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살 남자 사람입니다..
뭐.. 쫌 지겨우실수도 있지만.. 제가 예전부터 이 카페에
제 인생사의 사연이나.. 질문같은것들을 글로 올리면서..
음악인이 되고 싶다는 말도 간혹 했었습니다..ㅎ
그런데 말이죠.. 제가 지금 음악을 배우고 있기는한데..
사실 이 나이에 음악인 되겠다고 그거.. 기초부터 배우기 시작한 것도..
세상적인 판단으로는 맨땅에 헤딩 하는 것이기는 한디요.. -_-;;;
배우기 시작 한지는 기간적으로 쫌 됐습니다..
근데 돈이 늘 부족한 상태라서 늘 마음이 조마조마 합니다..
돈이 부족하면 알바 하면 되지 않느냐? 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알바하기가 불가능 인것이.. 정신과 우울증 치료를 받고 있어서
체력이 엄청난 저질 체력 입니다.. 잠도 하루에 평균 10시간 이상 자야 생활 유지가 되구요..
그래서 조금만 힘든일을 해도 쉽게 지치고 피곤한 편입니다..
그래서 제가 여러분들에게 묻고 싶은 것은요..
제가 주님께 영광 돌리기 위해서 음악을 배우다가..
돈이 다~ 떨어져서 아무것도 못하게 된다면??
하나님이 판단 하셨을때.. 하나님이.. 저에게 돈이 필요한데..
그 돈을 부어줄수 있는 방법이 로또복권 1등 되는 것 밖에는 없다고
판단 하신다면?? 하나님이 로또 복권으로라도 역사하여 주십니까??
제가 돈이 다~ 떨어져서.. 길 거리에 나가서 제 사연을 외치면서..
나좀 도와 달라고 동냥 할수도 없는 일이 잖습니까?? -_-;;
설령 그렇게 한다고 해서 어떤 하나님을 믿는 돈 많은 사람이
저에게 돈 쥐어 주고 가는 것도 아니구요..
아니면 제가 교회에 가서 돈이 떨어진 문제로.. 눈물로 기도를 하는데..
어떤 돈 많으신 성도 분이 제 옆에 와서 제 사연 물어보고..
어~!! 그러세요~??!! 하면서 돈 주고 가는것도 아니구요.. ㅎㅎ -_-;;;
제가 생각이 짧고 믿음이 부족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저는 하나님이 역사해 주실수 있는 방법이 도져히 로또 복권 1등 말고는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제가 예전에 만나뵌 어떤 목사님 께서는 하나님은 절대 성도에게.. 로또 1등은 주지 않으신다~!!!
라고 말씀 하시긴 했는데... ㅡ.ㅜ 뭐 그건 그 목사님 말씀이지 하나님 말씀은 아니니까요.. ㅎㅎ
암튼 이상한 소리 한다고 핀잔 주셔도 할수 없지만... ㅠㅠ;;;
님들 생각은 어떠 하신지요 ??? ㅎ
아니면 성경적으로 조언 해주신다면요 ???ㅎ
첫댓글 생각이 너무 많으신 것 아닌가 싶네요...
하나님께서 필요하시면, 어떤 통로로 허락하실지 -
방법은 우리가 고민할 부분이 아니라 봅니다만...
우리 머리속으로 경우수를 따지고 들면, 앙~될 것같은데요^^
그냥 맏기세요. 모든 것을...
신앙의 첫걸음은 믿음이겠죠? 믿음은 하나님에 독생하신 구주 예수님으로부터 오는 은혜입니다 예수님이 우리 마음에 안계시면 믿음도 없고 신앙도 할수없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것은 성령의 부르심에 아멘하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우리에 재능을 주를 위해 사용하는것이 아닙니다 아무 재능이 없어도 그냥 부르심에 따라가는 것이며 순종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12제자를 선택하실때 재능을 보고 선택하신것이 아닙니다 지금 목화자들이 많이 잘못 가르치고 있지요 천상의 목소리를 내든 천상의 반주를 하든 기적을 보이든지 또는 몸을 불사르게 봉사를 하든지 하나님이 함께하지 않는다면 아무소용없는 구경꺼리일뿐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에 심중을 살피십니다
님의 약한모습을 하나님이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약하고 가난하고 천대받는 사람들과 함께 하셨습니다
그들은 주께 외쳤습니다 - 나를 구원하소서 다윗에 자손이여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
마음이 가난한자는 복이 있습니다
이 복은 물질의 복이 아닙니다 성령의 선물입니다 물질의 복과 비교될수 없는 천국에 보물입니다 만유에 주 십니다
굽은 길을 평탄케 하시고
기쁨으로 충만케 하시며
두려움을 내어쫒고
화평케하는 사랑에 능력이십니다
그냥 부자가 되고 싶으신것 같은데요...
제가 단지 부자가 되고 싶다면?? 남들보다 아주 늦은 나이에.. 음악 배운다고 하지 않았겠죠?;;
....단지 부자가 되기를 원했다면....
이마트에서 한달에 100만원 받는 카트수거 알바라도 해서
로또 복권 한달에 50만원 어치씩 샀겠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뭔가 오해 하신듯 한데.. 저는 지금 음악으로 돈을 벌고 있지 않습니다...;;;
아직 초보 단계를 배우고 있는데... 무슨 말씀 이신지 ??? ;;;
그리고 이글 보시는 분들이 오해 하실까봐 글 쓰는데요..
저도 사실 음악 배우는데 드는 돈 4000 만원 쯤만 있으면 로또 1등 바라지도 않아요 !!! -_-;;
저의 긴 사연을 여기에 다시 써놓을 필요는 없지만 사연이 많아서...
30대 초반 이라는 늦은 나이에... 피아노 완전 기초 부터 배우기 시작한 사람 입니다...-_-;;
우리의 모든 필요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라는 이유로 정당화 되고 그것을 하나님께서 들어주셔야 한다면
이세상에 정의가 어떻게 바로 설 수 있겠습니까 선인과 악인 모두에게 똑같이 비와 바람과 햇빛을 주셔서 누구든지
노력하면 성공하는 세상이 정의로운 세상이고 하나님께서도 그렇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뭔가 제 본문 글에 대해서 오해하신 분들이 있는것 같은뎅..
저는 제가 정말 최선을 다한다는 전제 아래..
노력을 하던중에 돈이 떨어져서 학원을 다닐수 없게 되었을때..
정말 정말 정말 다른 방법이 없다면???!!!
하나님이 로또 복권 1~2등을 통해서 라도 역사하시는가??? 를 물은 것인데요 !!!
뭐 제가... 대충 흐지부지 노력 하는둥 마는둥 하고.. 탱자 탱자~ 놀면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바라겠다고 말하지는 않았죠~!!! 본문에... !!! ;;;
최선을 다한다는 기준도.. 애매모호 하긴 하지만 뭐....ㅋㅋ -_-a
@흐느적Lion-_-;; 조심스럽지만 꼭 말해드려야만 한다는 생각이드네요
하나님을 오해하고 하나님의 일을 잘 이해 하지 못하고 있으신것 같습니다
제가 삼성같은 대 기업을 운 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우리 직원들을 기독교인들만 채용하겠습니다 하고 기도하는게 맞는기도일까요?
그럴거면 그 휼륭한 바울을 로마의 총독이나 아니면 아예 황제로 만들어 주시겠지요
너의 기준이 아니라 내가 준 기준으로 나의 일을해라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로또로 하고 싶은 일은 접고 너가할 수 있는 일을 해라 이 말이 정답일것 같습니다
신앙 생활 오래 하며 느낀 게 하나님도 확률을 무시하지 못한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불치병에 걸린 환자에게 의사가 살 확률이 희박하다고 하면 우리는 하나님이 기적을 베푸셔서 살릴 수 있을 거야라고 생각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아무리 기도해도 세상 사람들과 별 다를 바 없이 결국 의사 말대로 되더군요. 제 생각에 로또는 확률이 너무 낮습니다. 생계를 위한 돈을 버시려면 크라우드 펀딩 등 좀 더 확률이 높고 현실성 있는 방법으로 하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 경험이니 악플은 삼가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