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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스크랩 (pic) 흥미돋는 킴 카다시안 패리스 힐튼 하녀친구 시절부터 지금까지
제이미 라니스터 추천 0 조회 12,342 15.02.14 04:50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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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2.14 05:09

    첫댓글 이종인분이 힐튼보고 악녀였냐고 놀라는게 더 신기하네요. 솔직히 집안이 좋고 돈도 잘 버는거 외엔 참 제눈엔 정말 안 예쁜데;;

  • 15.02.14 19:44

    이거 제글이에요 전 이종인인 동시에 알럽느바인이죠

  • 15.02.14 19:57

    @난천재다 아하 그렇군요. 개인 취향이고 솔직히 제 생각을 숨기지는 않겠습니다;; 저는 힐튼에 대한 이미지가 저스틴 비버만큼 별로 안좋습니다. 제가 볼때 솔직히 정말 안 예쁜데 관심을 그리들 가지더라구요. 그렇다고 뭔가 다른 매력이 있는것도 아니구요. 비디오만 인기 많았고.
    카다시안이 힐튼 졸졸 따라다녔다는건 들었지만 저런 이미지가 있었는지는 잘 몰랐는데 저게 컨셉이라 해도 사적으로 떠도는 뉴스보면 그리 선녀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 15.02.14 05:05

    패리스 힐튼도 그렇고 킴 카다시안도 그렇고...
    유명하기 때문에 유명한 셀럽들 보면 참 신기함;;
    왜 인기가 있는건지 모르겠는;;

  • 15.02.14 08:47

    유명하기 때문에 유명하다는 말씀 참 와닿네요. 진짜 유명할 이유가 없는데

  • 15.02.14 10:51

    그리고 단순히 유명해지기 위해서 저런 행동들을 하는 것도 이해가 안 됩니다.

  • 15.02.14 06:59

    방법이 좋다 나쁘다를 떠나서 정말 똑똑하고 멘탈도 엄청나게 강한것 아닌가요 저정도면? 저런 사람들보면 정말 무섭?다는 느낌도 들면서 한편으로는 대단하다는 생각도 드네요.

  • 15.02.14 07:21

    저런스토리가 있었군요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5.02.14 08:07

    아마 패리스 힐튼은 상속 못 받아도 별로 상관없을 겁니다. 애초에 상속액이 크지도 않았을 뿐더러
    자기상품 포장을 워낙 잘해서 현재 자기가 번돈만 1억달러가 된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원래 상속액의 5배.
    비호감일 수는 있는데 수완은 엄청 좋은 여자 같습니다.
    요새는 인기가 식어 어느 정도 버는지 모르겠지만 몇 년전만 해도 연수입만 1000만달러 벌기도 했다는군요.

  • 15.02.14 10:03

    @조던황제 빌린 금수저였네요 ㄷㄷ

  • 15.02.14 10:45

    패리스 힐튼은 자수성가한 사업가입니다.

    힐튼 가의 상속녀라는 타이틀을 철저히 이용한 사람이죠. 똑똑한 여자에요.

  • 15.02.14 10:49

    그거 하루입고 버리는 옷들 죄다 기부하는 걸로 알고있는데... 사치는 심하지만 본인 재력에 비하면 심한것도 아니고 좋은 습관같던데요 오히려

  • 15.02.14 12:09

    @세펠 좋은 습관이라고 보기엔... 결과적으로 좋은 것 인 듯~

  • 15.02.14 08:11

    저거 방송용 컨셉 아니었나요? 예전에 저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있었던거 같은데...아마 각본일겁니다

  • 15.02.14 16:25

    미국은 유명해지기만 하면 뭐 돈방석에 앉은건 일도 아니죠. 근데 킴은 집안도 상당한데 저렇게까지 한게 의외네요. 뭐 그렇게 해서 칸예를 만나고 칸예가 인생을 완전히 바꿔줬으니, 지금은 그냥 유명세가 문제가 아니라 칸예가 무슨 예술적 아이콘화 시켜주고 있는 수준이죠 ㅎㅎ

  • 사실 젤 신기했던건 칸예에요. 왜 쟤랑 살까 의문이었던.

  • 15.02.14 16:18

    칸예가대단한사람인가요?? 전 이 글이 뭔말인지 전혀 이해가 안가네영...ㅡ.ㅡ

  • 15.02.14 16:39

    @[Card*하경우*] 금세기 최고의 힙합 가수 중 하나(개인적으론 그냥 원탑)인데, 힙합이라는 카테고리보다도 '예술'이나 '대중문화' 라는 카테고리로 확장했을 때 창작활동의 수준과 숫자에서 비견 될 아티스트가 거의 없다고 봅니다.
    음악 활동도 정규 음반급 작업물을 1년에 1개 이상씩은 내놓고, 싱글, 프로듀싱, 피쳐링 등의 활동도 쉬지 않고 합니다.
    공연 연출도 전에 없는 수준이고요.
    패션쪽에서도 단순한 트렌드세터를 넘어서서 디자이너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패션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인물입니다.

  • 15.02.14 17:16

    @Fluke! 아 한마디로 그정도의 인물, 근까 봉잡았단거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D

  • 15.02.14 17:22

    @Fluke! 허..칸예에 대해 잘 몰라서 그러는데 칸예가 패션계에서까지 가장 영향력이 있을 정도인가요?
    칼 라거펠트나 마크제이콥스 존 갈리아노 같은 사람보다 영향력이 있다고 믿기 어려운데,
    미국 패션쪽에 한정된 얘기인가요 아님 전세계적 레벨인가요?
    유명 연예인이 일시적으로 유행을 일으키는건 드문 일은 아니긴 한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수준으로 전세계면 좀 충격인데요.

  • 15.02.14 17:37

    @조던황제 아 물론 독보적인 정도는 아니고 가장 영향력 큰 인물들 중 하나라고 했어야 하는데 제가 그렇게 썼네요. 적어도 '현시점'을 기준으로 가장 핫한 디자이너죠. 엊그제 뉴욕 패션위크에서 아디다스와 함께 선보인 칸예의 첫 쇼인 'yeezy season 1' 은 지금 해외 패션 커뮤니티를 도배하는 수중입니다. 사실 루이비통이나 에어이지 등 신발 콜라보는 좋았지만, 파리에서 단독쇼를 발표했을 때만해도 총괄 디자이너로는 좀 의문스러웠는데, 아페쎄에서 계속 괜찮는 결과물을 만들더니 이번에 제대로 터트린 것 같습니다.

  • 15.02.15 05:15

    @Fluke! 몰랐는데,,,지금 뉴욕와서 생활하다 사람들하고 이런저런 얘기하다 들었는데,,,지금 미국인들은 칸예 웨스트 무지하게 싫어한다더군요. a crazy person 이라고 ㅋㅋㅋ 왜그러냐 물어보니...난 최고다, 난 천재다, 난 신(god)이다 머 이러고 다니는데,,,그런건 주위에서 그렇게 해주는거지 본인이 말한다고 되는게 아니라고...훌륭한 음악을 만드는건 알겠지만,,,훌륭한 사람은 아닌거 같다고,,,,저런 언행들이 사람들로 하여금 등돌리게 만들었다네요.

  • 15.02.15 10:13

    @J O R D A N 칸예팬이지만 저도 상찌질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워낙 믿기 힘들정도로 정신 나간 짓도 많이 했고 이유는 나열하기 어려울정도로 많죠.
    하지만 말씀하신 이유들로 비난하는 사람들은 힙합에 대한 무지하거나, 문화에 대해 보수적이거나, 아니면 그냥 헤이터들이겠죠.
    원래 힙합이 그렇습니다. 비속어나 패드립(LOL은 애교수준일걸요)이 난무하고
    "내가 이 세계의 짱이고, 잘난척 하는 다른 검둥이들은 다 두들겨 패서 죽일거다. 좀 전에 약 빨고 짭새들 쏴죽이고 경찰서에 불지르고 왔더니 흥분되는데, 니 여친이랑 붕가붕가 좀 할게. 스웩" 이런 가사가 아무 것도 아닌 문화예요.

  • 15.02.15 10:22

    @J O R D A N 마치 스탠딩 코메디에서 인종차별적인 발언이나 신성모독을 해도 웃고 넘어가는 것처럼 일종의 은유와 과장으로 받아들이는건데, 이걸 진지하게 받아들이면 다 감옥에 쳐넣어야죠.
    이 문화에서 칸예는 오히려 점잖고 고상한 가사를 쓰는 편일 겁니다. 게다가 실제로 최고로 인정 받는 것도 사실이고요.
    싫어하는 이유가 그런거라면, 그런 이유로 사람들이 등 돌린게 아니고 싫어하는 이유를 찾는거거나, 그냥 문화적으로 배타적이거나 보수적인 사람들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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