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채원이라고 해요:)
에... 루마을에선 거의 처음 써보는 글이다 보니
심장이 도곤도곤.;ㅅ; 뭔가 실수는 하지 않을까
약간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웃음)
무튼 무사히 다녀온 수원 사인회를 끄적끄적 적어볼까 합니다!
제가 수원 토박이라서 일단 쉽게 다녀올 수 있었어요:)
버스 타고 30분이면 바로 였거든요!! 대충 2시 10분 정도에
도착했는데....(혼자)
뒤에 줄 서있다 보니까 책이 있으신 분은 우선권을
준다고 하더라구요.
이번에 책 구입할 생각으로 온거라서
바로 책 구입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점에 갈 시간이 없어서.. 흑)
번호...가... 몇번이더라. 아마도 82번 이였을 거 예요:) 책 소지자 중
가장 뒷 번호 였던 듯...하하.
혼자 간 거라서 뻘쭘하게 두근두근 거리며 대기.
원래 오늘 애경백화점에 간 이유는
민증사진을 찍으러도.. 있었기 때문에.;ㅅ;하하.
친구를 데려가는 것도 미안하구요.;기다려야 하니까...
무튼!! 드디어 제 차례가 왔습니닷!+_+
사인받을 때 필요한 이름을 노란 포스트 잇에 적었거든요.
거기에다가 몇 줄 루마님께 보내는 말을 적기도 하는데
저는 세줄!!<-
경기대 공연에서 첫줄에 앉아서 관람 했다는 것과!
수원토박이다 보니,,, 앵콜공연 때 '갈비....'를 뻘쭘하게 말했던
일을 적었지요.;ㅅ; 그리고, 군악단에서 힘내시라고!
무튼, 읽어보시고 사인을 해주셨습니다+_+
사인한 책 주시면서
귀여우시다고 해주셨....///ㅅ/// (이제 소원이 없어욧)
우후후. 빨개져서 나와 열심히 동영상 찍기에 바빴죠. 하하.<-
동영상 찍은거 캡쳐해야하는데... 아마도 잘 나올 듯?! 하긴 합니다만..(웃음)
사인 전엔 잘 찍었는데
받고나니까 오히려 더 떨려서 카메라가 무지 떨렸어요.;쿨럭.;
뭔가 이런 사인회는 처음 가본 거 였는데 굉장히 즐겁더군요^^
혼자 간 게 뻘쭘하긴 했지만!!;;
에.. 솔직히 루마님 손 많이 아프시지 않으실까 많이 걱정 되기도 했어요ㅠ
좀,,, 피곤해 보이시는 것 같던데. 흑.
매번 공연 끝나고 사인도 해주시고, 이렇게 따로
사인회도 해주시니... 팬으로서는 너무 기쁘지만,
무리는 안 하셨으면
좋겠네요:D 루마님 아?c면 우리 루마을 여러분도 아프잖아요, 후후.
뭔가 없는 내용이지만, 한 번 적어보고 싶어서
올려봅니다.;ㅅ;!!쿠쿠. 즐거운 밤 되세요^^;
+아! 그리고 양팀장님이라고 불리시는 저 분!!
좀, 무서운 분일거라 생각했는데(줄 서서)
막상 보니까 굉장히 친절하시던!!+_+
제 책 펴시고서 "사인 여기다 받으실꺼죠?" 라고
하셨을 때 무척 나긋나긋... 후후후,
첫댓글 처음뵙는 분인 듯 싶어요~ㅋㅋㅋ후기랑 사진 감사합니당'-' 제가첫빠?크크크
오호~! 반가워요! 앞으로 이렇게 글 남기시면 되요! ㅎㅎ사진도 잘 봤습니다~
아 처음글쓰시는건가봐요~ 사진감사하고 후기도 감사해요~ 앞으로도 글 많이 남기세요^^!
으어어어//ㅅ//<-쓰면서도 긴장?! <-허허, 사진 열심히 캡쳐해서 우리 루마을을 위해 올릴게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