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딸과 함께 그 유명한 LA 찹쌀떡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냉동실에 찹쌀가루가 너무 오래 머무는게 싫어서 꺼내 만들었어요
LA 찹쌀떡은 미 전역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유명하더군요
너무 쉽고 엄청 맛있는 ,LA 찹쌀떡 함께 만들어봐요
재료 : 찹쌀가루 1 파운드(0.453 kg), 베이킹 파우더 1tsp, 베이킹 소다 1tsp,
소금 1tsp, 설탕 1/2컵, 우유 2 1/2컵 , 건포도 1/2컵, 서리태 1컵, 썬대추 1컵, 드라이살구 1컵,밤 조금
뭐든 본인이 좋아하시는걸 넣으시면 됩니다
1. 큰 볼에 찹쌀가루, 베이킹 파우더, 베이킹 소다, 소금, 설탕을 넣고 잘 섞어준 다음
각종 넛트 종류를 넣고 우유를 부어 잘 섞이도록 저어주면 끝입니다
2. 직사각형 베이킹 팬에 버터를 스프레이 하시거나, 유산지를 깔으셔서
반죽을 부은후 F375도 (C190) 오븐에 40분 구우면 완성입니다
다 익어갈 쯤에는 한번 들여다 보세요
오븐마다 다르다고 하니 말예요
빵 반죽하고 달라 반죽이 걸죽합니다
저는 약 50분 정도 구운 것 같아요
넣어놓고 깜박 잊고 다른 일을 했었거든요
그랬더니 약간 진한 브라운색이 보이네요
너무 쉽게 만들어졌습니다
겉은 빵같고, 속은 떡같은 LA 찹쌀떡
바로 구워서 먹어보니 맛이 너무 좋으네요
쫄깃 쫄깃 , 말랑 말랑, 식감이 아주 좋아요
떡 하고 또 다른 느낌이 들면서요 ~
대추맛을 제대로 몰랐던 제가 베이킹을 하면서
그 맛이 얼마나 향기롭고 좋던지 자주 대추를 사용합니다
여기에도 대추를 넣어서 향이 좋고 씹을때마다 대추맛을 느낄수있어
아주 맛이 좋아요 ~
너무 쉽고 간단해서 다른 일 하면서
얼마든지 LA 찹쌀떡을 만들수 있답니다
남자들도 할수있어요
만약 오븐이 없으시면 두꺼운 팬에 넣어
개스렌지 불을 약하게 하시고 구워도 가능할겁니다
뚜껑을 덮으시구요~
한국은 김장철이네요
김장 할때, 고구마 삶아서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고구마도 삶고, LA 찹쌀떡도 구워서 드시면 더욱 더 맛이 좋을겁니다
한국산 프림 들어간 커피 !! 갑자기 그 맛이 좋아지고 있어요 요즘 ~^^*
같이 먹으면서 맛있는 김장하세요 ~
즉시 먹지 않으시려면 한김 나간 떡을 랩에 싸서 냉동실에 넣어두시고
먹을때 꺼내서 녹이면 처음 상태 그대로 입니다
물론 따뜻하게 드시려면 마이크로웨이브에 돌리셔도 되구요
팬에 구우셔도 되고, 토스터에 구우셔도 좋습니다
얇게 만드셔도 좋고, 저처럼 도톰하게 만드셔도 둘 다 맛있습니다
첫댓글 쫄깃 쫄깃


맛있겠어요....


뭐든 척척

못하시는 것이 없으십니다... 솜씨쟁이신 안옥선님 오늘도 잘

알 배워갑니다...감사해요..^^** 


한국 날씨가 무척 춥다고 들었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경미님 ~고맙습니다
맛있겠다~ 전에 한번 해봤는데 어느분 레시피였는지 간장이랑 참기름 들어가는거 있었는데... 오븐이랑 안 친할때라 실패한적 있어요.. 이건 더 쉽게 하겠어요... 따라쟁이 또 합니다..
이 레서피는 너무 쉬워요, 실패률 제로구요 , 만드시면 한번 올려주세요. 요즘은 고구마, 콩 그런거 넣어서 하셔도 맛있을 것 같아요 ...승리하세요 ~^^
한개 꺼내 먹고 싶어요..ㅎ 저도 도전해볼게요..^^
네... 많이 드세요 ! 정말 맛이 좋답니다... 꼭 승리하세요... 하시면 올려주세요 , 보고싶거든요 ~^^
ㅎ~ 미숙님 취향이라고 하니 더 좋으네요... 드리고 싶은 마음 저도 많네요.
냉동실에 잠자고 있는 찹쌀가루 내놓고 왔어요 ㅎㅎㅎ 오후에 도전합니다
저녁 먹고 완성 했어요
와 ~~~~~ 완성 ! 잘 되셨나봐요 ...ㅎ 맛이 어땠나요 ? 저는 냉동실에서 꺼낸 떡이 여전히 맛이 좋았거든요 ... 한번 올려주세요 보고싶어요 ㅎ
엄청

꼬신 영양 덩어리 떡입니다 빵같기도 빠싹



할것 같기도 해요
네 ~ 빵 같기도하고, 떡 같기도 하고 그렀습니다 .... 맛도 좋구요 ... 대추가 들어가서 그런지 향도 좋고 맛이 배나 좋아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러셨군요. 부지런하셔서 못 하시는게 없는 분 같아요... 하실때마다 많이 하셔서 나누는 넉넉한 마음을 가지신 분이신 것 같아요 ~ㅎ
우~~~와~~~~~~~~ ^^ 영양가도 좋고... 출출할때 정말 좋겠어요~~
네 ~ 좋아하는거 넣어서 해 드세요... 콩이 좀 더 많이 들어가면 좋아요 .... 고맙습니다 ~
아 그런데 저는 실패 했답니다..위가 딱딱해서 다시 시도하려고 했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그런데 찹쌀가루마른 가루인가요 아님 얼은건가요...
그러셨군요. 찹쌀가루는 당연히 녹은 다음에 손바닥으로 충분히 비벼서 잘 풀어진 다음에 하시면 됩니다. 이번에는 성공하실거예요 ...힘 내세요 ~
맛있겠어요~~ 집에 찹쌀가루가 가득 있어도 활용법을 몰랐으니... 당장 만들어 보겠습니다
기대되네요...ㅎ 다음에는 찹쌀로 다른걸 만들어 보려고합니다... 그때도 올려드릴께요...성공하시면 올려주세요....ㅎ
그러시군요 LA 찹쌀떡은 유명하지요 ! 서은자님께서 넣치 않으셔도 된다고 하니 그냥 하셔도 될 듯 싶습니다. 어떤 분은 저기에 달걀을 넣는 분도 있답니다... 쉽게 금방 만들면서도 간식으로 좋은 떡이니 해 두셨다 출출할때 드세요 ~
오늘 여기 서울 날씨가 추운 겨울 날인데요~~...이런날 뭔가가 출출한데 딱 맞는 찹쌀떡이네요~~...보기에도 넘 군침이도는 브라운색감이 어유~~.....저 애타는 모습을 보셔야하는데 ~~ㅎㅎ...영양도 만점 저도 꼭 따라쟁이 해볼렵니당~~...오랜만에 뵙네요~~...
ㅎㅎ 어쩜 좋아요 ~^^ 애타는 모습이 그대로 보이는 듯 합니다.... 경수님에게 젤로 먼저 드리고 싶네요....ㅎ 추운데 따뜻하게 하고 다니세요 ~
신기하네요. 보기만해도 먹고 싶어지는 이쁜 떡입니다.
고맙습니다.... 추위에 몸 조심하시고 잘 드세요 ~ 건강이 최고예요 !
빵같은 떡 맛나겠어요~한입 베어물고파요~`
맛있어 보인다고 하니 제 기분이 너무 좋으네요...ㅎ 맛도 좋거든요.... 건강하세요 ~
솜씨가 어디서 나오나요
너무 부러워요
아이구 ~ 별 말씀을요 ... 솜씨라고 하기는 그렇구요. 현경님도 해 보시면 더 잘하실겁니다... 고맙습니다 ~
맵쌀가루로는 안될까요?? 냉동실에 맵쌀가루가 있어요~~
ㅎ~ 고맙습니다 ... 질문보고 웃음이 나왔어요 ! 왠지 사랑스러운 질문 같아서요 ...ㅎ 맵쌀? 안될건 없겠지만 안해봐서 뭐라 말씀 드릴수가 없네요... 맵쌀로도 가능하지 싶어요... 다만 찹쌀만큼 쫄깃거리지는 않겠지요 ! 맵쌀로는 그냥 떡을 해서 드세요, 저는 오늘 제가 다니는 학교 교수님 생신이라 맵쌀로 떡케익을 만들려고 해요.... 며칠내로 올려드릴께요... 너무 쉬워요 ! 전음방 떡 코너에 좋은게 많더군요
ㅎㅎ 기다려야 되는거죠??
전 오븐에 넘 오래 돌렸더니 터져버려서 오븐에 다 달라붙는 바람에 청소하느라 엄청 고생했어요. 맛이 좋았지만요. 전 소다 2스푼 넣었더니 소다 맛이 나서 더 좋았어요.
세상에 ~ 그러셨군요 ! ㅉㅉ 청소하느라 엄청 고생하셨겠네요.... 다시 해 보세요 , 절대 그런일 없을 겁니다. 오븐도 가끔은 들여다 보고, 다 익었는지 이쑤시게로 확인하는 것도 필요해요 ~ 이번에는 성공하실거예요 ... 힘 내세요 ~
예전에 어디에선가 본 레시피를 따라서 했었는데 반죽이 걸죽했었나봐요. 맛이 조금 그랬었는데 다시 한번 시도해 봐야겠습니다. 너무 맛나보여요
그런 일이 있었군요... 그런데 반죽이 약간 걸죽하고 질척한 느낌이 듭니다.... 쌀이 이미 물을 충분히 먹고 갈아놓은 상태라 물 흡수를 안하거든요 . 너무 염려하지 마시고 다시한번 해 보세요 . 승리하실겁니다..^^
입안에 침이 하나 가득합니다~~베이킹파우다+소다 ...다 넣으셨네요. 부풀기에 차이가 있나요?
베이킹소다 나 파우더는 거의 같은 일을 합니다 빵을 부풀리는 팽창제 역활 , 큰 차이는 없습니다 ... 안 넣어도 괜찮다고 저 위에 서은자님께서 그러시니 그냥 하셔서 괜찮치 싶어요 ~
쫀득쫀득한게 가끔은 먹고싶을때가 있는데 이럴때 많이 해두었다가 랩에 하나씩 싸두어 꺼내 먹으면 꿀맛이겠어요. 보기에도 군침이 막 도는군요. 똑 같은 LA이 찹쌀떡이라도 참 먹음직스럽게 잘도 구우셨네요.. 솜씨쟁이!~~ 그런데 이 아침에 왜이리 LA 찹쌀떡이 먹고 싶은거죠? 시간되면 꼭한번 따라 해보겠어요. 기온이 뚝떨어져 추운데 옥선님도 감기 조심하시고 늘건강하세요.
먹음직 스러운~~LA맛있는 찹쌀떡~~저도 해보려~~스크렙~~합니다~~감사합니다~^^
우와~ 진짜 쫀듯쫀듯해 보이네요~ 난 집에 오븐도 읍는디 난 언제 만들어 먹어보지? 부럽다 .. 보는 것만으로 배부르게 먹고 가요~
저도 미국잇을때 많이 해먹고 나눔도 많이 햇는데 다시금 생각 납니다 이번주에 해서 나눔 해야겟어요 ㅋㅋㅋ
쉬운듯 ~ 결코 쉽지 않을듯... 정말 먹음직 스럽습니다 전요~~ 멥쌀에 쑥을 넣고 방앗간에 서 갈아서 냉동해 놓은거 있는데 함 해보고 싶은 충동이 생기내요 버리진 않을까 두렵기도 하면서 ㅋㅋ
우와~...쫀득하니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솜씨가 대단하세요.^^ 이번 주말에~집의 주방 배란다에 처박아둔 오븐으로 솜씨 한번 부려봐야겠네요~ㅎ
역시 옥선님 솜씨는 글을 읽는 내내 기쁨과 감탄과 부러움을...........................꼭 도전합니다.
진짜 맛있겠어요. 저도 모르게 침이 꿀꺽 합니다. 레시피가 쉬어 보이는데 정말 쉬울지 ...
음
`

머꼬시포라

정말 맛나보여요

감사해요

근데 지는 오븐이 없어요




베이킹 소다와 베이킹 파우더를 두가지 넣은 이유를 혹시 아시나요? 저는 요거이 늘 궁금하던데? 저도 지난번 간단하게 호두와 건포도만 넣어서 만들었거든요.. 이렇게 여러가지 말린 과일을 넣으니 더 보기 좋은데요. 정말 맛나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