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론도정 복용

[대미/좌안부검B셀]

환우 여러분 안녕하세요.

6차 항암종료후 7개월째 접어 들고 있습니다.몸을 움직이지 않고 있다가(잠을 자면) 관절을 움직이면 통증이 심하게 와서 관절염클리닉에서는 항암제 후유증으로 부신이 제기능을 못하여 생긴 통증이라고 하면서 소론도정을 처방해줘서 복용하니 통증이 많이 완화되었으나 계속 복용하면 부신호르몬 분비및 기능이 문제가 된다고 해서 지금은 복용을 중단했는데 처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서 소론도정을 다시 복용(1일1정) 할려고 합니다.

[바람아]

나도 관해후 7개월입니다
손발이저리고 관절이란 관절은 모두 아프고
그럽니다 ,관해후 교수님께 이야기햇더니 뉴론틴캡슐 처방해줘 지금까지 먹고 있습니다(6개월째)
많이 덜하긴하지만 아직도 심할땐 심하네요 ,,
세월이 약인가봐요 ,,,

[대미/좌안부검B셀]

약을 안 먹으면 심하더군요.R-CHOP 항암치료 중에 P가 문제가 생기면 저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고 2년정도는 지나야 괜찮다고 합니다.

[이희정]

요가 해보세요. 금방 좋아지던데요. 저도 치료 마치고 아침에 움직이려면 기기부터 시작해야 할정도로 관절이 많이 아팠었는데 핫요가 한달하고 싹 없어졌어요. 처음 요가 시작할땐 눈물 날만큼 힘들고 뻣뻣했었지만 꾹 참고 했습니다.

[kakaonara(b셀)]

저는 근육량이 마니 부족한데 트레이너(나름 자격증이 요가부터 필라테스 등 무지많음)가 말하기를 핫요가는 몸에 좋지않다는 논문도 발표되었다고
사실 진단받기 전에 저도 핫요가를 했어요
핫요가보다 필라테스나 헬스를 추천해드리고프네요

[대미/좌안부검B셀]

동사무소에서 하는 요가하고 있는데 힘든 동작은 못하지만 주 2회하고 있습니다.

[아이리스]

약을 재복용하려면 병원에 물어보는게 정확해요 운동도 이것저것보단 걷기가 제일이라고 병원에서는 말하구요

[대미/좌안부검B셀]

매일 1시간씩 꾸준히 걷고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