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하하하
다녀왔습니다.
어제 다녀왔습니다만
컴씨께서 몸이 안 좋으시다길래
잠깐의 휴식을 드리고 저도 곧 퍼질러잤...
큼.
아니 전 원래대로 생활했어요 [뭔가 뚝]
'ㅁ'...
근데 디카 사진이
여긴 안올려지네요~
용량이 빡세 다음은..[...]
아, 뭐 어쨌든...
진짜 잘 다녀왔어요.
헤르 아버님 차 얻어타고-염치없었습니다 감사했습니다-
서면에 가서 엔느언니를 만났습니다.
치프님을 모시러 헤르랑 저랑 엔느언니랑
부산시외버스터미널에 가서
서면까지 잘 모시고오는 도중에
헤르랑 저랑 한장 도촬당했어요.
그대신 저도 엔느언니랑 치프님 도촬 한장<-
분수대에서
니카언니랑 설빔언니랑 만나서
-실은 저랑 엔느언니가 분수대 가는 도중에
아트박스에서 한 짓이 있..[....] 뭐 사고
포장에 가격표까지 지워달라그랬습니다.-
롯데리아에 다들 가서
이야기하면서 있다가
니나 씨가 도착하자 통성명 하고
도둑촬영 맘대로 몇장씩 했습니다.
그다음에 성국이네─진짜 최성국씨 캐리커쳐가 있더군요;;─가서
다들-뭔가 찔리는게있겠죠 한분은-한그릇씩 식사 한 뒤에
노래방에 갔었는데요.
조금 있다가 니카언니는 일 생겼다고 먼저 가시고.
설빔언니는 계속 팝송만 부르셨어요 ;ㅂ;
치프님 가창력 놀라워요~입니다 'ㅂ'.
아, 헤르가 저랑 거의다인지 전부인지 노래를 같이 불렀는데
제 삑사리와 뭐같은 가창력 커버하느라 애 좀 먹었을겁니다.
수고했어...<-
하하하하하.
큼, 뭐 일단
그렇게 한시간을 만 삼천원이라는 약간 부담스런 돈주고 재밌게 놀다가 나가서
보드게임방을 찾았건만
어찌어찌 저희가 원하는것과 틀리고 어쩌고저쩌고 해서
거기서 또 나가서 거리를 방황...[이봐요 거기 뭘 생각하고있는겁니까;;]
이 아니라.
보드게임카페를 찾아서
주스한잔씩 마시면서 1인당 한시간 천오백원 주고
한시간동안 젠가랑 원숭이게임 하고 'ㅁ'
뭐 더 했던가..[..] 여튼
진짜 재밌었어요 //ㅂ/
벌칙은 제가 제일 많이 받고...
가발이나 이런것 쓰고 사진도 찍고요.
참 상큼하더군 헤르 너의 뿅망치질은 //ㅂ/...
하하하하 원숭이게임 하다가 제가 한번
"고이즈미새X 많이 가져서 뭐하게."
라고 말해버린적이..[...]
제가 물론 소심하긴 한데
친해지면 뭐...[...]
ㅇㅅㅇ~
하하 그리고 거리에 나와서는
돌아다니면서 베스킨라빈스에서 아이스크림 사먹고
다시 롯데백화점 건물에 들어가서
마지막으로 이야기 나누다가
선물교환했습니다.
근데 엔느언니랑 저랑 바꾸게됐어요...
나 왜 가격표지우고
포장까지 한거냐.
제X<-
그리고 다음을 기약하며 해산.
굉장히 즐거운 만남이었습니다.
전 목이 말라서
블랙아이스커피 하나 사먹었는데
내가 이제까지 먹었던 맛이 아니다!
뭔가 굉장히 못먹을 맛이다아아아아<-
라고 해서 버렸..[..]
나 왜 산거야 그거....
돈 헛쓰고 헤르 아버님 차 염치없게 또 얻어타고 집에 왔습니다.
다음에 돈이 생기면 또 정모 가고싶어요~
실은 이번에 정모 간다고
아버님께 친구랑 서면 구경간다고 하고
고모님께 다 털어놓고 돈 2만원가량 빚 졌어요...[...]
;ㅂ; 캬웃~
그럼 전 사진 올릴 방법 궁리하거나 하러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ㅂ'/
첫댓글 휠령님사진봤는데 너무귀여워요, 히히<
집에잘갔군아! 흐흐 재밌었어♡
꺄 휠령아 재밌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