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여러 말이 필요하겠어요???
호명된 닭들중 단 2마리만 결석. 나름 바람직한 출석율을 자랑한 첫 모임이었습니다~
(그 두 마리의 경우 다음모임에서 필히 개인기 준비하도록.)
각설하고. 나름 스페샤루 이벤트로다가 선착순 3명의 닭들에게 피부관리에 도움을 준다고들 하는 마스크팩을 준비했는데;;;
어째 선착순 3인이 다 시커먼 수탉들이란 말이던가;;;;;;머 암튼 원칙은 원칙이기에 ㅎㅎ 각중이, 까귀, 도라지. 이 3마리 닭들은 다음주에 뽀샤시한 모습으로 여러분앞에 나타날꺼에요 (믿거나 말거나)
정확히 4시에 다들 모여준 기특한 친구들 덕에 예약해놓은 자리로 고고싱~하여 약 15분 후에는 닭한마리님을 접할수 있었답니다 ㅎㅎ 에어콘의 위치때문에 불안불안했었지만 그래도 벽쪽 자리에 앉았더니만;;;;;매우 열기에 훈제가 되는 효과를 누릴수 있었더라는~ㅎㅎ
츄릅......
꺄울~ㅎㅎㅎ
칼국수를 먹을 무렵에는 너무나도 싸우나 효과에 지친나머지;;;;사진이 없더라는;;;;;;그나마 단체사진도 먹기 전 정신을 차리고 찍은거에요~ㅎㅎ
다들 닭을 들고 포즈~ㅎㅎㅎㅎ 각중이가 일어서 있는 이유는?? ㅋㅋㅋ
다들 땀뻘뻘흘려가면서 닭한마리+칼국수를 음냐음냐 해치운 시간이 5시 45분~우린 너무 일찍 만났던거죠~ㅎㅎ
그러나 일요일임을 감안할때는 적절한 시간대 ㅎㅎ
그리하여 2차로 씨원~한 것을 찾는 닭들이 몰려간 곳은 태극당입니다 ㅎㅎㅎ 팥빙수 먹으러 갔어요~ㅎㅎ
팥빙수 나오기를 기다리며 시작된 제로게임..
누구 팔뚝은 경계선이 만들어졌다는~ㅎㅎ
드디어 나왔어요~ㅎㅎ
개인적으로는 제일 맛나다고 생각하는
태극당 팥빙수~
우리 춘자씨는 본인입맛은 아니라고 하였으나
숟가락을 놓지 않았다는 후문이~ㅎㅎ
역시나...츄릅....
부른 배를 두드리며 닭들은 다시 망원동 연습실로 발표회 응원 겸 리허설 구경을 하러 망원동으로 고고싱했답니다~ㅎㅎ
오오~~~~의상까지 갖추고 멋진 소울 52기들의 리허설 구경할 수 있어서 행운이었어요~
차마 수요일 전까지 뭐라고 발설할 순 없지만...오오~~~~~굳~~~~~~~~~~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허설 끝나고....눈썹이 휘날리게 보니따에 도착한 몇몇 닭들은 북적대는 보니따에서 열심히 파닥거리며 칼로리를 소모했더랬습니다~ㅎㅎ 그 와중 즈질체력인 저는 11시가 넘어가자 슬슬 무너지고 ㅋㅋㅋㅋ 닭은 대체 어디로 먹은거야 ㅋㅋㅋㅋ
정말이지 정신없는 일요일이었네요~ㅎㅎ 그래도 간만에 밝은 대낮에 만나서 맛난거 먹고 전 좋았어요~ㅎㅎ
다음에는 더 많은 닭들이 만나기를 바라면서~ㅎㅎㅎ 이만 총총...
양띠인거? 양고기 벙개칠꺼면 나도 낄래 ㅋㅋㅋㅋㅋ
어제 나름 잘먹었어~~~맛나더군....주말을 너무 포식해서,,이번주부터 쫄쫄굶어야징~~^^운동이나 열심히하며..수영장갈준비해야징...이몸으로 갈수있으려낭...배나와서링~~
너 진정으로 맞고잡냐. 으응? ㅋㅋ
묻어가기의 진수~ 나름 많이 못먹었어~ ㅋㅋ 이야기하느라 호호 모임주최 숙오했오 햄톨~
우리 떡자 분위기메이커였어~ㅎㅎ 총무 앞으로 고생좀 하셈 ㅋㅋㅋㅋㅋㅋㅋㅋ
닭모임 성공을 축하하오~~ 감투도 하나 쓰셨고.. 이러다가 띠 벙개 하나둘씩 나오겠는걸?ㅋㅋ 일단 고마워해~~ ㅎㅎ
언니....훗.....솔로탈출 축하축하~(후닥닥)ㅋㅋㅋㅋㅋ
아니라고 그렇게 이야기 했거늘... ㅠㅠ
누나 남자생긴거양?????????????이론....누구야!~!!!
호러야...왜 모르는척해 ㅋㅋㅋㅋ 조기 위에 있는 후기에 사진도 있잖니~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