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섬김의 아름다움
♥ 오늘의 본문 / 사무엘하 19장 31~39절
♥ 오늘의 찬송 / 365. 368.
♥ 오늘의 요절 / 백성이 다 요단을 건너매 왕도 건너가서 왕이 바르실래에게 입을 맞추고
그에게 복을 비니 그가 자기 곳으로 돌아가니라 (39절).
♥ 묵상 길잡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온 성도가 힘을 합해 하나님을 높이며 교회를 위해 헌신하고 서
로를 섬기게 합니다.
♥ 묵 상
성도의 섬김으로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어 갑니다. 믿음 안에서 섬김을 행하는 사람이나
그것을 받은 사람 모두 하나님이 주시는 행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오늘 분문은 그 귀한
가르침을 우리에게 줍니다.
첫째, 다윗을 섬긴 바으실래
길르앗 사람 바르실래는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요단 강을 건너는 다윗을 배웅하게 위해
찾아왔습니다. 그가 과거 다윗이 압살롬을 피해 미하나님에 있을 때 양식을 공급해 주었습
니다. 바르실래가 어려운 상항과 조건에도 담대하게 다윗을 섬긴 것처럼 우리도 왕이신 하
나님을 섬겨야 합니다.
둘째, 바르실래를 섬긴 다윗
바르실래의 한결같은 섬김으로 인해 크게 감동한 다윗은 그에게 예루살렘으로 함께 가
자고 권했습니다. 어려울 때 받은 섬김을 자신도 섬김으로 갚으려고 한 것입니다. 우리는
섬김을 받을 때 감사로 받고 또한 섬김으로 갚을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런 섬김의 선순환이
하나님의 나라를 나타냅니다.
셋째, 대가를 바라지 않는 섬김
바르실래는 다윗의 제안을 정중히 거절했습니다. 그렇게 그는 자신이 대가를 바라지
않고 오로지 충정으로 다윗을 섬김으로 입증했습니다. 대신 바르실래는 자기 아들 감함을
대려가달라고 요청했고 다윗은 허락했습니다. 대가를 바라지 않은 섬김으로 인해 두 사람
모두 기쁨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정리하는 말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은 죄인인 우리를 생명을 버리시며 섬기셨습니다. 그 놀라운
은혜의 섬김을 받은 우리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섬겨야 합니다. 그것이 곧 예수님을 섬기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 삶의 적용 : 주님께 은혜로 받은 섬김을 다른 사람에게 은혜로 흘러보내며 살아갑시다.
♥ 기 도 : 주님! 섬김받기보다 먼저 섬기기를 기뻐하는 성도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