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으로 보면 기회 있지 않을까
하이트진로 주가는 ‘오미크론’ 출현으로 최근 두 달 간 10% 하락했다. 2021년 주류 총수요는 강도 높았던 사회적 거리두기 기인해 YoY 두 자리 수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년 동안 총수요 감소 폭은 20%를 상회한다. 부스트샷 접종이 본격 화된 점 감안시 올해 주류 총수요는 YoY 회복할 공산이 크다. 하이트진로의 올해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2조 3,975억원(YoY 8.7%), 2,083억원(YoY 20.0%)으로 추정한다. 하이트진로의 국내 맥주 및 소주 매출액은 각각 YoY 15.3%, 6.0%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 ‘테라’ 및’ 진로’는 지난 2년 간시장 대비 아웃퍼폼 하는 판매 실적을 시현했다. 높은 브랜드 인지도 감안시 시장을 상회하는 매출 성장을 시현할 것으로 기대한다.
4Q21 Pre: 아직은 부정적인 영업 환경
4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5,396억원(YoY 4.4%), 331억원(YoY 38.7%)으로 추정한다. 10~11월은 B2B 채널이 회복 양상을 보이면서 판매 호조를 보였던 것으로 파악 된다. ‘오미크론’이 출현한 12월이 관건이나 전년 낮은 베이스 감안시 12월도 유사한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한다. 하이트 진로의 국내 맥주 매출액은 YoY -6.3% 감소할 것으로 추정한다. 소주(레귤러) 매출액은 YoY 5.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점유율은 변동없이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21년연간 광고판촉비 규모는 2,200억원 내외로 예상한다. 4분기 광고판촉비는 YoY 증가할 것으로 판단하나, 탑라인 개선 기인해 손익은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
실적은 점진적 개선 예상
올해 주류 총수요는 기저효과 및 부스트샷 접종 확대 기인해 QoQ 점진적 회복을 전망한다. 2022년 ‘테라’ 매출액은 YoY 21.1% 증가한 약 4,600억원으로 추정한다. 이는 2020년 대비 9.5% 증가한 수치에 불과하다. 소주 점유율도 60% 대가 견조 하게 유지 중이다.
하나 심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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