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빈........이제 아줌마가 된 나는 ♡ ^.^
시우처럼, 경영학을 공부해서, 대학원 졸업까지 마친 나는,^.^
너무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나의 사랑스러운 아들, 류정우^.^
나의 사랑스러운 딸, 류시빈^.^
사랑하는 아들 정우는 현재 3살^.^말도 무지무지 잘합니다^.^
사랑하는 딸 시빈이는 현재 2살^.^걸음마를 슬슬 걷기 시작했어요^.^
삐지는 것도 어찌나 이렇게 예쁜지,
"나는, 우리 정우랑 시빈이, 방 꾸밀때가 제일 행복했던 것 같애><♡히히"
정우는 전체적으로 블루와 화이트로 방 색상을 전체적으로 맟추었고,
시빈이는 전체적으로 핑크와 화이트로 맟추었답니다~
잘생긴 아빠를 닮아그런건지, 나를 닮은건지, 우리 정우도, 참 여자들 많이 울리게 생겼습니다.
시빈이는 나 닮아서 어리버리하다고 시우가 맨날 구박합니다-_ㅜ
근데 내눈이라서 그런지 무지무지 예뻐요, 눈도 엄청 맑고 투명하고~
"야!!!!!문열어라~"
"어? 세현아, 은혜야, 민현아, 다형아, 왠일이야? 이렇게 불쑥?ㅇ_ㅇ?"
"히히히히><♡어머머머머, 귀여워라>< 정우랑 시빈이~근데 왜 시빈인지 모르겠어ㅡㅡ
시비거는 것 같애ㅡㅡㅎ"
"아니얌 !! 우리 시우랑 정빈이 내이름이랑 한자씩 따서 지은거라고!!ㅡㅡ^"
"촌스럽긴~흥ㅡㅡ"
"뭐가 촌스러!! 세련됐기만 하구만!!ㅡㅡ^"
"우리 단휘 이쁘지? 이름을 너무 잘 지은것 같아~ 신.단.휘~꺄><너무 이뽀이뽀 히히"
"야, 언제까지 대문에 세워둘거냐..ㅡㅡ"
"아, 들어와, 들어와ㅡㅡ;;미안, 뭐 마실거 줄까?"
"어!! 나 토마토 쥬스!!"
"나는 오렌지 쥬스,"
"나, 레모네이드, 우리 세현이는 카푸치노, 그리고 우리 이쁜 단휘는 커피우유~"
"알았어ㅡㅡ^토마토쥬스, 오렌지쥬스, 레모네이드, 카푸치노, 커피우유? "
"어~"
"그럼 나는 코코아~랄랄라~어, 시우야, 민현이랑 다형이랑 세현이랑 단휘랑 은혜랑 왔으니까,
빨리 와~^.^응~
자, 마셔~^.^은혜야, 니 애기는 이름이 뭐니?ㅎ"
"권 은 현 ! 이름 되게 이쁘지, 민현이가 직접 지었썽><"
"너도 이름을 따서 지었구나? 은혜 애기도 진짜 이뿌다, 아, 귀여워><"
"딩동 ~♬ 마눌 문열어~"
"시우야, 왔어?^.^애들 다 왔어, 이게 뭐야?"
"어, 정우랑 시빈이 아이스크림 케익이랑 슛팅스타, 아몬드봉봉, 페스타치오 초콜릿,체리쥬빌레"
"야, 너무 한거 아니냐? 니 자식들만 챙기고 ㅡㅡ 우리껀 없냐..ㅜㅜ;;"
"있지, 슛팅스타랑 아몬드 봉봉, 체리쥬빌레 두개사왔어, 아, 그리고,
정빈이가 좋아하는 키세스, 이거 길거리 지나다보니까 이렇게 꾸며서 팔더라고,
아, 그리고 윤정빈 너, 아직도 애기처럼 곰인형 좋아하지?
곧 배달올거야, 야, 아이스크림이나 먹어라,ㅡㅡ"
"밥도 안사주냐..ㅡㅡ"
"좀이따가 나가서 먹자ㅡㅡ자식들ㅡㅡ"
"딩동 ♬"
"왔나보다, 곰인형"
"어디에 둘까요?"
"아, 저기 2층 올라가는 계단 앞에, 벽난로 옆에 있죠? 네네, 거기요, 네, 감사합니다"
"류시우!! 진짜 못말려, 누가 저렇게 큰 인형 사달래!!!!!!!"
"야, 윤정빈, 왜 화를 내고 그러냐, 기껏 생각해서 사줬더니!!"
"류시우!!!!!!!!!!!!!!!!!!!나 저거 너무 갖고싶었어 훌쩍ㅜㅜ너무 고마워 시우야ㅜㅜ"
"난 또..ㅡㅡ하여튼 윤정빈..ㅡㅡ"
"야, 류시우, 너 진짜 너 안같아, ㅡㅡ완전 달라졌엉 ㅋㅋ"
"난, 나야ㅡㅡ"
"누가 너 인거 모른다디..ㅡㅡ?많이 달라졌다고 ㅋㅋ"
"글쎄, 난 그런거 못느껴ㅡㅡ"
"너니까 못 느끼겠지, 야 배고프다..ㅜㅜ밥 먹으러 가자..ㅜㅜ"
"그래, 정빈아, 시빈이랑 정우랑 데리고 가자~ 내가 맛있는데 알아놨어~
우리 가족끼리 오늘 외식하려고 했는데, 꼭 눈치없이 끼어들어요-_-^"
"야야야야, 그럼 우리 가자 ,그냥..ㅡㅡ"
"그래, 빨리 가거라 ^^ 잘가~ "
"안갈래..ㅡㅡ밥은 먹어야 겠어 , 빨리 가자><♡"
[패밀리 레스토랑]
"무엇을 시키시겠습니까?"
"음, 뭐 먹을거냐?"
"알아서 시켜ㅡㅡ"
"우선, 오지치즈후라이, 통고구마, 캔버라찹스테이크, 축텐더샐러드랑 ,
컨츄리 치킨샐러드, 치킨퀘사딜라, 시푸드파스타, 헬스클럽치킨스터후라이, 몬테크리스토,
메디테라닌파스타, 오리지널 베이비백립, 해물리조토, 치킨크림파스타, 주세요."
"네..?..메디테라닌파스타...........해물리조토, 치킨크림파스타.....네..알겠습니다..
디저트로는 뭐 드시겠습니까?"
"크로와상으로 주세요"
"네^.^"
"우와.....야, 니 덕분에 진짜 배부르게 먹었다..ㅜㅜ
나 맛에 감동받았잖냐..ㅡㅡㅋㅋ
해물리조토, 치킨크림파스타...캬>< 짱이얌><♡
그리고
오지치즈후라이, 통고구마, 캔버라찹스테이크, 축텐더샐러드, 몬테크리스토, 크로와상 乃!!!!!"
"^.^맛있었다니 다행이다~"
"야!! 정빈이네에서 우리 2차하자><"
"안되, 우리 애 교육상 안좋아~^.^"
"윤정빈!!!!!!!!!!!!!!!!!!!!!!!!"
"정세현!!!!!!!!!!!!!!!!!!!!!!!!!!!"
"민은혜!!!!!!!!!!!!!!!!!!!!!!!!!!!!"
그리고 셋이서 동시에,
"행복하니?"
"행복하지!!!!!!!!!"
"왜?"
"사랑하는 사람들이 곁에 있잖아!!!!!!!!!!!
내 살아갈 이유가 곁에 있잖아!!^.^행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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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로맨스소설
[ 완결 ]
도도한 그놈、도도한척 하는 그녀、♡[47] #번외, 그리고 완결.
그게나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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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26 17:24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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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계속하지.ㅜ왜완결이에요!ㅋㅋㅋ근데마지막엔무슨말인지모르겟어요.. 다른소설연재하실꺼죠?ㅋㅋㅋ
무척많은의미를담고있는말이죠, 여태껏의 세월이 녹아있는 말^.^ 소설연재..생각해보도록하죠;조금힘들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