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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12:33-45절) 마음에 천국이 없으면 요즘 우리는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이 너무나도 불안하고, 두려울 때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정상적이 아니라, 미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날 우리는 너무나도 힘이 있고, 능력 있는 국가(國家)나, 지도자의 도움을 갈구(渴求)하고 있습니다.
요즘 신문을 보면, 북한 통치자는 남한을‘핵 인질로 잡고 있다’는 보도를 하고 있는데 ‘인질(人質)’이라는 말은 아주 무서운 말입니다. 즉 해적(海賊)이나, 테러범에게 붙들려서 꼼짝 못하고, 시키는 대로 해야 하는 것이 인질(人質)입니다.
그러나 메시야(Messiah)는 자신이 이 세상의 어떤 강한 자보다 더 강한 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 시대에 귀신(鬼神)들렸던 사람들에게서 귀신(鬼神)이 나간 것은 예수님이 귀신(鬼神)을 꽁꽁 묶어 놓고, 그 사람을 빼앗아냈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능히 우리를 도울 수 있고, 핵무기(核武器)나, 독재자(獨裁者)를 꽁꽁 묶어 놓을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메시야(Messiah)의 도움을 받으려고 하면, 튼튼한 갈대가 되면 안 되고, 상한 갈대가 되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튼튼한 갈대는 너무나 억세어서 다른 사람이 잎사귀를 대기만 해도 상처를 입기 때문입니다. 그런 튼튼하고 억센 갈대는 자기 멋대로 자라도록 내버려두었다가 가을이 되고, 겨울이 오면, 불을 질러버리는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상한 갈대가 되어 메시야(Messiah)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누구든지 살 수 있습니다. 본문 말씀은 그 비결(秘決)을 우리에게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Ⅰ.튼튼한 갈대의 최후 예수님은 갈대에 대하여 연구(硏究)를 많이 하신 분입니다. 요즘으로 치면 예수님은 농대(農大)의 식물 접종 연구의 대가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상처를 입어서 곧 꺾이려고 하는 나무의 그 상한 부분에 하나님의 수액을 집어넣으셔서 열매를 맺히게 하는 전문가였습니다.
메시야(Messiah)는 이 세상에 오셔서 정말 아무 힘도 없고, 능력이 없어서 쓰러지고, 넘어지려고 하는 상처를 입은 갈대를 만나셔서 그 안에 하나님의 수액(樹液)을 넣으셔서 감이나, 사과나, 포도 같은 좋은 열매를 맺게 하시는 전문가(專門家)였던 것입니다.
그런데 상한 갈대에 맺힌 열매는 원래 사과나, 감이나, 포도나무에 맺히는 열매보다 몇 만 배 더 귀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불가능(不可能)한 일이 일어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12:33절)나무도 좋고 열매도 좋다 하든지, 나무도 좋지 않고, 열매도 좋지 않다 하든지 하라. 그 열매로 나무를 아느니라.”
본문에‘--하든지 하라’는 말은‘반드시 그렇다’는 뜻입니다. 즉 좋은 과일나무에는 좋은 열매가 많이 맺히게 되고, 과일나무가 아니거나, 질이 나쁜 과일나무에는 열매가 맺히지 않든지, 형편없는 열매가 맺히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보통 사람은 전문가(專門家)가 아니기 때문에 나무만 보아서는 좋은 나무인지, 나쁜 나무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열매가 맺히는 것을 봐야 자기가 가지고 있는 나무가 좋은 과일나무인지, 나쁜 과일나무인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많이 맺히려고 하면, 자기 혼자 노력을 많이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나무 자체를 좋은 나무로 바꾸는 것이 필수적으로 중요한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서‘열매’라는 것은 세상의 성공을 말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잠시 후에 나오게 됩니다.
메시야(Messiah)가 이 세상에서 가장 잘하시는 전문적(專門的)인 일은 상한 갈대에 하나님의 수액(樹液)을 넣어서 사과나 감이나 배 같은 좋은 열매를 주렁주렁 맺히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원래 사과나무나 감나무나 배나무에 열매가 맺히는 것보다 더 귀한 일입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원래 열매가 맺힐 수 없는 갈대, 그것도 상한 갈대에 맺힌 열매이기 때문입니다. 메시야(Messiah)는 이런 갈대들을 그 강(强)한 능력으로 지켜주셔서 아무도 해치지 못하게 하십니다. 왜냐하면 그 열매는 천국의 열매이고, 하나님의 기적의 열매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튼튼한 강한 갈대는 어떻게 될까? l2:33절)...나무도 좋지 않고 열매도 좋지 않다 하든지 하라 그 열매로 나무를 아느니라.” 예수님은 상한 갈대가 아닌, 튼튼한 갈대에 대하여 세 단계로 나누어 설명하셨습니다. 첫 번째는 식물의 비유입니다. 튼튼한 갈대는 아쉬울 것이 없는 갈대이지만, 유감스럽게도 열매가 하나도 맺히지 않습니다. 즉 튼튼하고 억센 갈대는 오로지 그 억센 잎으로 사람들이 가까이 오면, 베고, 상처 입히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옛날에 이런 것을‘풀독’이 오른다고 했는데, 이것은 어른이나, 아이들이 억센 풀숲에 들어갔다가 풀에 긁혀서 상처가 생기고, 거기에 독(毒)이 올라서 긁힌 곳이 가렵고, 부어오르는 것을 말합니다. 이런 상처(傷處)는 잘 낫지도 않습니다. 아마 예수님도 어렸을 때, 그런 경험이 있었을 것입니다.
둘째로, 예수님은 다음절에 이것을 동물에 비유하셨습니다. 12:34절)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예수님은 튼튼한 갈대와 같이 부족함이 없는 사람들은 독사의 자식과 같다고 하셨습니다. 독사의 자식은 자기는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태어나면서부터 입 안에 독(毒)을 지니고, 태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아무리 새끼라 하더라도 독사(毒蛇)에게 물리면, 그 독(毒)때문에 퉁퉁 붓게 되고, 온 몸에 독(毒)이 퍼지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모든 사람은 태어나면서 독사(毒蛇)로 태어나게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기는 아니라고 하지만, 예수님이 보시기에는 원래부터 선천적(先天的)으로 독(毒)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독(毒)을 뿜는 이야기를 하신 것입니다. 셋째로 예수님은 이것을 사람의 말과 행실에 비유하셨습니다. 2:35절)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 예수님은 식물(植物)에서 동물(動物)로. 그리고 결국 사람의 비유로 발전시키셨습니다. 예수님은 모든 사람들은 부모로부터 선천적으로 독(毒)을 물려받는다고 강조하셨습니다. 그러나 메시야(Messiah)가 하시는 놀라운 일은 마음에 선을 쌓을 수 있는 새로운 인간을 만드시는 것입니다. 이것은 곧 하나님의 말씀이 하는 일입니다.
우리가 상한 갈대와 같이 자랑할 것이 없고, 곧 넘어질 수밖에 없는 어려운 가운데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하나님은 우리 마음에 하나님의 마음을 쌓이게 하시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 마음속에는 갈대의 악한 독이 계속 뿜어져 올라오지만. 하나님의 말씀이 이 갈대의 독을 이겨서 억누르고 선한 말씀이 마음속에 쌓이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받아들인 사람은 언제부터인가 자기를 자랑하고, 남을 깎아내리고, 남에게 상처 주는 말 대신에 하나님의 말씀을 이야기하고, 남을 위로하고, 격려하고, 축복(祝福)하는 말을 하게 됩니다.
이것이 곧 천국 열매이고,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 증거입니다. 결국 천국의 열매는 하는 말을 통해서 나타나게 됩니다. 예수님은 드디어 하나님의 심판과 열매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12:36-37절)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예수님은 오직 하나님의 심판에 대해서만 말씀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세상의 전쟁이나, 사고나, 코로나19 전염병도 결국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일어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 인간에게 가장 무서운 것은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그 심판(審判)이 얼마나 무서우며, 철저한가 하면, 사람들이 무심코 한 농담이나, 욕(慾)한 것까지 전부 하나님 앞에서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요즘 다른 사람에 대하여 나쁜 의도로 이야기를 많이 하고, 공격적인 말을 하며, 청소년들도 욕을 많이 합니다. 이 모든 것이 심판의 내용이 된다는 것입니다. 결국 우리 인생의 열매는 세상의 성공이나, 지위나, 철 밥통이 아닙니다. 결국 그 사람이 하는 말이 그 사람의 열매인 것입니다. 여기서 말이라는 것은 얼마나 옳은 말을 하느냐, 당연한 말을 하느냐, 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이야기하고, 남을 격려하고, 위로하는 말을 하는 것이 인생의 열매라는 것입니다. 결국 하나님이 모든 사람들을 심판(審判)하시는 것은 그가 한 말을 가지고 선하다 혹은 악하다고 판단(判斷)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마5:21-22절)옛 사람에게 말한바 살인하지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우리가 다른 사람에 대하여 화(禍)를 내면서 말을 하면 결국 그 사람을 죽게 만들게 되고, 그 말한 사람은 지옥 불에 던져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 사람은 자기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고 하지만, 그의 말속에 독사의 독이 들어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의 특징은 자기 말에 독이 들어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절대로 함부로 말을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 사람들이 기적의 사람들이요, 축복의 사람들입니다.
Ⅱ.멸망에서 구제받을 수 있는 방법 12:38절)그 때에 서기관과 바리새인 중 몇 사람이 말하되. 선생님이여 우리에게 표적 보여주시기를 원하나이다.”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들었을 때, 참으로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즉 예수님의 가르침은 강력했고, 신선하고, 새로운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믿을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이 세상에서 인정(認定)받을 만한 아무 것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에게 당신이 하나님이 보낸 분이라는 표적을 보여 달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하면,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따르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때 예수님은 오직 성경 말씀을 가지고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12:39절)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
예수님은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에 대하여‘악하고 음란한 세대’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악(惡)이 이미 보편화(普遍化)가 되었고, 음란(淫亂)이 일상적인 일이 되었다는 뜻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은 하지만, 이미 죄악(罪惡)되고 음란(淫亂)한 생활에 젖어 있는 자들이었습니다. 이것은 그들이야말로 멸망을 눈앞에 두고 있는 세대라는 뜻입니다. 이것은 지금의 우리 사회와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사회는 언제부터인가 너무나도 반항적(反抗的)이 되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좌우(左右)로 갈라져서 자기 생각과 조금이라도 다른 견해에 대해서는 끝까지 문제를 삼고, 공격하고, 싸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더욱이 성인 영화나, 좋지 않은 동영상이 어른들은 물론이고, 청소년이나, 심지어 어린아이에게까지 퍼져 있고, 텔레비전 드라마에서도 좋지 않은 남녀관계나 결혼생활 프로그램을 가장 인기가 있는 시간에 방영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표적을 구하는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에게 그들에게 줄 수 있는 표적(表迹)은 요나의 표적밖에 보여줄 것이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즉 요나 때, 니느웨 성(城)사람들은 죄악(罪惡)과 음란(淫亂)으로 40일 후에는 지진(地震)으로 망(亡)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악(惡)하고, 음란(淫亂)한 세대(世代)에는 무서운 멸망(滅亡)의 심판(審判)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니느웨가 멸망하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셔서. 요나 선지자에게 저 큰 성(城) 니느웨에 가서 40일 후에는 너희들의 죄악으로 망한다고 예언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러나 요나는 니느웨와 정반대되는 스페인 쪽으로 도망을 쳐버렸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집요하셨습니다. 즉 하나님은 바다에 큰 폭풍을 준비하셔서 요나 선지자로 바다에 빠지게 하시고, 큰 물고기에게 산채로 삼켜져서 요나를 밤낮을 물고기 뱃속에 있게 하셨습니다.
물고기 뱃속에는 공기도 없고, 불빛도 없고, 몸을 움직일 틈도 없었습니다. 그러니,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은 제로(0)였습니다. 그러나 요나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로 결심하고 기도했을 때 놀랍게도 큰 물고기는 요나를 육지 쪽에 토(吐)하여 내었습니다.
요나는 이제는 도망하지 않고, 그대로 니느웨에 가서 그 성(城)사람들에게 이렇게 외쳤습니다.‘나는 하나님을 이해하지 못하겠다. 하나님은 40일 후에는 너희들이 망한다는 말씀을 전하라고 하셔서. 나는 그 말을 죽어도 하기 싫어서 도망을 쳤지만, 하나님은 나를 바다에 빠트리시고. 물고기 뱃속에 들어가게 하셔서라도 너희들에게 이 말씀을 전하라고 하셨다. 나는 너희들이 믿든지, 안 믿든지, 상관하지 않겠다. 분명한 것은 40일 후에는 이 니느웨 성(城)이 망한다는 것이다’ 요나는 이 설교(說敎)를 하루만 하고, 집어치워버렸습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니느웨 성(城) 사람들이 상한 갈대 같은 마음이 되어서 그 요나의 말을 듣고 회개(悔改)한 것이었습니다. 즉 왕(王)으로부터 어린아이까지 모두 금식(禁食)하면서 하나님 앞에 회개(悔改)하고, 마침내 살았습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12:41절)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들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들이 요나의 전도를 듣고. 회개하였음이거니와. 요나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으며” 물고기 뱃속에 들어갔다 나온 요나는 볼품이 없었습니다. 그의 온 몸에 비린내가 진동했을 것이고, 그의 옷은 더러웠을 것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 악(惡)한 일만 해오던 니느웨 성(城) 사람들이 상한 갈대 같은 심령(心靈)이 되어서 요나의 전도를 듣고 회개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예수님 당시 유대인들은 얼마나 대단했던지, 하나님의 아들이 와서 말씀하는데도 들으려고 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들은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자기들이 판단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니느웨 성(城)사람들이 유대인들을 정죄(定罪)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누가 전하든지 간에 하나님 말씀을 듣고, 망(亡)하지 않고 살았는데, 너희들은 잘난 체 하다가 하나님의 아들의 말씀을 듣지 않고 망했으니까 당연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믿으면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또 남방(南方)여왕(女王)의 예(例)를 들어서 설명하셨습니다. 남방(南方) 여왕(女王)은 솔로몬을 찾아왔던 스바 여왕(女王)이었는데, 엄청난 부귀(富貴)와 영화(榮華)를 누리고 있었습니다.
스바 여왕(女王)이 솔로몬을 만나러 오면서 금(金) 120달란트를 가지고 왔는데, 이것은 요즘으로 치면, 황금(黃金)만 8톤 정도 되는 어마어마한 양입니다. 스바 여왕(女王)이 무엇 때문에 그 엄청난 황금(黃金)을 가지고 그 먼 곳에서 솔로몬을 만나러 왔을까? 아마 스바 여왕(女王)은 국가(國家)를 경영(經營)하거나, 혹은 개인적(個人的)인 인생(人生)에 있어서 풀리지 않는 어려운 문제에 부딪치게 된 것 같습니다.
이 여왕(女王)은 자기가 가지고 있는 권세(權勢)와 부(富)로 얼마든지 만족할 수 있었지만, 그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서 그 먼 길을 떠났습니다.
스바 여왕(女王)은 솔로몬이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자기 인생(人生)의 문제를 명쾌하게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기뻤던지, 그 황금(黃金) 8톤을 하나도 에누리하지 않고, 그대로 다 하나님께 바치고, 에티오피아로 돌아갔던 것입니다. 스바 여왕(女王)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살았습니다. 우리가 오늘날 이 요란하고, 악(惡)한 세대(世代)에서 사는 비결(秘決)은 상한 갈대가 되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12:42절)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가 솔로몬의 지혜로운 말을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음이거니와.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
스바 여왕(女王)은 거리가 멀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했다는 변명하지 말라고 말할 것입니다. 또 너무 바빠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했다고 변명하지 못하게 할 것입니다.
그들은 교만(驕慢)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필요를 느끼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들이 얼마나 교만(驕慢)했든지, 하나님의 아들이 행하시는 기적과 말씀도 자기 생각에 맞지 않는다고 시시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모두 잠시뿐인 이 세상에서 떵떵거리면서 살겠지만. 곧 하나님의 심판으로 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즉 일차적으로 이 세상에서 멸망(滅亡)당하고 그 다음에는 영원한 지옥(地獄)불로 심판받게 되는 것입니다.
Ⅲ.광기에 빠진 인간의 상태 아플 때, 어떤 병(病)에 걸려있는지, 정확하게 아는 것은 치료받는데, 아주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서 요즘 코로나19 폐렴에 걸려 있는데, 위장이 잘못된 줄 알고, 위장약(胃腸藥)을 먹어봐야 아무런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영국(英國)이나, 일본(日本)같이 근친혼(近親婚)을 하는 사회에서는 나쁜 유전인자(遺傳因子)가 만들어져서 나이가 들면, 저절로 미치(狂)는 병(病)에 걸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소설<제인 에어>를 보면, 제인 에어가 가정교사로 들어간 집에서 이상한 괴성(怪聲)이 들리고, 누군가가 방에 들어오기도 하고, 나중에 그 집에 불을 지른 사람이 나오는데, 바로 이런 유전병(遺傳病)으로 미친(狂)주인의 부인(婦人)이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집에 귀신(鬼神)이 살고 있었는데, 그 집에서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추운데, 아무리 돌아다녀도 옛날 집만한 집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 귀신(鬼神)은 옛날 집을 찾아가보니까 깨끗하게 청소되었는데, 주인(主人)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 귀신(鬼神)은 자기보다 더 더러운 귀신 일곱을 데리고 와서 그 집에서 살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집은 옛날보다 더 난장판이 되었다고 경고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12:43절)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쉴 곳을 얻지 못하고” 여기서‘집’은 사람의 몸이나 마음을 말합니다. 이 집에 있는 더러운 귀신은 사람의 마음에 잠재되어 있는 욕망이나 광기를 말합니다.
사람이 어렸을 때나, 종교적(宗敎的)인 생활을 할 때는 이. 악(惡)한 본성(本性)이 잠재(潛在)되어 있어서 아직 폭발(暴發)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다가 이. 악(惡)한 마귀(魔鬼)가 이 사람을 떠난 것 같을 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도덕교육(道德敎育)을 받는다든지, 나름대로 착하게 살려고, 노력을 한다든지, 설교(說敎)를 듣거나, 유명한 선생의 강의(講義)를 듣고, 감동(感動)을 받았을 때면, 악(惡)한 마음이 일시적으로 떠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저절로 미치는 광기(狂氣)가 모두의 마음속에 다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 믿는 이유는 우리 안에 있는 광기(狂氣)를 보고 내가 이대로 살았다가는 큰 사고를 치겠구나 하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자기보다 더 큰 능력을 가진 메시야(Messiah)에게 자신의 인생을 완전히 맡기게 됩니다. 우리가 예수님에게 인생을 맡겨도 우리 인생은 마귀(魔鬼)와의 싸움에서 수도 없이 엎치락뒤치락 하면서 계속 싸웁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너무나도 자기 자신의 도덕성(道德性)이나, 인격(人格)에 자신감이 있어서 예수님을 완전히 주인(主人)으로 삼지 않습니다. 단지 예수님과 협력관계(協力關係)만 맺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입니다. 나중에 귀신(鬼神)이 옛날 집에 와보니까 비어있고 청소까지 되어 있는데 주인이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귀신은 자기보다 더 형편없이 악한 귀신 친구 일곱을 데리고 와서 이 집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어버렸습니다. l2:45절)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되느니라. 이, 악한 세대가 또한 이렇게 되리라”
오늘날 우리는 광기(狂氣)에 찬 악(惡)한 세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미쳤기 때문에 자살을 하고. 동성애를 하고. 미친 듯이 일하고. 미친 듯이 돈 벌고. 미친 듯이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나사못이 풀려버리면, 자기 자신도 잊어버리고, 도박(賭博)에 빠지거나, 음란(淫亂)한 짓을 하거나, 술에 취해서 정상적로는 상상할 수 없는 짓들을 하게 됩니다. 즉 사회 전체가 미쳐서 돌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돈을 많이 가진 자들이 그 돈을 주체하지 못해서 얼마나 이상한 짓들을 하고. 배운 자들이 보이지 않는 이면에서 얼마니 이상한 짓들을 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우리는 지금 미쳐(狂)가고 있고, 이미 수도 없이 많은 귀신(鬼神)들이 들어와서 사람들을 미치(狂人)게 하고 있습니다. 이 때, 정신을 차리고, 살려고 하면, 메시야(Messiah)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단순히 메시야(Messiah)와의 협력관계(協力關係)로는 이런 광기(狂氣)를 이길 수 없습니다. 또 적당한 종교(宗敎)생활로는 우리의 근본적(根本的)인 광기(狂氣)가 치료되지 않습니다.
남들이 우리를 보고 뭐라고 하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메시야(Messiah)앞에 내가 상한 갈대인 것을 인정하고, 내 인생을 모두 다 맡기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은 니느웨 성을 멸망에서 건지신 것처럼. 우리를 건져주실 것이며. 남방 여왕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셨던 것처럼. 우리 인생의 문제를 해결해 주실 것입니다. 찬송가 380장 *나의 생명 되신 주* 정직과 성실로 진리의 복음을 전하는 다음카페 교회갱신 성경연구원 카톡선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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