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cafe.daum.net/ilovenba/" target="_blank" class="tx-link"><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1DE94852B9AFAB27" style="clear: none; float: none;"></a></div><p><br><br></p><p>가끔 뭐 여쭤 볼 때만 글 쓰는 가입한지 11년 된 '버스회사사장'입니다.</p><p><br></p><p>이번에 의견을 구할 '종목'은 부모님 여행지입니다...^^;</p><p><br></p><p><br></p><p>아버지가 올해로 환갑을 맞으셔서 5월 말쯤에 부모님 모시고 일본에 갈까 합니다.</p><p>(3박 4일 정도만 시간을 낼 수 있는 관계로 더 멀리 가기는 힘들 것 같네요.)</p><p><br></p><p>일본 안에도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많은 관광지가 존재하는데,</p><p>부모님 모시고 가기에 어디가 제일 좋을까요?</p><p><br></p><p>고려해주실 부분은</p><p><br></p><p>1. 온천이 유명하거나 유명한 곳이 그리 멀지 않은 곳</p><p><br></p><p>2. 이국적인 느낌이 많이 나는 곳</p><p><br></p><p>3. 볼거리가 많은 곳</p><p>(쇼핑 보다는 경치라던가 특색 있는 관광 명소가 많은 곳)</p><p><br></p><p>이상입니다.</p><p><br></p><p>저는 후쿠오카(유후인 포함)만 잠시 다녀왔고,</p><p>평소에 일본에 크게 관심이 없어서 특별히 떠오르는 곳이 없네요.</p><p><br></p><p>제가 갔던 곳도 부모님 모시고 가기에 나쁘지 않았던 것 같은데,</p><p>혹시 더 좋은 곳이 없나 해서 여쭙니다.</p><p><br></p><p>일본 잘 아는 회원 분들의 의견 부탁드릴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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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를 가시면 아리마 온천이라고 일본 최초의 온천 마을이 있습니다. 정확히는 고베 근처인데 오사카에서도 가까운 거리로 지하철로도 갈 수 있고, 버스 터미널에서 온천 여행 패키지 파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도쿄로 가시면 하코네에 온천이 있습니다. 신주쿠 버스 터미널에서 하코네 여행 패키지를 사시면 됩니다. 하코네가 좋은것은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활동하는 화산의 풍경이라는 것 입니다. 그리고 날씨가 좋으면 멀리 후지산도 보입니다. ^^
규슈 중동부라고 쓰고, 아소산 인근, 구로카와, 다카치협곡등을 렌트카로 둘러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요즘 아소산 분화로 케이블카가 운행정지상태이지만 다이칸보, 구사센리등을 보시기에는 나쁘지 않은 계절이라고 생각됩니다. 아소산 주변에는 스지유, 구로카와 등등 좋은 온천(하지만 기차로 가기는 불편한)지도 많습니다. 야나나미하이웨이를 따라가며 구주코엔등 꽃을 보시거나 드라이브를 즐기시기도 좋습니다. 아소산 인근에 명수원지 방문해도 좋고요 아직 못가봤지만 개인적으로 꼭 가보고 싶은 다카치협곡도 추천드립니다.
첫댓글 오사카 추천이요~ 먹을곳도 많고..도쿄보다 덜 복잡하구요..
북해도도 좋을것 같네요. 게 + 맥주 + 유제품 + 온천 + 오호츠크해 대략이런느낌이 아닐까 싶네요.
뱃부, 유후인 ?!, 에노시마 !!
큐슈 다케오온천 및 우레시노온천, 나가사키 및 사세보, 가고시마 등
하코네
어른들께는 하우스텐보스가 적절할듯 합니다.
저도 올해 부모님 모시고 가족여행으로 일본을 생각하고 있는데 주변에서는 방사능때문에 가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위에 말씀하신 곳들은 괜찮은 곳들인가요?
방사능, 가격대비 고려하면 큐슈지역이 제일 좋지않나싶습니다. 자금에 여유가 있으시면 큐슈지역이나 오사카쪽 전통료칸도 강추입니다~
작년말 저도 부모님 일본보내드리려고 했었는데. . 춥기도하고 이런저런 이유로 결국 태국으로 다녀오셨습니다. 잘 다녀오시면 좋겠네요.ㅎㅎ
오사카를 가시면 아리마 온천이라고 일본 최초의 온천 마을이 있습니다. 정확히는 고베 근처인데 오사카에서도 가까운 거리로 지하철로도 갈 수 있고, 버스 터미널에서 온천 여행 패키지 파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도쿄로 가시면 하코네에 온천이 있습니다. 신주쿠 버스 터미널에서 하코네 여행 패키지를 사시면 됩니다. 하코네가 좋은것은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활동하는 화산의 풍경이라는 것 입니다. 그리고 날씨가 좋으면 멀리 후지산도 보입니다. ^^
부모님을 모시고 가신다면 렌터카 추천드립니다.
아무래도 부모님 모시고 낮선나라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는 것이 좀 불편할 수 있고,
무엇보다 렌터카 이용시에는 대중교통이 불편해서 잘 못간 지역도 여행이 가능합니다.
말씀하신 3가지 고려해서 추천드리고 싶은 곳이
1. 가고시마
2. 규슈 중동부
입니다.
가고시마의 경우 유명온천외에도 숨은 온천 명소도 많고, 사쿠라지마, 야쿠시마등 관광요소, 센간엔이라는 대규모의 정원도 있습니다.
짧은 시간에 온천과 몇몇 관광지 보시면 시간이 금방 가실 겁니다.
규슈 중동부라고 쓰고, 아소산 인근, 구로카와, 다카치협곡등을 렌트카로 둘러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요즘 아소산 분화로 케이블카가 운행정지상태이지만 다이칸보, 구사센리등을 보시기에는 나쁘지 않은 계절이라고 생각됩니다.
아소산 주변에는 스지유, 구로카와 등등 좋은 온천(하지만 기차로 가기는 불편한)지도 많습니다.
야나나미하이웨이를 따라가며 구주코엔등 꽃을 보시거나 드라이브를 즐기시기도 좋습니다.
아소산 인근에 명수원지 방문해도 좋고요
아직 못가봤지만 개인적으로 꼭 가보고 싶은 다카치협곡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