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주만

온 우주 만물의 주인이신 전능하신 하나님. 지난 한해를 은혜로 인도하시고 새로운 2025년 새해를 맞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 해는 참으로 힘든 시험과 환란의 시기였지만 그럴수록 더욱 더 주님의 임재하심과 크신 사랑과 은혜를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음을 깨닫습니다. 올 한 해에도 여러 가지 환경과 여건이 어려울지라도  우리를 돌보시는 주님만을 믿고 담대하게 나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고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주님의 말씀만을 읽고 듣고 지켜 행함으로써  주님 주시는 진정한 축복을 누리는 삶을 살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새해를 회개와 감사와 소망으로 시작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보다 더욱 사랑한 세상의 많은 것들이 있었고,  주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고 내 삶 속에서 주님을 배제하고 무시했던 많은 시간을 주님 회개합니다.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신 에벤에셀 하나님의 은혜 감사드립니다. 길을 만드시고 인도하시고 약속을 성취하시는 주님만을 믿고 나아갈 때  2025년 새해 주님 주시는 은혜와 평강의 축복을 누리고  이 축복을 주변 이웃에게 나누어 주는 복의 통로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나라 대한민국의 정치 상황이 격랑에 빠져 있습니다. 주님의 자비와 긍휼를 소망하오니 이 나라 경제와 외교와 안보를 주님 지켜주시옵소서. 빠른 시간내에 전국이 안정될 수 있도록 은혜 내려 주시옵소서.  주님, 대한민국이 우상을 버리고 주님의 진리로 통치되는 나라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주시는 사랑과 평화로 이 민족을 어루만져 주시고  경제회복과 미래의 소망이 빛나는 나라 되게 하시옵소서. 진정한 정의는 주님에게만 있음을 믿사오니  우리 믿는 성도들은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오직 주님 나라와 의만을 소망하며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 한신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 한신 성도 모두가 먼저 교회를 위해 전심으로 기도하게 하시옵소서. 한신교회 내에 다툼과 분열은 사라지게 하시고  주님 가르쳐 주신 사랑과 평화로 하나 되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시옵소서.  담임목사가 없는 상황에서도 모이기에 힘쓰고 더욱 뜨겁게 기도하고  더욱 열심히 찬양하는 우리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를 도우시는 보혜사 성령님이 모든 일마다 함께 하셔서  한신교회가 그리고 주의 나라가 더욱 확장되고 부흥케 하시옵소서. 2025년 사역을 새롭게 시작하는 모든 사역위원회와 각 교회학교 남녀신도회가  충성과 헌신과 순종으로 주님의 일을 맡게 하시고  그 맡은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믿음과 지혜와 능력을 주시옵소서.  귀한 사역을 통해 주님 주시는 더욱 특별한 은혜와 축복을 체험하는 사역자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땅 끝까지 주의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태국 선교를 진행합니다.  순교자 20일 주기 예배를 드리는 쌍아오마을 선교와 청년부 치앙라이 선교를 돌보아 주셔서  많은 결실을 맺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성령림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다음 주일 신임 장로임직식과 원로장로 추대식을 통해 온 성도가 하나 되어  주님께 영광 돌리고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체험하는 축복의 장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우리 한신교회가 주님과 하나 되는 교회 주 뜻을 실천하는 교회  주님과 함께하는 행복한 교회 되게 이끌어 주시옵소서. 이제 새롭게 청빈위원회를 구성하여 주님 뜻에 합한  훌륭하신 목자 목자를 청빙하고자 합니다.  주님께서 일하시고 역사하여 주셔서 한신교회 여러 가지 문제점을 해결하고  약한 곳을 강하게 하고 부족한 것을 채워주실 능력의 목자를  한신교회의 3대 담임목사로 세워 주시옵소서. 새로운 청빈 과정은 온 성도가 하나 되어 주님만을 바라보게 하시고  주님의 역사하심을 체험하게 하시옵소서.  이 시간 주님께서 세우신 이서영 목사님에게 성령 충만한 은혜를 내려 주시옵소서.  이 시간 선포하시는 삶이 이루어지는 자리라는 제목의 말씀이 우리 심령에 감동을 주고,  우리의 생각과 행동과 삶이 변화되는 성령의 역사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담임 목사님이 안 계시는 이때 한신의 부목사님들이 그 어느 때보다 힘들게 사역하고 있사오니  귀한 사역 온전히 감당할 수 있는 지혜와 능력을 부어 주시옵고 이 시기 사역 체험이 목사님들의 목회 인생에 큰 배움과  성장의 시기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주님만을 의지하여 간구하는 우리 한신 성도들의 기도에 주여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많은 환우들이 힘든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주님의 강권적인 사랑으로 돌보아 주셔서 빠르고 완전한 건강의 회복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자녀를 위한 간절한 기도에 풍성한 은혜로 응답하여 주시옵고 특별히 대입 수험생에게 주님의 은혜와 축복을 베풀어 주셔서  소망하는 대학과 전공으로 진학하여 원하는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은혜 내려주시옵소서.  이 예배시간에 찬양으로 영광 돌리는 더 웨이 찬양팀과 글로리아 찬양대와 함께 하셔서  진리를 증거하고 상처받은 영혼을 회복시키는 찬양의 역사를  우리 모두가 체험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사랑의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