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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치 대화면으로 즐겨라. SAMSUNG P2 | |
필자는 2007년을 MP3P가 부활한 한해라고 말하고 싶다. 메이져 제조사인 삼성, 아이리버, 코원 뿐만 아니라 다른 제조사들에서 꾸준히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유저들의 반응또한 상당히 뜨거운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PMP의 인기와 애플의 가격공세 등으로 침체기를 맞이했던 1-2년 전에 비해 국내 MP3P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은 것이 개인적으로는 무척 기쁘다.
그동안 프리미엄 제품군보다는 보급형에 치중하는 듯한 인상을 보였던 삼성에서 눈을 사로잡을 만한 신제품을 출시하였다. YEPP P2라는 제품으로 LCD크기부터 남다른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사용자 편의성을 위해 다양한 기술이 적용된 것도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이다. 지상파 DMB를 지원하지 않는 것은 여전히 아쉽지만 3인치의 넓은 LCD와 EmoTure UI는 다른 제조사와 차별화되는 큰 장점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유저들을 만족시킬 만한 강력한 기능이 내장되어 있을까? 테스트를 통해 확인해 보도록 하자.
☆ 본제품은 테스트 용 기기로 실제 판매 제품과 스펙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FULL KIT의 모습이다. 본체를 비롯하여 이어폰, 24핀 USB케이블이 기본 제공되며 장시간 동영상 감상을 위해 애니콜에서 제공되던 거치대를 지원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케이스나 블루투스 헤드셋 등은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100 x 52 x 9.9mm 의 크기와 85g의 무게를 가지고 있다. 전작이라 할 수 있는 K3나 U3와 비교하면 크기차이가 느껴지긴 하지만 LCD의 크기나 기기의 특성상 어느정도 감안해야 하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된다. (휴대성을 지상과제로 생각하는 유저라면 이 제품을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기기의 디자인은 유저들의 시각차가 뚜렷할 것으로 보인다. 미니멀리즘에 입각한 심플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유저라면 무척 좋아할 만큼 기기 자체가 상당히 깔끔하며 군더더기가 전혀없다. 또한 광택 재질을 사용하여 기기자체가 상당히 고급스러워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필자와 같이 좀더 사이버틱하고 화려한 것을 선호하는 유저들에게 어필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특히 전면이 너무 허전하다.) @ 블랙/화이트/와인레드로 출시하여 색상 선택은 비교적 자유롭다.
기기 전면부의 모습으로 P2의 최대 장점이라 할 수 있는 3인치 WQVGA TFT LCD가 탑재되어 있다. 선명도는 필자를 만족시킬만큼 뛰어나며 기존 MP3P의 320 x 240 해상도의 한계를 뛰어넘는 480 x 272 해상도를 지원하기 때문에 동영상 감상시 만족도가 상당히 크리라 생각된다. 전면에 버튼이 부착되어 있지 않지만 터치스크린을 완벽하게 지원하며 EmoTure UI를 적용하여 손가락의 제스츄어만으로 주요 기능을 컨트롤 할 수 있다. (하단부에는 LED가 장착되어 기기의 작동상황이나 충전상황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기기 상단부의 모습으로 핸드스트랩 및 목걸이를 연결할 수 있는 스트랩 홀더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기본 제공되는 이어폰의 길이가 길어 불편을 주지는 않겟지만 이어폰 단자와 스트랩홀더가 같은 위치에 있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기기 하단부의 모습으로 이어폰 단자와 24핀 단자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동봉된 USB케이블을 이용하여 PC와 연결한 후 손쉽게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으며 충전도 가능하다.) SMS는 물론 이동식 디스크 기능도 제공되어 데이터를 전송하는 것이 상당히 간편하다.
기기 측면부에는 버튼 및 스위치가 설치되어 있다. 좌측에는 HOLD스위치와 전원/재생 버튼이 부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우측에는 볼륨조절 버튼이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볼륨조절의 경우 터치스크린 보다는 버튼이 훨씬 편리하다.)
기기 바닥면의 모습으로 전면과 마찬가지로 상당히 심플하다. (하단부에는 MIC인증마크 및 DNSe, 블루투스 지원 마크가 세겨져 있으며 우측에는 RESET버튼이 부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다른 MP3P와 크기를 비교한 모습으로 K3나 U3에 비해 크기는 하지만 상당히 슬림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제공되는 악세사리의 모습이다.
P2의 블루투스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블루투스 헤드셋 BH270이 별도로 판매되고 있다. 스테레오를 지원하는 제품으로 디자인도 상당히 미려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P2뿐만 아니라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애니콜 제품에서도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사진과 같이 헤드셋의 충전을 위해 USB케이블이 제공되며 사용설명서도 기본 제공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착용감도 상당히 우수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귀나 머리에 부담을 주지 않는 것이 가장 마음에 들며 헤드셋의 크기가 그다지 크지 않기 때문에 야외에서도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느끼지 않으리라 생각된다.)
좌측 헤드셋에 모든 버튼이 집중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전면에는 상태표시 LED, 전원/재생 버튼과 통화버튼이 설치되어 있으며 HOLD 스위치도 장착되어 있다. 전화통화를 위한 마이크도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전/다음곡 재생버튼, 볼륨조절 버튼, 충전을 위한 USB단자가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너무 한쪽에만 버튼이 치우친 것이 아쉽다. 오른쪽 헤드셋에 몇가지 버튼이 이동 되었으면 좋으련만..)
별도로 판매되는 크리스탈 케이스 YA-XC7P2L을 장착한 모습이다. 일체감이 상당히 뛰어나며 버튼이나 단자부를 사용할 경우 전혀 불편을 주지 않는다.
기기의 디자인에 대해 살펴보았다. PMP에 버금가는 선명하고 큰 LCD는 유저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수 있으리라 생각되며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선호하는 유저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제품이라 생각된다.
이번에는 어떤 기능을 지원하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P2는 총 9개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라임펙에는 다양한 부가기능이 내장되어 있다. DNSe 2.0 이 기본 지원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다른 Yepp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블루투스를 기본 지원하여 보다 편리하게 기기를 활용할 수 있다.
3인치 LCD 만큼이나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EmoTure UI와 터치스크린 채용이라 할 수 있다. 사진과 같이 메인테마를 지원하며 손가락으로 LCD를 살며시 밀어 주기만 해도 메뉴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기 사용이 상당히 간편하다. (화려하고 흥미로운 테마를 경험하고 싶다면 코스모스나 마이스킨 테마를 선택하면 좋을 듯 하며 필자와 같이 직관적인 구성을 선호하는 유저라면 중앙에 있는 매트릭스 테마를 선택하면 좋을 것 같다.) @ 터치스크린의 의존도가 상당히 큰 제품이기 때문에 감도가 상당히 중요하다. 직접 테스트 해본 결과 처음에는 기기가 익숙하지 않아 실수도 하곤 했지만 2-3일 정도 사용한 후에는 문제없이 터치스크린을 조작할 수 있었으며 오작동도 발생하지 않았다. 감도에 대한 걱정은 접어도 좋으리라 생각된다.
P2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동영상 재생기능이 아닐까 생각된다. SMS와의 연동을 통해 손쉽게 동영상을 저장할 수 있으며 (SMS는 기기에 최적화 되도록 자동으로 동영상을 인코딩 하여 저장한다.) 3인치의 LCD를 통해 보다 시원시원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기존 MP4P와 확실히 비교되는 LCD크기를 가지고 있다. 또한 해상도가 높기 때문에 보다 만족스런 영상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기도 하다.)
상단의 사진은 동영상을 재생한 모습으로 각종 재생 설정이 가능하며 터치스크린을 지원하기 때문에 구간이동도 상당히 간편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와이드로 제작된 영화 감상시 빛을 발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예상했던 것처럼 화질도 상당히 선명한 편이며 30프레임을 지원하기 때문에 부드럽고 깨끗한 영상을 즐길 수 있었다.
설정 메뉴의 모습이다. 북마크 기능을 지원하며 DNSe 2.0 지원제품답게 동영상 재생시에도 음향설정이 가능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권장 해상도의 동영상이 아닐 경우 전체화면 감상 메뉴가 활성화 되는것도 확인할 수 있었다.)
음악재생 메뉴의 모습이다. 사진과 같이 DB검색 기능을 완벽하게 지원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필자와 같이 DB검색을 사용하지 않는 유저들을 위해 디렉토리 검색도 지원하고 있다.
각종 음악파일을 재생하고 있는 모습이다. FLAC은 지원하지 않지만 Ogg는 완벽하게 지원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UI가 직관적이기 때문에 재생/DNSe 설정도 상당히 간편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용 이어폰을 이용하여 음질을 테스트 해본 결과 기존 제품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K3나 U3와 달리 완벽한 DNSe 2.0이 지원되는 제품이기 때문에 다양한 설정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사운드를 만들어 갈 수 있다는 것이 이 제품의 최대 장점이 아닐까 생각된다. (스트리트 모드나 명료도 설정등을 완벽하게 지원하는 제품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상단에서 말씀 드린것과 같이 사운드 설정이 상당히 디테일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사운드 효과 메뉴를 통해 스트리트 모드 및 명료도를 설정할 수 있으며 DNSe를 통해 다양한 EQ설정이 가능하다.)
@ DNSe 2.0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고 싶다면 노트포럼의 DNSe2.0 리뷰를 참고하기 바란다.
다양한 재생화면 설정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과 같이 앨범정보 및 앨범범아트를 설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총 4개의 스킨을 제공한다.)
이미지 뷰어를 실행한 모습으로 미리보기 기능을 지원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원본 사진의 경우 미리보기가 지원되지만 Exif 정보가 없는 이미지의 경우 미리보기가 표시되지 않았다. 엔지니어링 샘플 제품이기 때문에 발생한 문제로 보여지며 바른 수정이 이루어 져야 할것으로 보인다.) 오른쪽 사진과 같이 완벽하게 이미지가 재생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LCD의 퀄리티가 뛰어나기 때문에 무척 선명한 영상을 구현하고 있다. (이미지 뷰어로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과 같이 확대 기능을 지원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슬라이드 쇼 설정도 가능하다. (스킨으로 이미지를 저장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로보기 기능도 지원하고 있다.)
FM 라디오 기능의 실행 모습이다. 자동 프리셋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손쉽게 주파수를 저장하여 감상할 수 있으며 예상했던 것처럼 실내에서도 별다른 노이즈 없이 깨끗한 방송을 청취할 수 있었다.
프라임펙 메뉴에는 총 4가지 서브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상단의 사진과 같이 알람 기능을 지원하며 달력 및 세계시간도 지원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텍스트 뷰어의 실행 모습이다. 1MB이상의 파일도 원할하게 재생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가독성이 상당히 뛰어나기 때문에 글을 읽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었다. (LCD 크기가 큰 것도 텍스트 뷰어에서는 큰 장점이 될 수 있다.) 또한 설정 메뉴를 통해 총 9개의 텍스트 타입을 선택할 수 있으며 글씨크기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시력이 않좋은 사용자라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파일 브라우져 기능을 실행한 모습으로 다이렉트로 각종 컨텐츠를 실행할 수 있으며 파일관리가 가능하다. (현재는 설정 메뉴가 활성화 되지 않지만 제품이 출시 되었을 경우 설정 메뉴가 활성화 되어 파일의 삭제 등이 가능하리라 보여진다.)
삼성 MP3P 가 다른 제조사에 비해 차별화되는 부분을 이야기 하자면 단연 블루투스의 지원이라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번에도 당연히 블루투스는 지원하지만 먼가 다른점이 발견되었다. 기존 제품에서 지원되지 않았던 투페어링을 지원하기 때문에 사진과 같이 2개의 블루투스 헤드셋을 동시에 사용가능하며 초보자들이 가장 어려워 하곤 하는 핀코드 입력을 자동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별다른 설정없이 블루투스를 활용할 수 있다. (최대 3명 (2개의 블루투스 헤드셋과 이어폰)이 동시에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핀코드 입력의 경우 대부분의 블루투스 헤드셋 암호인 0000, 1111을 자동으로 입력해 주기 때문에 보다 편리하게 블루투스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설정 메뉴의 모습으로 사진과 같이 총 7개의 메뉴로 구성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메뉴 스타일에서는 메인 스킨 변경 및 폰트 설정이 가능하다.)
상단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총 3개의 메인스킨 중 선택이 가능하며 3개의 폰트를 지원하는 것도 확인할 수 있다.
소리설정 메뉴의 모습으로 마스터 EQ를 조절할 수 있으며 비프음과 음량제한 설정이 가능하다.
화면설정 메뉴의 모습으로 총 6개의 화면 꺼짐 설정이 가능하며 10단계로 밝기 조절을 할 수 있다. (LCD의 의존도가 상당히 큰 제품이기 때문에 배터리 관리 차원에서 상당히 중요한 메뉴라 할 수 있다.)
라이브러리 업데이트 설정이 가능하며 (자동으로 설정했을 경우 USB로 연결하고 파일을 전송하면 자동으로 라이브러리 업데이트가 실행된다.) 자동 업데이트 기능도 제공된다.
메뉴 및 컨텐츠의 언어 설정이 가능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판매되는 제품이기 때문에 언어 설정이 상당히 다양한다. 메뉴의 경우 총 31개 언어를 지원하며 컨텐츠는 총 33개 언어를 지원한다.)
시간 메뉴의 모습으로 시간, 날짜 표준시간대 설정이 가능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시스템 설정 메뉴의 모습이다. 취침예약 및 자동전원거짐 설정이 가능하며 초기화, 포맷 및 시스템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필자는 터치스크린 보다 버튼을 선호하는 편이다. (버튼의 위치만 손에 익을 경우 굳이 기기를 보지 않고도 컨트롤이 가능하기 때문에 선호한다.) 터치스크린만 으로 대부분의 기능을 설정해야 하는 제품이라는 것을 알 고 난후 불편할 것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리뷰를 시작했는데 필자의 예상과는 달리 기기를 컨트롤 하는데 별다른 불편은 없었다. (사용자를 배려한 직관적인 UI 구성에 많은 점수를 주고싶다.)
이 제품의 장점은 리뷰내내 이야기 했던 것처럼 LCD가 크다는 것이다. 동영상 뿐만 아니라 부가기능을 활용하는데 있어 장점이 상당히 많으며 무척 선명하며 난반사도 그다지 심하지 않기 때문에 만족스럽게 기기를 활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화면의 크기가 작아 MP4P의 구입을 망설인 유저라면 이보다 좋은 선택은 없으리라 생각된다.) 또한 차별화된 블루투스 기능도 칭찬해 주고 싶다. 블루투스가 대중화 되지 못하고 있는 요인이 여러 가지 있겟지만 다소 복잡한 페어링 방법이 그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하고 있다. 이 제품은 자동으로 핀코드가 입력되기 때문에 블루투스를 처음 사용하는 초보자라도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투페어링 지원으로 애인이나 친구와 함께 다정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더이상 한 개의 이어폰을 한쪽씩 끼고 음악을 들을 필요가 없다.) 마지막으로 완벽한 DNSe 2.0의 지원으로 사운드에 대한 목마름이 있던 유저들을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 말해주고 싶다.
하지만 기기의 크기는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다. 3인치 LCD를 채용하였고 1Cm 이하의 크기로 제작되긴 했지만 다른 제품들에 비해 큰 것은 휴대성을 중요시 하는 유저들을 사로잡기에는 다소 부족할 것이라 생각된다. 또한 터치스크린이 손가락 이외에는 다른 장치로 컨트롤 할 수 없어 기기의 오작동을 방지할 수 있지만 스타일러스 펜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작은 버튼의 경우 컨트롤이 쉽지 않았다. (대부분의 아이콘의 크기가 크기 때문에 엄지손가락으로 기기를 컨트롤 하는데 불편함은 없었지만 스타일러스 펜에 익숙한 필자는 먼가 허전함이 느껴졌다.)
리뷰에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SMS와 연동하여 데이터캐스트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기기의 퀀트롤도 상당히 간편하기 때문에 보다 쉽게 기기를 사용하고자 하는 유저라면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이 아닐까 생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