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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여행함께가기 스크랩 경기 수원 광교산(582M)[2017/09/09]
한뫼 추천 0 조회 120 17.09.11 15:4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경기 수원 광교산 (582M)

2017년 9월 9일 토요일

산행코스 : 광교역(경기대)-백년수-형제봉-종루봉-토끼재-시루봉(정상)

            -노루목대피소-억새밭-절터약수터-삼광교버스종점

산행날씨 : 은근히 후덥지근한 맑은날씨


당하동에서 광역버스 9802번을 타고

서울 강남역에서 내려서 신분당선을 타고

광교역(경기대)에 하차하여 동문들을 만나

재경 초딩동문산악회 정기산행을

경기 수원의 광교산으로 정기산행을 다녀왔다.

신분당선 광교역에서 만나기로 하였는데 새로생긴 역을 잘모르고

멀리들 오느라고 차량을 이용해서 와서 경기대후문에 더 많은 사람이

그래야 8명이 엉뚱한데로 올라가 광교역에서 만나 동문들끼리

정해진 코스로 올라갔다.

나두 한10여년전에 와보았던 광교산 폭풍검색을 대충 길을 팍악했기에

찾아갈수가 있었다.

길을 잘안단 선배님이 모두데리고 엉뚱한곳으로 가벼러서 말이다.


★ 산 소개 글 ★

광교산 [光橋山]

높이 : 582m
위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광교동

특징, 볼거리

광교산은 수원시와 용인시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수원의 북쪽에서 불어오는 찬바람을 막아주며

시가지를 안고 있는 수원의 주산으로 원래 이름은 광악산이었으나 고려 태조 왕건에 의해

광교산으로 명명되었다고 전해진다. 광교산은 산의 높이에 비해서는 인근의 백운산과 함께

상당한 규모를 자랑하는 덩치가 큰 산이다.

수원시 장안구 상광교동에서 수원지를 끼고 들어가는 산 입구에서 넓은 길을 걸어 들어가면 토사저지용

댐이 나오고 댐을 지나면 등산 코스가 여러 갈래로 분기한다.

왼쪽 골짜기로 들어가면 백운산이 가까운 갈대능선으로 가서 광교산 능선을 타는 능선산행을 한뒤

광교산 정상을 지나 형제봉 못미친 안부로 내려오면 산행기점으로 내려올 수 있다.

능선엔 수목이 울창하여 여름에도 햇빛을 보지 않고도 산행을 할 수 있을 정도이고 능선엔

소나무가 빽빽하여 삼림욕도 겸할 수 있다. 댐 위에서 중간길로 들어가되 개울을 따라

계속 올라가면 넓은 암반을 흘러내리는 와폭이 있고 이 골짜기로 올라가면 울창한 숲길이 나오고

곧 이어 장성사지로 올라가는 큰길과 연결된다. 이 길이 댐위에서 좌측으로 분기된 큰길과 연결된다.

인기명산 [69위]

광교산은 산세가 그리 수려하지는 않지만 도심에 위치하고 있어 도시민들의 휴식처로 인기 있다.








2016년 초에 개통하여 아직 잘모르는

신분당선 광교역(경기대) 1번출구

전경이다 여러군의 모임들이 군데 군데

산행을 하기위해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었다.


1번출구에서 시내방향으로

직진하면 행단보드을 건너서바로

광교산을 갈수있는 진입로가있다.


목민교앞에서 등산 안내도가있고

다리앞 등산로 진입로가 크게 쓰여있다.


잘 정비된 등산로입구가 맘에 속들었다.


군데 군데 이정표도 잘되어있다.


본격적으로 산에 접어들어도

등산로가 이쁘게 정리되어있다.


첫번째 삼거리 광교공원 경기대후문

반딧불이화장실 앞에서 오르는길과

만나는 삼거리다 에초에

여기서 만나서 올라기로 했는데?


수원시에서 많은 공을 들인것같다.

등산로가 둘레길 수준으로

잘정비되어있다.


중간 중간 휴식공간도 만들어 놓았고

등산로 바닦에는 카페트가 쫙깔렸다.


형제봉아래 새로놓은 계단같았다.

옆에는 예전에 깔아놓은 밧줄이

그대로있어 그길로 오르는 사람도 있다.


형제봉앞에서 사방이 탁트였다.


형제봉 정상이다 표시석도 맘에든다..

인증삿도 빠지지 않고 찍는다.


용인시에서 세워놓은 이정표이다.

아마도 광교산은 수원시와 용인시의

경계에 있는듯하다 곳곳히 그렇다.


형제봉에서 시루봉으로 가는길

한참을 내려갔다가 올라간다.


또계단이다 많은계단이 설치되어있다.


이런계단도 있고 말이다.


종루봉과 시루봉 갈림길 우측으로

가면 바로 시루봉 가는길이고

좌측으로가면 종루봉 들려서

시루봉으로 갈수있는 길이다.


종루봉 정상 별도로 정상석은 없다.

이곳 종루봉에서 모든일행을

상봉하여 인사들 나누고 진행한다.


토끼재을 지나 좀 평평한 자리에서

점심을 먹고 가기로했다.

많은 음식과 주류을 풀어놓고

한시간이상 이곳에서 회포을 풀고간다.


드디어 광교산 정상 시루봉이다.

이곳은 아마도 용인시로 들어가나

시설물을 용인시에서 설치했단다

정상에 데크을 설치하여 많은사람이

편히 휴식을 취할수있게 만들어놓았다.


정상이니 인증삿도 찍고

단체삿도 찍고 하산을 한다.


광교산정상석에 앞뒤로 광교산

한문과 한글로 적혀져있었다.


노루목대피소다 여기서 이제는

대피을 하거나 야영을 하지는 못한다.

책들이 구비되어있고 휴식공간 인듯하다.


이곳 억새밭에서 좌측으로

삼광교종점으로 하산한다.


조금내려오니 절터약수터가 나온다.

약수터에 물이 많이 흐르고있었다.


상광교종점 0.5Km전방 갈림길에 도착한다.


저수지에 비단잉어들이 신나게

놀구있다 친구놈 하나가 붕어 대빵크다

하여 여러시같이 한참을 웃었다.


상광교 종점앞 등산안내소도 있다

약수터와 화장실 자전거 보관소

시설이 아주 잘되어 잇었다.

 오늘 산행은 여기서 마치고

가까운 식당에서 약간의 뒤풀이후

다음달을 약속하고 혜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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