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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성 전투 패배
수 7:1-9
1 이스라엘 자손들이 온전히 바친 물건으로 말미암아 범죄하였으니 이는 유다 지파 세라의 증손 삽디의 손자 갈미의 아들 아간이 온전히 바친 물건을 가졌음이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진노하시니라
2 여호수아가 여리고에서 사람을 벧엘 동쪽 벧아웬 곁에 있는 아이로 보내며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올라가서 그 땅을 정탐하라 하매 그 사람들이 올라가서 아이를 정탐하고
3 여호수아에게로 돌아와 그에게 이르되 백성을 다 올라가게 하지 말고 이삼천 명만 올라가서 아이를 치게 하소서 그들은 소수이니 모든 백성을 그리로 보내어 수고롭게 하지 마소서 하므로
4 백성 중 삼천 명쯤 그리로 올라갔다가 아이 사람 앞에서 도망하니
5 아이 사람이 그들을 삼십육 명쯤 쳐죽이고 성문 앞에서부터 스바림까지 쫓아가 내려가는 비탈에서 쳤으므로 백성의 마음이 녹아 물 같이 된지라
6 여호수아가 옷을 찢고 이스라엘 장로들과 함께 여호와의 궤 앞에서 땅에 엎드려 머리에 티끌을 뒤집어쓰고 저물도록 있다가
7 이르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어찌하여 이 백성을 인도하여 요단을 건너게 하시고 우리를 아모리 사람의 손에 넘겨 멸망시키려 하셨나이까 우리가 요단 저쪽을 만족하게 여겨 거주하였더면 좋을 뻔하였나이다
8 주여 이스라엘이 그의 원수들 앞에서 돌아섰으니 내가 무슨 말을 하오리이까
9 가나안 사람과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듣고 우리를 둘러싸고 우리 이름을 세상에서 끊으리니 주의 크신 이름을 위하여 어떻게 하시려 하나이까 하니
수 7:1-9 / [전쟁에서 지다] 여리고 성을 점령할 때 그 어떤 것도 가져가지 말고 반드시 없애 버려야 한다고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일이 있었는데 이스라엘 사람들이 그 명령을 따르지 않고 어겼다. 아간이라는 사람이 그 명령을 어겼던 것이다. 유다 지파 사람들 중에서 갈미의 아들이며 삽디의 손자이고 세라의 증손자인 아간은 여호와께서 가져서는 안 된다고 그리도 신신당부하였지만 그 명령을 어기고 물건을 훔쳤던 것이다. 기어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분통을 터뜨리셨다. 2) 여호수아가 여리고에서 사람들을 보내어 벧엘 동쪽 벧아웬 부근에 있는 아이의 형편이 어떠한지 살펴보게 하였다. 그러자 사람들이 아이성을 두루 살펴보고 3) 여호수아에게 돌아와 보고하였다. `여기에 있는 우리 모두가 올라가 아이성을 칠 필요는 없을 듯합니다. 그 사람들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우리 모두가 올라가면 오히려 번거로울 뿐입니다. 한 2,3천 명만 올라가 아이성을 공략하도록 하시지요. 아이는 그다지 큰 성읍도 아니니까요' 4) 그래서 백성 중 3천 명 정도만 아이성을 공격하러 올라갔다. 그러나 결과는 이스라엘의 패배로 끝났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아이 사람들에게 오히려 쫓기는 신세가 되었다. 5) 아이 사람들이 성문에서 비탈을 타고 채석장이 있는 데까지 쫓아 내려와 이스라엘 사람들을 36명이나 죽였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무서워 부들부들 떨었다. 6) 여호수아가 옷을 찢고 이스라엘의 지도자들과 함께 여호와의 계약궤 앞에서 먼지를 뒤집어쓴 채 머리를 땅에 대고 날이 저물도록 엎드려 있었다. 7) 여호수아가 간구하였다. `내 주 여호와시여! 너무도 기가막히는군요. 말이 나오지 않습니다. 아니, 이럴 수가 있단 말입니까? 무엇 때문에 이 백성을 이끌어 요단강을 건너게 하셨습니까? 이렇게 아모리 사람들의 손에 넘겨 쓰러뜨리실바에야 무엇 때문에 여기까지 데리고 오셨습니까? 우리가 요단강 동쪽이 좋다고 말씀드리지 않았던가요? 그랬더라면 이런 수모는 당하지 않아도 되었을 것입니다. 8) 주여, 더 무슨 말씀을 드려야 한단 말입니까? 이스라엘이 원수들 앞에서 쓰러졌으니 말입니다. 할 말이 또 어디 있겠습니까? 9) 가나안 사람들뿐만 아니라 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우리가 아이 사람들에게 패하였다는 소문을 듣고 우리를 에워쌀 것 아니겠습니까? 우리를 아예 없애 버리기로 작정하고 달려들 것 아니겠습니까? 주님, 주님의 그 명성, 온 세상에 자자하게 퍼져 있으니 어떻게 우리를 위해 힘을 쓰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여리고 성 정복의 승승장구했던 모습과는 대조적으로 아간 한 사람으로 인해 찬물을 끼얹는 듯한 일이 일어납니다. 쉽게 정복할 수 있는 아이 성에서 크게 패하고 맙니다.
가문에 먹칠한 아간(1-3) 첫 번째 성 여리고에서 얻은 물건은 하나님께 다 바쳐야 했습니다. 아간이 하나님께 바친 물건을 가진 것은 단순한 도적 행위에 그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을 모독한 큰 범죄였습니다. 아간의 죄는 그 가문까지 기록하면서 가문에 나쁜 영향을 미쳤다고 합니다. 우리에게도 아간과 같은 성품이 있기 때문에 근신하지 않으면 얼마든지 아간과 같은 죄에 빠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호수아가 정탐을 보낸 것은 잘한 것이지만 하나님과 의논해야 했습니다. 먼저 기도해야 했습니다. 아무리 만만한 아이 성도 하나님 앞에 먼저 기도해야 했습니다.
아이 성 전투에서 패배 당함(4-5) 말씀에 대한 불순종으로 쉽게 정복 가능했던 성에서 어처구니없이 서른여섯 명이 사망하고 도망 나왔습니다. 아이 사람 앞에서 쫓겨 도망가는 것으로 이스라엘 백성의 마음이 녹아 물같이 되었습니다. 전쟁 중에 사망자가 생길 수 있지만 그 동안 경험하지 못한 일이었기 때문에 이스라엘은 하루 종일 울었습니다.
여호수아의 기도(6-9) 아이 성의 실패를 어떻게 회복했는지 말해 줍니다. 여호수아는 참담한 심정을 토로합니다. 여리고 성의 멋진 승리를 수포로 돌릴 수 있는 아이 성의 패배는 적들에게 이스라엘이 그렇게 두려운 대상이 아니라는 용기를 주기에 적합합니다. 아이 성과 같은 보잘 것 없는 성에서의 패배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그러나 여호수아는 ‘주의 크신 이름을 위하여 어떻게 하시겠습니까?’라고 하면서 하나님의 명예에 초점을 맞춥니다.
적용: 당신은 큰 일에는 기도하고 작은 일에는 기도하지 않고 행동하지 않습니까? 만만해서 기도하지 않고 큰 낭패를 당한 아이 성을 기억하십시오.
자만에 빠진 자들은 언제 무슨 일을 하든지 스스로의 힘으로 승리를 얻을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항상 기억해야 할 것은 승리와 패배는 우리의 확신이나 힘에 의존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오직 하나님께 의존하여야 합니다.
< 설 교 >
아이성의 싸움
수 7:1-7 / 박종갑 목사
오늘은 아이성 싸움에서의 실패에 대하여 생각하고자 한다. 본문의 아이성은 높다란 산꼭대기에 있었다. 따라서 이 아이성을 점령해야 가나안 전체를 보면서 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 그러니까 아이성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매우 중요한 군사적 요충지이다. 우리가 아는 대로 여리고 성은 큰 성이요, 매우 튼튼한 성이다. 이에 비해서 아이성은 작다. 영어 발음 그대로 아이는 Child, 그러니까 작은 성이요, 보잘것없는 아이와 같은 성이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리고 싸움에서는 성공을 거두었으나 아이성 싸움에서는 참패를 하고 말았습니다. 본문 말씀 중심해서 이스라엘이 왜 실패했는가를 두 가지 내용으로 살피려고 한다.
첫째 실패의 원인.
이스라엘 백성들이 상상치 못했던 어이없는 실패의 원인이 무엇인가? 본문에서 보면 알 수 없는 그 한 사람의 범죄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그 장본인이 과연 누구일까? 아간이다. 여호수아는 19절에서 보면 "네 행한 일을 내게 고하라" 다시 말하면 "네 죄를 상세하게 내게 고백하라"고 아간에게 말했다. 아간이 범죄의 사실을 토설하는 내용이 21절이다. "내가 노략한 물건 중에 시날 산의 아름다운 외투 한 벌과 은 이백 세겔과 오십 세겔 중의 금덩이 하나를 보고 탐내어 취하였나이다 보소서 이제 그 물건들을 내 장막 가운데 땅속에 감추었는데 은은 그 밑에 있나이다"라는 고백이다.
1절을 보면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진노하시니라"고 했다. 아간의 죄가 하나님을 분노케 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실패하도록 하셨다는 것이다. 그런데 아간이 범죄할 때 누가 보았으며 아간의 죄를 누가 고발했는가? 아무도 모르게 죄를 범했다. 죄를 범할 때 보는 사람도 없었고 그 죄를 고발하는 사람도 없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부스러기 죄라도 보신다. 죄만 아니라 충성도 열심도 사랑도 보신다.
한 사람의 죄 때문에 이스라엘이 괴로움을 당하고, 아이성 싸움에서 실패를 했다. 물론 거기에는 간접적인 원인도 있었다. 그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교만한 마음이다. 수6:27에 보면"여호와께서 여호수아와 함께 하시니 그 명성이 그 온 땅에 퍼지니라"라는 말씀은 대단한 승리였다는 것을 알게 한다. 그런데 바로 직후에 실패의 수렁으로 굴러 떨어졌다. 이것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인가? 우리가 부흥되었을 때, 은혜를 받았을 때, 삶이 넉넉했을 때 이러한 때 조심하라는 교훈이다. 본문을 보면 여호수아가 성을 공격하기 전에 정탐꾼을 보냈다. 2절에 "그 땅을 정탐하라"고 했다. 그런데 그들의 보고는 3절 "백성을 다 올라가게 말고 이 삼 천명만 올라가서 아이를 치게 하소서 그들은 소수니 모든 백성을 그리로 보내어 수고롭게 마소서"라는 보고였다. 얼마나 달콤한 보고인가? 그러나 이 말은 마귀가 교만을 부추기는 말인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다시 말하면 우리가 저 큰 여리고 성을 무너뜨렸는데 이 작은 아이쯤이야 군대를 다 보낼 필요가 없다고 자만에 빠진 것이다. 여리고 싸움을 생각해 보자. 그 때 그들은 아침에 일찍 일어났다. 그리고 그들은 하나님을 신뢰했고, 하나님께 기도했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 했다. 성을 돌라면 돌았고, 궤를 앞세우라고 하면 앞세웠고, 나팔을 불라면 나팔을 불었고, 소리를 지르라고 하면 소리를 질렀다. 그런데 본문에서 보면 그들이 하나님께 기도했다는 기록이 없다.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준행 했다는 글도 없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지도 않았다. 왜 그랬는가? 아이싸움에서는 그들이 심히 교만해졌다. 이러한 교만은 어디에서 오는가? "우리는 엄청난 일도 해 냈는데 이 아이성 쯤이야" 하는 생각에서 온다. 여리고 성을 자기들의 힘으로 무너뜨렸다고 착각하는 데서 온다. 그래서 아이성 싸움에서는 하나님을 멀리하고 사람들이 앞장서 있음을 볼 수 있다. 하나님이 서실 자리에 사람이 서서 싸우려다가 실패한 싸움이 아이성의 싸움다. 이 순간부터 아이성은 무너지지 않고 자기네들이 무너지기를 시작했다.
사랑하는 성도여! 승리이후를 조심하라. 축복이후를 조심하라. 성공이후를 조심하라. 마귀의 작전은 우리가 승리했을 때 마귀는 "바로 이때다"라고 하고 덤벼온다. 그래서 바울이 고전10:12에서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 했다. 성경을 보면 선 줄로 생각했다가 넘어진 사람이 많다. 대표적으로 삼손을 들 수 있다. 그는 블레셋 군사 일 천 여명을 타작마당에서 타작하듯이 넘어뜨렸다. 그리고 식후에 들릴라 무릎에 누워 "에라 이제는 편안히 쉬자"그러다가 눈 빼임을 받는 낭패를 당했다. 사랑하는 성도여! 승리했을 때, 성공했을 때 보다 겸손하게 감사할 수 있는 믿음을 지녀야 한다.
둘째 실패의 회복.
아이성 싸움에서의 실패의 원인은 "하나님을 분노케 하시매"에 있다. 따라서 실패를 회복하는 방법은 하나님의 분노하심을 풀어드리는 것이다. 그래서 여호수아가 24절에 아간을 끌고 그 은과 외투와 금 덩어리와 아간의 아들들과 딸들을 끌고 또한 소들과 나귀들과 양들과 그의 모든 것들을 끌고 아골 골짜기로 갔다. 그리고 25절에서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를 괴롭게 하시리라"선언하고 그것들을 돌로 치고 돌무덤을 만들었다. 그후 26절을 보니까 "여호와께서 그 극렬한 분노를 그치시니"라고 했다.
범죄한 요나가 하나님의 낮을 피하여 다시스로 도망하려다가 잔잔한 바다에 광풍이 대작하는 것을 만났다. 이 문제를 회복하는 것은 요나를 바다에 던지는 일이다. 마찬가지로 여호수아도 도적질을 한 아간을 즉결처분한 것이다. 그리고 여호수아 자신도 6절에 보니까 옷을 찢고 장로들과 함께 그의 앞에서 땅에 엎드려 머리에 티끌을 무릎쓰고 저물도록 하나님께 기도를 했다. 그렇다. 실패했을 때 무엇을 해야 하는가? 기도해야 한다. 범죄 했을 때 무엇보다도 기도해야 한다. 기도는 범죄 했을 때, 실패 했을 때 뚫고 나가는 능력이 있다. 기도는 실패의 회복이며, 회개의 방편이다. 그래서 기도하면 돌이킬 수 있고, 용서받을 수 있다. 기도하면 넘어졌다가도 재기할 수 있고, 기도하면 슬픔이 기쁨으로, 기도하면 낙망이 소망으로 바뀐다. 기도하면 없었던 이적이 일어날 수 있고, 가난한 살림에 축복의 소낙비가 내릴 수 있다. 아간 한 사람 때문에 아이성 싸움에서 실패를 했다. 한 사람이 너무도 소중하다. 모임에서도 한 사람이 문제될 때가 있다. 한 사람이 가정에서 문제일 수 있고, 교회에서 한 사람이 문제가 될 수 있다. 무엇을 위해서 기도해야 하는가? 한 사람 그 아간을 위해서 기도해야 한다. 그러기 전에 내가 바로 범죄한 아간이 아닌가 물어야 하고, 내가 바로 하나님의 물건을 훔친 아간은 아닌가 물어야 한다.
① 성공했을 때 조심하라고 말씀한다. 인생은 누구나 성공했을 때 자만하기 쉽다. 실패의 잔은 언제나 성공 뒤에 가만히 나타난다. 그러므로 성공했을 때, 승리했을 때, 부자 되었을 때, 행복해 졌을 때에 겸손하게 그렇게 해 주신 하나님 앞에 감사, 찬송, 기도해야 한다.
② 하나님의 말씀을 행하라고 한다. 죄 라는 헬라어 단어가 몇이 있다. 그 중에 "하마르티아"라는 단어가 많이 나온다. 이 말은 "과녘에서 벗어난다"는 의미를 말한다. 화살을 쏠 때 과녘을 맞추어야 되는데 화살이 벗어났을 때 사용하는 말이 하마르티아이다. 죄는 하나님의 말씀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여러분! 승리하고 성공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수8:8을 기억하라. "여호와의 말씀대로 행하라" 즉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는 일이다.
③ 다시 일어나 전진하라는 것이다. 수8장을 보면 일어나라는 말이 반복해서 나온다. 과거가 없는 인생은 없다. 또 실패 없는 인생도 없다. 그래서 바울은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나는 죄인 중에 괴수로다"라고 고백 했다. 죄 많은 수가성 여인도 다섯 남편을 청산하고 ♬늘 울어도 눈물로서 못 갚을 줄 알아 몸밖에 드릴 것 없어 이 몸 바칩니다♬라고 고백 할 수 있었다. 베드로도 마찬가지이다. 예수님을 세 번씩이나 부인했던 그 죄를 아골 골짜기에 묻어버리고 예수님이 지신 십자가에 거꾸로 매달려 순교할 수가 있었다. 실패한 성도가 계신가? 그러나 낙망하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다시 일어나야 한다. 새 출발 해야한다. 다시 시작해야 한다. 인생을 포기하지 않고 새 출발하게 될 때 우리 주님께서는 그 머리 위에 승리의 면류관을 씌워 주신다. 미국의 한 청년 이야기가 있다. 1831년에 그는 사업에 실패를 했다. 그 이듬해에 주 의원에 출마를 했으나 낙선했다. 다시 여력을 모아 1843년 공화당 국회의원에 도전했다. 그러나 공천도 못 받았다. 상원의원에 도전했다. 또 선거에서 떨어졌다. 그는 다시 46세 되던 1855년에 또 한 번 실패를 했다. 그리고 1858년에도 재도전했으나 낙선했다. 그는 실패를 한 번만 한 것 아니다. 그러나 낙망하지 않았다. 넘어졌다가 다시 일어서고, 넘어졌다가 다시 일어섰다. 그는 드디어 1860년 미국의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그가 바로 아브라함 링컨이다. 링컨이 좋아하는 성구는 잠24:16이다. "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은 재앙으로 인하여 엎드러지느니라"
사랑하는 성도여! 실패에서 성공하기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13절 말씀을 기억해야 한다. "너희는 스스로 성결케 하여 내일을 기다리라" 여기 내일은 성공의 내일을 뜻한다. "스스로 성결케 하라" 우선적인 과제이다. 이 말은 각자가 마음속에 있는 아간을 잡아내라는 뜻이다. 탐욕의 아간이 있는가? 정욕의 아간이 있는가? 하나님께서는 지금 우리 모두에게 말씀하신다. Try Again 다시 한 번 시도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회개하고 내일을 기다리라는 것이다.
어떤 사람에게 내일이 있는가? 최선을 다하는 사람에게만 내일이 있다. 최선이 없는 인생에게는 소망의 내일이 없다.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서 성공의 내일을 기다리는 것은 망상이다. "최선을 다하지 않아도 성공할 수 있다"라는 말은 마귀의 속삭이는 말이다. 다섯 달란트 받은 종처럼 바로 가서 그것으로 최선을 다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는 이 최선이 성공의 열쇠, 바탕, 비결입니다.
결론으로 말씀을 마치려고 한다. 어떤 사람에게 성공의 내일이 기다리고 있는가? 계속적으로 도전하는 사람이다. 성공한 대부분의 사람들을 실패를 실패로 여기지 않고 그것을 발판 삼아 다시 도전하는 사람인 것을 역사가 증언한다. 성공은 실패를 하지 않는 사람이 거두는 것이 아니다. 계속해서 도전하는 사람이 거두는 것이 성공이다. 여호수아가 그렇게 했다. 여호수아는 아이성 싸움에서 실패했다. 그러나 이겨냈다. 도전했다. "이제 아이성을 향하여 다시 진군하자"하면서 새 출발했다. 결국 아이성을 무너뜨린 것이다. 여호수아의 용기, 결단을 우리가 배워야 한다. 그러한 의미에서 "이제는 탐심을 물리치라". 즉, 재도전 할 때는 이전의 탐심을 물리치라는 것이다.
노르웨이의 들오리 떼가 겨울이 다가올 때에 덜 추운 덴마크로 날아가고 있었다. 그런데 한 마리 오리가 먹을 것이 너무 많은지라 탐심 곧 욕심을 부려서 주저앉았다. 얼마나 많이 먹었는지 몸이 무거워서 날 수 없을 만큼 비대해졌다. 결국 날씨가 꽁꽁 얼어붙을 만큼 추워졌는데도 날지를 못하고 죽고 말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우리도 마찬가지이다. 우리의 본향이 어디인가? ♬돌아갈 내 고향 하늘나라♬이다. 그런데 제물 때문에 비대해지지 않았는지. 명예나 권력 때문에 비대해 지지는 않았는지?
사랑하는 성도여! 내일의 성공을 향하여 겸손해질 수 있기 원한다. 마음을 비울 수 있기를 원한다. 그리고 주님을 바라볼 수 있기를 원한다. 한번 실패로 인생을 포기할 수 없다. 그 실패를 발판 삼고 다시 일어나 성공의 내일을 향하여 전진하고 또 전진하는 그래서 마침내는 성공을 거두어서 아이성의 싸움을 이기고 가나안 젖과 꿀이 흐르는 복지에 들어가는 우리에게 되어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형통하는 축복
수 1:7-9
1. 형통, 성공
하나님께서 함께 하셔야 세상에서 형통할 수 있습니다. 성공하고 행복하고 승리하는 삶을 살아나갈 수가 있습니다.
미국의 성공철학자 나폴레온 힐(Napoleon Hill ; 1883~1970)은 “성공은 성공지향적인 사람에게 다가온다. 그리고 실패는 스스로가 실패할 수밖에 없다고 체념해버리는 사람에게 다가온다.”고 말했습니다.
사실 환경보다 그 환경을 대처하는 마음의 자세와 태도가 더욱 중요합니다. 불행 속에서도 행복을 만들 수 있고 행복한 삶 속에서도 불행에 빠질 수가 있습니다. 아무리 가난한 환경에서 태어났어도 자수성가해서 부자가 될 수 있고, 또 풍족한 부자 집안에 태어났어도 실패하여 가난하게 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최근 신문에 자수성가형 젊은 부자들이 크게 늘었다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한국에서 현재 성공한 젊은 부자 10위 안에 부모의 도움을 전혀 받지 않은 사람들이 네 명이나 있다고 합니다. 엔씨소프트 사장, 다음커뮤니케이션 사장, 네오위즈 설립자와 주주, 이렇게 네 명이 자수성가한 사람이고, 50위권 안에 15명이 자수성가한 부자라고 합니다.
환경과 운명만 탓하지 말고 하나님의 도움을 받아 지혜롭게 대처하고 용기를 가지고 나가면 반드시 하나님께서 승리하게 만들어 주십니다. 성도 여러분, 자수성가하여 성공하고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소나무 중에는 귀족스타일이라고 불리는 ‘홍송’이 있습니다. 이 ‘홍송’은 토질이 좋으면 6층짜리 건물만큼 크게 잘 자라고 가지와 이파리도 울창해져서 건축자제로도 쓰이고 보기에도 좋아서 나무 중에서도 귀족이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소나무를 분재로 만들면 50센티미터 밖에 자라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매년 다른 화분에다 옮겨 심으면서 나무의 가지와 뿌리를 정기적으로 잘라주기 때문에 뿌리의 활동이 정지되어서라고 합니다.
아무리 소나무가 좋은 품종이라 할지라도 분재로 만들면 작아지는 것처럼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성공에 대한 가능성이 있고 아주 크게 될 인물이 마치 화분 속에서 자라는 것처럼 ‘나는 할 수 없어’라고 하며 자신의 성장 잠재력을 잘라버리고 자신의 인생을 포기하고 자신의 발전 가능성을 억제하면 성공하지 못하고 크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스스로 갖는 마음의 자세가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나는 무엇이든지 할 수 있습니다.” 하고 용기와 자신감을 가지고 나가면 큰 인물이 될 수 있습니다. 얼마든지 성공하고 부자가 되고 행복한 삶을 살아나갈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원망하고 불평하고 의심하고 두려움과 불안 속에 빠지면 그 사람은 크지 못합니다. 여러분의 인생을 앞으로 크게 성장하고 발전시키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시편 1편 1~3절 말씀에 “복 있는 사람은 …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무럭무럭 잘 자라는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자라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사는 사람의 인생은 커질 수가 있습니다. 열매를 많이 맺을 수가 있습니다. 잎사귀가 마르지 않고 그가 하는 것이 다 형통하게 됩니다.
형통의 반대는 무엇입니까? 불통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하는 것 마다 불경기, 불황, 불통하게 되지만 하나님을 믿는 우리들은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받아서 다 형통하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잘 되게 만들어 주시고 성공적인 삶을 살게 하시고 축복을 받게 하시고 번창하게 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1. 본문 배경 설명
오늘 본문말씀은 새로운 지도자가 된 여호수아가 가나안 정복을 앞두고 두려움으로 떨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약속으로 주신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가 나이가 많아 세상을 떠나자 그 후계자로 여호수아를 세우셨습니다. 여호수아는 모세의 후계자가 되고 민족의 지도자가 되었지만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적들과 싸우고 그 땅을 점령하는 일에 대하여 마음속에 두려움과 공포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너의 평생에 너를 능히 당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면 형통할 것이라고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신 그 말씀이 오늘 이 시간 여러분에게 성령을 통해 전달되고 있는 것을 믿고 하나님 앞에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과 함께 함으로 가나안 땅에 들어가 여리고 성을 정복하고 아이 성도 정복하여 가나안 사람들을 쫓아내고 이스라엘 민족으로 하여금 가나안 땅에 정착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는 110세까지 장수하면서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감당하고 민족의 지도자로서 삶을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환경이 어렵습니까? 여러분의 마음에 들지 않습니까? 불경기, 불황이 닥칩니까? 환경을 보지 마시고 그 환경을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전화위복케 하시는 하나님, 복 받기를 원하는 자에게 복을 주시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에게 그 말씀을 통해서 역사하시는 하나님, 이러한 하나님과 함께 한다면 여러분은 어떠한 일도 감당할 수가 있습니다.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불가능을 가능케 할 수 있습니다. 형통한 삶을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 본문말씀에 세 가지 비결을 통해서 형통한 축복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첫째,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고 하였습니다. 둘째, ‘모세가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라’고 하였습니다. 셋째,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2. 형통하는 축복
1.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 담대함, 용기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수 1:7a)
우리 마음의 자세가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담대한 마음과 강한 마음을 가지고 염려나 걱정이나 근심이나 두려움이나 불평, 원망을 떨쳐버리고 하나님과 함께 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마음이 강하다는 것은 흔들리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바람부는 대로, 물결치는 대로 흔들려서는 하나님과 함께 할 수가 없습니다. 어떤 불행한 환경이 닥친다 할지라도 우리의 믿음이 흔들려서는 안됩니다.
극히 담대하라는 것은 최대한 담대하고 강한 마음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할 때 두려움과 공포는 결코 우리에게 올 수 없습니다.
민수기 14장 말씀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이 보이는 가데스 바네아라는 지역에 들어섰을 때 가나안 땅으로 열두 명의 정탐꾼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정탐을 하고 돌아온 정탐꾼들 중 열 명이 “도저히 우리가 그 땅을 점령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그들 앞에 메뚜기 밖에 안됩니다.”라고 부정적인 보고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나머지 두 사람 여호수아와 갈렙은 “여호와를 거역하지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 밥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민 14:9)”고 했습니다.
열 명은 부정적인 보고를 하고 포기하자고 하였지만 여호수아와 갈렙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니 두려워하지 말자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누구와 함께 하십니까?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 믿음을 가진 사람, 담대한 마음을 가진 사람과 함께 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어렵고 힘들다 할지라도 믿음으로 나가시기 바랍니다.
히브리서 10장 35절 말씀을 보니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느니라”고 하였습니다. 학교에서도, 직장에서도, 여러 사람들 앞에서 상을 받는 사람은 용기와 믿음을 가지고 담대하게 도전하는 사람입니다.
독일의 시인 하이네(Heinrich Heine ; 1797~1856)는 “담대함은 성공의 비결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성공하기 원하십니까? 담대하십시오. 행복하기 원하십니까? 담대하십시오. 다른 사람이 하지 못한 일을 개척해나가기 원하십니까? 담대하시기 바랍니다.
독일의 괴테(Johann Wolfgang von Goethe ; 1749~1832)는 “인생을 실패하게 하는 두 가지 요인이 있다. 하나는 공포심이요, 하나는 교만한 마음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자신이 잘났다고 너무 지나치게 교만해서도 안되고, 또 어렵다고 두려워하여 공포 속에 빠져서도 안됩니다. 교만과 공포는 인생을 실패하게 만듭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항상 겸손하게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하나님과 함께 함으로 명철을 얻으며 결코 실패하지 않습니다. 실패했다할지라도 다시 일어나서 성공을 향해 도전해 나가는 것입니다.
영국의 평론가이자 역사학자 토마스 칼라일(Thomas Carlyle ; 1795~18811)은 “위험에 처한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는 사람은 결코 두려움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사람이 걱정하고 두려워하고 불안해서 떤다면 진정으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데 어떻게 걱정, 근심을 하겠습니까? 담대한 믿음을 가지고 나가면 하나님께서 모든 불가능을 가능케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성남시에 사는 엄순덕 성도님의 간증입니다. 그는 피자가게를 운영하고 있었는데 너무 열심히 일하느라 건강을 돌보지 못했습니다. 어느 날부터인가 걷기만 해도 아프고, 가만히 있어도 아프고, 숨도 차고, 몸이 아파서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내과에 가서 피검사, 소변검사를 했는데 병명이 나오지 않아 더 큰 병원으로 가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서울중앙병원’에서 검사를 받으니 ‘골수 이형증’이라고 했습니다. 혈소판 수혈까지 받았지만 의학적으로 치료받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배는 점점 부어서 숨이 차고 의사는 빨리 수술을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수술을 해도 살아난다는 확실한 보장도 없고, 수술비와 치료비까지 전부 1억 원이 넘게 든다고 하였습니다. 남편은 ‘죽더라도 기도원에 가서 죽어야지’라고 하며 그를 데리고 기도원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3일 금식을 하더니 “아들도 의지하지 말고 나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과 담판을 지어라”라고 한 후 기도원을 내려가 버렸습니다. 혼자 남은 그는 죽기 살기로 하나님 앞에 눈물을 흘리며 10일 작정 금식기도를 하였습니다. 10일 작정 금식기도를 끝내고 나자 왠지 자신감이 생기고 통증이 조금 사라지고 몸도 가볍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그는 다시 20일을 작정하고 금식기도를 하였습니다. 그는 어차피 죽으면 땅 속에 들어가 저절로 굶게 될테니 미리 금식하며 기도하자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런데 20일 작정 금식기도가 끝나자 견딜 수 없이 배가 아팠습니다. 화장실에 갔더니 핏덩어리가 막 쏟아졌습니다. 그러자 기분도 좋아지고 몸이 한층 가벼워지고 통증도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그가 서울중앙병원에 가서 재검사를 했을 때, 담당의사는 놀라며 ‘혈소판, 헤모글로빈, 백혈구’ 세 가지가 모두 정상이라고 했습니다. 불치병을 수술도 하지 않고 하나님 앞에 기도해서 고침 받은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금식기도도 용기를 가지고 해야 합니다. 용기가 없는 사람은 2,3일만 금식해도 굶어 죽는다고 생각하고 시작도 하지 않고 포기합니다.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여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 앞에 순종하는 것, 하나님 앞에 물질 드리는 것도 용기가 있어야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것을 무슨 손해를 보는 것처럼 아깝게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믿음을 가지고 나온 자에게 그 믿음을 통해서 역사하시기 때문에 걱정을 가지고 인생을 살지 마시고 용감하게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모세가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라 - 율법, 말씀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수 1:7b)
하나님의 명령, 교훈,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가르침을 다 지켜 행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냥 지키고 행하는 것이 아니라 다 지켜 행하라고 하셨습니다. 내가 지키고 싶은 것만 지키고 나머지는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지켜야 합니다.
며칠 후면 수험생들이 수능시험을 보는데 과목마다 성적이 다 좋아야지, 하나는 잘 봤지만 다른 것은 0점이라면 그것은 성적이 나쁜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신앙생활을 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사람은 주일날 하루만 나오고 수요일, 금요일, 새벽예배는 나오지 않습니다. 그 사람은 수요예배 0점, 금요예배 0점, 새벽예배 0점, 기도원도 0점입니다. 예배는 다 나와야 합니다. 특히 교회의 집사, 장로, 권사 등 직분을 맡은 사람은 예배 시간마다 다 나와서 예배를 통해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물질을 드리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 드리라고 하신 것은 모두 드려야지, 푼돈은 잘 드리면서 목돈은 잘 드리지 않는다면 그것은 진정한 십일조가 아닙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시간과 몸과 마음과 물질, 모든 것으로 충성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형통하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앞으로 이 모든 것을 다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신명기 29장 9절 말씀에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너희는 언약의 말씀을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의 하는 모든 일이 형통하리라”고 하였습니다. 가정도, 직장도, 사업도 형통하고 자녀들도 형통하고 건강도 형통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축복을 주시되 한 가지만 주시는 것이 아니라 모든 축복과 은총을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다 지켜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어디로 가든지 무엇을 하든지 형통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누가복음 5장 5~6절 말씀을 보면 예수님께서 시몬에게 깊은 곳으로 가서 그물을 던져 고기를 잡으라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시몬이 “우리들이 밤이 맞도록 수고를 하였으되 얻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렇게 하자 고기를 에운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졌다고 했습니다.
똑같은 배에 똑같은 그물을 가지고 똑같은 바다에서 자신의 의지대로 그물을 던졌을 때는 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말씀에 의지해서 그물을 던지자 그물이 찢어지도록 많이 잡혔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축복을 주시는 데 어떻게 주십니까? 축복을 담는 그물이 찢어지도록 넘치게 주십니다. 여러분 모두 이러한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미국에 조지 워싱턴 트루엣(George Wash-ington Truett ; 1867~1944)이라는 목사님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것이 최고의 성공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여러분의 인생을 하나님께 맡기시기 바랍니다.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나님의 뜻대로 선택하면 하나님께서 축복과 은총을 베풀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길이 좋은 길이라 믿으시기 바랍니다.
빛의 천사로 불리는 헬렌 켈러(Helen Adams Keller ; 1880~1968)는 “일이 잘되고 무사할 때도 성경에서 갈 길을 찾아야 하고, 상황이 곤란하고 어려울 때도 성경에서 갈 길을 구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좋을 때든지 나쁠 때든지 우리는 항상 성경 안에서 살아야 합니다.
마치 기차가 빨리 달려도 레일 위를 가야하고, 천천히 달려도 레일 위를 가야하는 것처럼 우리는 항상 말씀 안에서 살아야 합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기도도 많이 하고 성경도 많이 보는 유대인 노파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유대인 노파는 하는 일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하루 종일 성경 읽고 기도하는 것이 일이었습니다. 기도하다가 몸이 찌뿌드드하면 나가서 걷고, 나가서 걸을 때도 그냥 걷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거리를 정해놓고 그 거리를 돌면서 중얼중얼거렸습니다.
어떤 사람이 그 할머니에게 뭐라고 중얼중얼거리는지 물어보았습니다. 그러자 할머니는 “내가 민족을 위해 무언가 하고 싶은데 나이도 많고 가진 것도 별로 없어서 우리 민족을 위해 기도를 합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래서 무슨 기도를 하는지 물어보자 “성경말씀을 보니까 여호수아 1장 3절에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을 다 내가 다 너희에게 주었노니’라고 하였기에 내가 밟는 이 땅을 모두 우리 민족에게 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할머니가 밟으며 기도한 그 땅에 유대인 상점이 하나씩 들어오기 시작하더니 유대인 학교가 세워지고 유대인들이 많이 사는 거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유대인 구의원, 시의원이 뽑혀서 유대인들이 상권을 가지고 주도하는 땅이 되었습니다.
여러분,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그 믿음을 통해서 역사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수년 전에 제가 송파지역에 사는 어느 구역장님의 집에 심방을 간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집이 작아서 사람들이 모두 들어가 한 곳에 앉아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응접실과 안방, 작은 방, 부엌까지 사람들이 빼곡하게 앉아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저는 “구역장님, 믿음을 크게 가지십시오. 구역장님을 위해서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구역장으로서 구역예배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해서 큰 집으로 이사 가십시오.”라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구역장님은 어떻게 큰 집으로 이사를 갈 수 있느냐고 하였습니다. 저는 동네에서 제일 큰 집을 보면 그 집을 돌면서 손을 얹고 안수기도를 하라고 하였습니다.
구역장님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 그게 정말 가능하냐고 물어보더니 정말로 그 동네에서 제일 큰 집에 가서 그 집 대문에 손을 얹고 그 집이 자신의 것이 될 것을 믿는다고 기도했다고 합니다. 아침, 저녁으로 그 집을 빙빙 돌면서 기도했더니 정말 그 집이 자신의 집 같은 생각이 들어 부동산으로 가서 그 집을 팔겠다고 내놓으면 연락해달라고 얘기를 해 놓았습니다.
그렇게 얘기를 하고 나오면서 한편으로는 진짜 연락이 오면 돈이 없는데 무엇으로 그 집을 살지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석 달이 지나고 부동산에서 그 집이 나왔다고 연락을 했습니다. 그래서 얼마에 나왔는지 물어보니 그 집이 은행에 빚을 많이 져서 그냥 들어가 살면서 그 은행 빚만 갚아주면 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는 “할렐루야” 하고 찬양을 부르며 그 집으로 이사를 갔습니다. 그리고 저한테 진짜 응답되었다고 전화를 걸어왔습니다. 믿음대로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성공한 사람은 성공하도록 믿음을 가졌습니다. 행복한 사람도 믿음이 있습니다. 승리한 사람도 믿음이 있습니다. 오늘날 믿음이 없이 성공을 이룬 사람은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믿음으로 형통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 치우치지 않음, 바른 길로 행함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수 1:7c)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잘되었다고 너무 교만하지 말고 안되었다고 낙심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살아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형통’은 무엇입니까? 성공입니다. 번성하고 번창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여러분을 성공하게 만들어 주십니다.
오늘날 세계지도를 보면 국기에 십자가가 그려진 기독교 국가들이 성공한 나라, 부강한 나라, 복지국가입니다. 반면 불교 국가인 태국과 힌두교 국가인 인도는 가난한 나라입니다. 아프리카처럼 토속신앙이 강한 나라들 또한 가난하게 살고 있습니다. 종교가 없는 공산주의 국가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믿는 나라들은 모두 잘 살고 축복을 받았습니다. 세계의 경제권을 가지고 있는 미국의 화폐, 달러에는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라고 인쇄되어 있습니다. 그 나라가 세계의 경제를 움직이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앞으로 우리나라에서도 하나님을 잘 믿는 기업,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장로님들, 하나님 앞에 충성하는 성도들이 점점 잘되고 형통하고 축복받으며 부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신명기 5장 32~33절 말씀에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 대로 너희는 삼가 행하여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하신 모든 도를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삶을 얻고 복을 얻어서 너희의 얻은 땅에서 너희의 날이 장구하리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재물도 오래갑니다. 건강도 오래갑니다. 명예도 오래갑니다. 자손들까지 번창케 만들어 주십니다.
잠언 4장 27절 말씀에 솔로몬 왕도 “우편으로나 좌편으로나 치우치지 말고 네 발을 악에서 떠나게 하라”고 하였습니다. 죄악을 멀리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선하고 의롭게 살며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사람은 반드시 하나님께서 형통하게 역사하여 주십니다.
말씀대로 사는 사람(신 17:19~20), 정직하게 사는 사람(대하 34:2), 믿음으로 사는 사람(골 1:23),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오랫동안 형통하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공자(孔子 ; B.C. 552~B.C. 479)는 “길이 아니면 가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백범 김구(金九 ; 1867~1949) 선생은 “눈 쌓인 들판을 걸어갈 때는 발걸음을 하나라도 어지럽히지 말라. 내가 가는 이 길이 뒷사람의 이정표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일단 하나님을 믿기로 했으면 끝까지 믿어야 합니다. 교회에서는 ‘주여’ 하면서 회사에 가서는 돈을 우선으로 삼고 집에 가서는 나 자신을 내세우며 변덕부리는 사람들은 결코 하나님의 축복이 오래가지 않습니다.
며칠 전 신문에 김남수 씨에 대한 기사가 실렸는데, 그는 94년에 함경북도 온성군의 한 우산공장에서 중국으로 도망을 쳤다가 96년에 서울에 와서 자수를 했습니다. 그는 자수한 후 보조금을 받으며 재혼하여 아들을 낳고 식당도 운영했습니다. 그런데 식당이 잘 되지 않으니까 남한에서 식당 운영을 도와주지 않는다고 불평을 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월북을 했습니다.
월북을 한 그는 얼마 전에 다시 월남을 하여 국정원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는 기사가 난 적이 있습니다. 한 쪽에서 열심히 살지, 자꾸 왔다갔다하니까 양쪽에서 다 눈총을 받고 조사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변덕부리는 사람은 결코 오래가지 못합니다. 세상이면 세상, 교회면 교회, 하나님이면 하나님, 이렇게 정확히 해야 하는데 왔다갔다하는 사람은 결국 마지막에 조사를 받게 됩니다. 조사를 받는 사람이 가는 곳이 어디겠습니까?
여러분, 끝까지 하나님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준 장로님의 간증입니다. 그는 21사단 사단장 재임 시절에 교회에서 열심히 봉사하여 장로로 피택되었습니다. 그는 임직식이 있는 날까지 장로를 해야 할지 갈등했는데 목사님이 “장로는 큰 축복입니다. 장로가 된 순간부터 하나님께서 함께 하십니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장로직분으로 축복을 주시면 자신도 하나님께 뭔가 보답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자신이 다른 사람보다 뛰어난 재능과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고 많은 재물을 가지고 있지도 않기에 무슨 방법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할지 고민을 하다가 하나님 앞에 두 가지 서원을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앞으로 장로로 축복하시면 저도 하나님 앞에 무언가 보답을 해야겠는데, 딱 두 가지만 보답하겠습니다. 첫째, 장군이지만 장로로서 절대로 사람들 앞에서 술을 입에 대지 않겠습니다. 둘째, 새벽기도회를 빠지지 않겠습니다. 새벽기도에 나가서 사람들 앞에 모범을 보이겠습니다.”
여러분, 장군들이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것은 보통 힘든 일이 아닙니다. 그는 술자리에 가서도 사이다나 콜라를 마셨고 아무리 힘들고 바빠도 늘 새벽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러자 사단장에서 진급이 어려운데도 하나님께서 함께 해주셔서 계속 진급을 하여 대장이 되고 나중에는 국방장관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보다 앞장서게 하시고 진급하게 하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축복하시면 여러분도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켜서 그 축복에 대한 보답을 할 때 하나님께서 보상과 상급을 허락하여 주십니다.
축복을 많이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직분을 맡았음에도 불구하고 새벽기도도 나오지 않고 십일조를 도둑질하고 하나님 앞에 충성하지 않고 ‘주여, 주여’ 하는 사람의 축복이 오래 가겠습니까? 하나님께서 그를 형통하게 하겠습니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축복을 받았다가도 ‘네 재물이 독수리 같이 날개치며 날아갈 것이라’ 하신 말씀대로 모두 사라집니다.
여러분, 겸손하시기 바랍니다. 충성하시기 바랍니다. 순종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마음을 담대히 하고, 말씀을 지키고, 바른 길로 행하여서
성공하고 축복받는 성도가 되자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 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수 1:8~9)
하나님의 말씀이 머릿속에서 주야로 떠나지 않게 하고 하나님을 생각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하나님과 함께 하면 편안한 인생을 살게 되고 평탄하고 형통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형통한 축복을 허락하십니다.
만일 여러분이 형통한 축복을 받지 못했다면 무언가 여러분의 신앙이 잘못된 것입니다. 교만해서 그렇습니다. 낙심해서 그렇습니다. 믿음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순종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오늘 본문말씀대로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고 두려워하지 말고 놀라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해서 살면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고, 반드시 형통케 하시고 착하고 선한 일을 많이 하게 하십니다.
빛과 소금 같은 사명을 감당하시기 바랍니다.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주는 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도움을 주는 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전도 많이 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이 형통하는 축복을 받으면 하나님께 영광이고, 교회에도 영광이고, 여러분 자신도 만족하고 행복한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회사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라고 고백한 우성화 성도님의 간증입니다. 그는 티켓링크의 사장으로 96년에 온라인 서비스망을 구축하면서 처음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하루하루 승리하며 살기 위해 마음을 굳게 먹고 매일 하나님께 새벽기도를 드렸습니다.
아무리 바쁘고 힘들고 피곤하더라도 출장을 가 있을 경우만 제외하고는 새벽기도를 빠지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시고 능력을 주시고 함께 하셔서 전국 공연장 80%, 스포츠 95%, 영화관 60%의 티켓 판매율을 점유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문화관광부가 추진한 입장권 표준전산망 시스템으로 공식 선정되었고, 작년에는 77억 8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사업은 결코 망하지 않습니다.
여러분, 작은 것이나 큰 것이나 모든 것으로 하나님 앞에 충성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앞에 영광 돌리시기 바랍니다.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한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섬기고 나가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불경기, 불황을 제거하시고 호경기, 호황을 허락하여 주십니다.
어떠한 어려움과 역경 속에 있다 할지라도 절망하거나 믿음을 저버리지 마시고 끝까지 하나님 앞에 일편단심으로 신앙과 믿음을 지키고 충성하여 다 형통하는 축복을 받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