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여행을 마치고 쿠알라룸프 공항에서 미얀마 양곤으로 갑니다.
2시간 30분 정도 소요 됩니다.
출발전 무더운 날씨 때문에 걱정반 기대반으로 이어진 여행길.
양곤의 숙소 마더랜드인. 자유 여행객들에겐 최고의 숙소로 알려진 곳 입니다.
건물이 오래되어 낡고 깨끝하진 않지만 왜 이곳이 좋은 평판을 얻고있는지 바로 알수 있습니다.
친절이 무엇인지 몸과 마음으로 보여주는 매력적인 숙소 입니다.
게다가 미얀마에 현재 한류열풍이 워낙 거세어 한국 사람들 주가는 최고치 입니다.
연속극의 영향으로 기본적인 한국어 몇마디는 누구나 다 합니다.
숙소 예약하면 무료 공항 픽업해 줍니다. 매일 오전6시30분 오후3시 공항으로 운행하는 셔틀버스
무료로 이용 할수있습니다.
공항에서 이곳까지 40분정도 소요.
미얀마 일상풍경들.
일부러 어렵게 사는 모습만 포착한것은 아닙니다.
양곤시내 뒤편은 잘 정비된 공원과 깨끝한 건물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곳들은 한국에서도 쉽게 볼수있는 것이어서 생략 합니다.
아직 어려운 사람들도 많지만 상상했던 것보다 활기차고 좋아 보입니다.
사람들도 순박하고 정말 착합니다.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얼굴에 미소로 답해줍니다.
이런 순박함이 사라지기전 다시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쉐다공파고다 입구.
가운데 거대한 원형탑을 중심으로 동서남북 네면에 작은탑과 아름다운 불상들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아래 출입구 이계단을 오르면 입장권 파는곳이 있고 외국인만 돈 냅니다 1인5달러.
미얀마 모든사원은 출입시 신발을 벗어야 합니다.
34-5도를 오르 내리는 기온에 발이 뜨겁습니다. 미얀마 사원은 한국과 조금 다릅니다.
누구나 사원에서 누울수 있고 음식도 먹습니다. 무더위 지친몸을 누이면 금방 시원 해지고 편안해
집니다. 무더위에도 사원순례가 가능한 이유중 하나 입니다.
쉐다공 파고다 내부모습.
비슷한 사진들이 많은건 원형탑을 중심으로 사면에 배치된 탑과 부속건물들이 모두 비슷합니다.
하늘도 너무 깨끝해서 사원과 잘 조화된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미얀마 여행 끝내고 다시 양곤으로 돌아와 미얀마 떠나기전 야경보러 다시 한번 찻았습니다.
부부해외여행
첫댓글 이번 겨울 미얀마,라오스 계획하고 있는데멋지네요.
겨울에 가시면 무더위도 피하고 여행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여행 필요한신 정보 있으면 언제든 문의 하세요.
사진이 정말 멋집니다. 계획에는 없었지만 갑자기 떙기네요.ㅋㅋ
감사 합니다,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