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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보이데스 sp

어제밤 님들께 외롭다고 다 일러바치고(고자질)
님들 댓글에 마음이 풀려 베란다 나가서 놀았어요.헤헤
콩분에 매니큐어 떡칠해 주고요,
떡잎도 뜯고요.

야는 눌었던 곳이 일어나서 딱지가 더덕더덕~
(더덕인가??)
신세파라 입니다.팔아프게 클론 출산중이네요.

원종 프리티
저렴이지만 묵둥이고 제가 아끼는 다육이랍니다.
그래서 막 찍어 왔어요.

마호가니
색이 진짜 이쁜데 카메라에 담기지가 않네요.

아쉬워서 한번 더 찍어 봤어요.

엄청나게(??)작은 픽시
소형종인가봐요.(아니면 제가 잘못 키우고 있거나)

콩분에 세들어 사는 무명 난
앗!!!!!!!귀한 웨스트레인보우 잎을 깔고 앉았네?
괘씸한것!!!!

음..........
욱파광이온데
새놈께서 친히 적심을 해주셨어요.
퍽이나 감사합니다요.흥!!!!!!

하여간 저는 움직였다하면 사고 칩니다.
스탈리를 부러뜨렸어요.
아까비~~~~~~ㅠㅠ

뭔짓을 해도 용서해주고 싶은 엘레강스
아직 콩깍지가 안벗겨졌나봐요.ㅎㅎㅎ

앞에 건물이 있어서 오후에 서너시간은 깜깜해요.ㅠㅠ
점점 어두운 그림자가 다가오네요.

님들은 올 한해 다육 농사 어떠셨어요?
저는 대풍이었어요.
대풍??
대풍 좋아하시네?
새한테 나를 헌납하고도 그런 소리가 나와??
리틀뷰티철화

대풍은 커녕 흉작이다!!!!
내얼굴 돌리도~~~~~~~

하이고~~~~
몇년 묵은 야들 꼬라지 보고도 풍년소리가 나오나?????
목대가 점점 가늘어 지고 있네요.ㅡ,,ㅡ*

제가 키우는것들중 묵둥이임에도 불구하고
얼굴이 작은 것은 이런 과정을 거쳐 줄기가 가늘어져서 그런거랍니다.
(자랑이다~)

어두워져서 밝은데로 옮겨가다보니
제가 베란다 구석까지 쫓겨났어요.ㅠㅠ

새가 쪼아먹고,
나비 애벌레가 파먹고,
여름에 철화가 주저앉고,
목대가 가늘어지고,
지얼굴 깎아먹고,
어쩌고 저쩌고 하여도
저는 풍년입니다.

왜냐하면 여러분들과 마음의 양식(다육)으로
마음이 따뜻하고 풍요로웠으니까요.
신입먼로

묵둥이 먼로

냘부터는 다육이 하나하나 골고루 찍어 올게요.
냘??
남편 병원(건강검진) 데리고 가야해서 냘은 바쁠텐디......
어제 내손 화상입었어도
아프냐,어쩌냐 소리도 없었는디 확 가지 말까?(복수)ㅋㅋㅋ
우리끼리 사랑하며 살아요.(뜬금없는 사랑고백??)
ㅋㅋㅋ잼나 십니다.
하하하하님 즐겁게 신나게 행복하게..~~~^^
자연애님,감사합니다.ㅎㅎㅎ
그런 구호가 생각나네요.
우리 아들 유치원 다닐때 외치던 구호인데요,
힘차게,재미있게,내힘으로~ㅎㅎㅎ
하하하하님 글을 읽고 있으니 정말 유쾌해집니다
꿈속의다육님,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