 곳에서 임도를 버리고 보천 방향을 알리는 로방산 등산로로 올라서면 좋은 등산로에 곳곳 시설물이다
임도를 버리고 18분후 올라선 로방산 정상「삼가474」낡은 삼각점의 로방산 정상아래 납작 무덤이다
▽ 박대산 정상
▽ 남쪽 가파른 내림은 막판 남서쪽 청송심공 창녕조씨 쌍무덤을 지나면 다시 임도 다
▽ 로방산으로 향하며 남서쪽 멀리 크게 본 장군대산(483.3)
▽ 남쪽 지수면 벌판 너머 보잠산 선유산 능선
▽ 임도가 모시고롤 넘어갈 때 임도를 버리고 로방산 능선으로 오른다
▽ 부드러운 송림능선 올라선 분기봉에는 의자도 있다
▽ 위 의자에서 4분후 내려선 안부에서 로방산 오름 시작
▽ 낡은 삼각점의 로방산 정상
▽ 남쪽 능선 마지막 하산
▽ 돌아본 벽화산 일대
▽ 방어산 우측 괘방산이 가깝다
▽ 공덕비 들이 있는 삼정마을 아래 1040 도로에서 산행 끝
마지막 남은 막초를 마시고 부지런히 출발하는 것은 객꾼 아우가 곧 하산지점에 도착할 것이다
남쪽으로 내려서는 능선 계단식의 등산로가 만들어져 있고 이후 우측사면에서 이어진 수례 길을 만나고 다시 시야가 터지는 과수원 소로를 따라 삼정마을을 빠져 나오니 로방산 출발 25분후 삼정마을 앞 1040번 도로로 내려서면서 산행을 마친다
이후 객꾼 아우의 차량으로 진주시내 고속버스 터미널 인근 경상대 의대 주차장에 차량을 두고 인근 식당에서 반주를 즐기고 객꾼은 20분 거리의 집으로 걸어가고 본인은 18시30분 출발 예매된 고속버스에 앉자말자 잠에 빠져 돌아온다.
-狂-
첫댓글 츠암내
제가 아는 산을 가셔야
인사를 하겠는데
당최 어딘지도 모르겠고요.
우야든동 대단하십니다.
걍 아는산 열씨미 다니세요
너도나도 하니 이 몸도 자가격리 중 .... 무증상에 집에서 심심하니 소주만 축내고
ㅎㅎ..
저는 그래도 진주시경계 걸을때 몇군데는 걸은 길이네예
천황산에 옻나무가 윽수로 많았었다는 기억이 있네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