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얼음보숭이
여-하? 콧멍은 첨이라 긴장된다...나여시 고등학교때 음악듣고픈 친구들이 엠피쓰리 빌려갔다가 한결같이 ㅎㅎ...나랑은 취향이 좀 다르네? 하면서 돌려준 경험 다수야..
나와 같은 취향을 가진 여시들과 함께 즐기려구 왔어!
음악 좋아하게 된 학창시절부터 지금까지도 듣는 노래들로 데려오다보니 노래들이 좀 오래됐어..ㅎ
들어줘... 내가 처음에 이 노래 알게됐을땐 프랑스에서도 안유명했는데 멜론에 있어서 띠용 놀랐다
ㅋㅋㅋㅋㅋㅋ난 이노래가 그렇게 좋더라..
프랑스사람 만나서 저 이노래 듣는다고 하니까
아..그옛날 노래?ㅎㅎ..ㅎㄹㅎㅎ..하며 어색하게 웃더라
마지막 춤이라는 제목임!
이노래는 자비에 돌란 <로렌스 애니웨이>에 나온 곡이야~ 영화버전은 여배우가 부른걸로 알고있고
갠적으로 영화버전이 좋지만 그냥 멜론에 있는 버전도 좋아
함께 사라지는것도 좋아, 1초도 느리지도 빠르지도 않게. 이런 로맨틱한 가사(라고 영화자막으로 봄ㅎ)
내 인생곡 중에 인생곡!
들을때마다 드라이브 하는 기분이야
상상해바.. 여시는 야밤에 다 버리고 떠나는 중인데 여전히 마음은 복잡한거지.. 나존나 말주변없다 어쩌지;
이건 뭐 너무 유명한 노래지만... 들을때마다 기억조작 되는 곡이야! 기억난다...그 애...
개인적으로 처음에 음이 쪼금씩 커지면서 들릴때 엄청 설렘..
여름에 들어야됨 트로피컬은 아니지만 그래야됨
같은그룹 1979도 유명하지만 난 이 노래가 더 좋았어
목소리가 서늘하고 기타음도 산뜻한거같아
바람맞으면서 들으면 최고
사실 요즘 이노래에 대한 애정이 많이 식었는데..ㅎㅎ
방황하던 시절 밤거리를 걸으면서 허세처럼 듣던 노래야ㅋㅋㅋㅋㅋㅋ제목부터가 midnight city!
중간에 간주라 해야하나? 그부분이 약간 다른생각을 잊게해주는 효과 지님
내 기억으로는 그옛날 뱀파이어 다이어리 사운드 트랙이었던거 같은데ㅋㅋㅋㅋㅋ
끈적하고 좋음
이건 음원사이트에 없던데ㅠ 일본영화 갈증 사운드트랙이야. 수영장에 동동 떠서 햇살받는 기분
꼭 들어봐...약간 소년같은 보컬임
가사 없음! 내가 젤 좋아하는 영화 바닐라스카이에 나온 기타곡인데 이곡땜에 기타삼.ㅎ
갠적으로 저 영화자체를 추천하고 나오는 사운드트랙이 다 너무 좋아ㅠ
오늘 들고온 유일한 한국노래~ 대학생때 무지많이 들었어 저녁에 나혼자 운동장 계단에 앉아서 궁상떨면서 들어줬음
내 안에서는 진짜 저녁 봄바람이 이런느낌인가 싶은 노래
고민했지만 정이 많이 든 노래라 들고옴
딱 달달한 노래? 따뜻한 똥땅똥땅
취향이 비슷한 여시가 있다면 몇곡이라도 좋게 들어주면 난 만족! 그럼 모두들 즐감...
문제있음 말해줘 ㅠ 떨고있어
첫댓글 고마워 여시ㅠ 선댓후감상 ㅎ
마이앤트메리 노래 진짜 좋다!! 내 인생곡 될거같아 고마워!
앗 나랑 겹치는거 두개있어서 다 추가해본다!!
추억을 공유해준 느낌이야 ㅠㅠ 다 들어볼게 고마워
너무좋다~ 추가할게ㅜㅜ고마워
추천 고마워! 하나 들었는데 좋아하는 스타일이야~ 설명해준 포인트대로 듣는것도 너무 좋다 잘들을게😘
노래 다 내취향이다..해질녁에 듣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