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의 BBC 가십
TRANSFER GOSSIP
레알 마드리드는 리버풀의 스트라이커 루이스 수아레스(27)를 데려오기 위해 무려 7,000만 파운드(약 1,214억 원)를 제안할 계획입니다. 수아레스는 최근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바 있습니다. (더 선)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할 준비를 하고 있는 리버풀은 올 여름에 사우스햄튼의 미드필더 애덤 랄라냐(25)를 가장 먼저 데려올 예정입니다. 그런데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랄라냐에게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미러)
프랑스 리그 앙의 명문 파리 생제르맹은 맨유의 윙어 아드난 야누자이(19)를 데려오고 싶어합니다. 이들은 야누자이에게 거액의 연봉은 물론, 맨유가 다음 시즌 하지 못하는 챔피언스리그 출전도 약속할 생각입니다. (푸티 레이티스트)
첼시는 왼쪽 수비수 애쉴리 콜(33)이 최근 팀에 복귀해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자 재계약 협상을 시작하고 싶어합니다. (텔레그래프)
크리스털 팰리스의 토니 펄리스(56) 감독은 자신들이 한 단계 더 발전하려면 이적 예산으로 3,000만 파운드(약 520억 원)는 필요하다는 뜻을 구단 측에 전달했습니다. 펄리스 감독은 선더랜드의 공격수 코너 위컴(21)과 스토크 시티의 미드필더 스테방 은종지(25) 등을 노리고 있습니다. (미러)
팰리스는 다음 달에 아르헨티나의 골키퍼 훌리안 스페로니(34)에게 공식적으로 재계약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데일리 메일)
에버튼을 이끌고 있는 로베르토 마르티네스(40) 감독은 자신들이 다음 시즌 유럽 무대에서 다른 나라의 쟁쟁한 팀들과 제대로 경쟁하려면 올 여름에 최소 6명 이상의 선수는 데려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공격진을 보강하기 위해 아스날의 스트라이커 올리비에 지루(27)를 영입 명단에 올렸습니다. (데일리 메일)
OTHER GOSSIP
첼시에서 뛰고 있는 독일의 미드필더 안드레 슈얼레(23)는 요즘 주제 무리뉴(51) 감독의 전술을 문제삼는 사람들은 그저 그를 질투하기 때문에 헐뜯는 것일 뿐이라고 일축했습니다. 또 슈얼레는 자신들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물론 챔피언스리그까지도 우승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디언)
아일랜드 대표팀의 로이 킨(42) 수석코치는 자신이 코칭스태프로 맨유에 돌아올 가능성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현역 시절 맨유의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킨 코치는 마틴 오닐(62) 감독을 보좌하며 아일랜드 선수들을 지도하는 데 만족한다고 말했습니다. (더 선)
아스톤 빌라에서 뛰고 있는 벨기에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크리스티안 벤테커(23)와 잉글랜드의 공격수 가브리엘 아그본라허(27)는 팀이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당하면 연봉이 삭감되더라도 받아들여야 할 것입니다. (텔레그래프)
토트넘 홋스퍼의 가장 유력한 차기 사령탑 후보로 소튼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2) 감독이 떠올랐습니다. (미러)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은 올 시즌에 자신들이 챔피언십으로 강등당하지 않고 프리미어리그에 잔류하는 데 성공하더라도 현재 팀을 이끌고 있는 호세 멜(51) 감독을 경질할 계획입니다. (데일리 스타)
맨유에서는 네덜란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로빈 판 페르시가 정상의 컨디션에 거의 근접하면서 앞으로 남은 프리미어리그 4경기에서 전승을 거두려는 라이언 긱스(40) 감독대행의 계획에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데일리 메일)
네덜란드 대표팀의 루이스 판 할(62) 감독은 맨유의 차기 사령탑에 취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네덜란드의 '더 텔레그라프')
그러나 한편으로는 맨유와 판 할 감독의 협상이 차질을 빚고 있다는 소식도 들립니다. 판 할 감독은 현재 자신을 보좌하는 코치들 중에 상당수를 맨유에도 데려가고 싶어하는데요. 그럴 경우 현재 맨유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는 긱스 감독대행이 앞으로 같은 팀의 코칭스태프로 판 할 감독 측의 코치들과 잘 융화될 수 있을지 확실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인디펜던트)
리즈 유나이티드를 이끌고 있는 브라이언 맥더못(53) 감독이 다시 한 번 해임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최근 이들을 인수한 마시모 첼리노(58) 구단주가 베니토 카르보네(42) 전 감독에게 팀에 들어올 것을 제안했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스타)
GLOBAL GOSSIP
터키의 페네르바체 SK는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의 수비수 바카리 사냐(31)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하기 위한 협상이 한층 더 진전되었다고 합니다. (프랑스의 '레퀴프')
현역 시절 프랑스 대표팀의 전설적인 스타플레이어로 활약했던 레알의 지네딘 지단(41) 수석코치는 이탈리아의 유벤투스에서 뛰고 있는 미드필더 폴 포그바(21)에게 레알에 입단할 것을 권유했습니다. 그러나 PSG는 포그바를 무슨 일이 있어도 데려오기 위해 유베에게 무려 7,000만 유로(약 1,000억 원)를 제시할 생각이랍니다. (이탈리아의 '투토 스포르트')
바이에른 뮌헨을 이끌고 있는 주젭 과르디올라(43) 감독은 오늘(현지시각) 열리는 레알과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을 앞두고 프랑스의 미드필더 프랑크 리베리(31)에게 정신을 바짝 차리고 긴장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프랑스의 '레퀴프')
AND FINALLY
풀럼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의 어린 스트라이커 무사 뎀벨레(17)는 어제(현지시각) 열린 첼시와의 FA 유스컵 결승 1차전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한 데 대해 심각한 죄책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데일리 메일)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하는 잉글랜드 대표팀 선수들이 오는 5월 31일(현지시각) 웸블리에서 열리는 칼 프록(36)과 조지 그로브스(26)의 세계 복싱 슈퍼미들급 타이틀전 재경기에 초청받았습니다. 선수들은 이날 경기를 지켜본 다음 날에 미국 플로리다 주의 마이애미로 떠나 월드컵이 개막하기 전까지 이곳에 전지훈련 캠프를 차립니다. (더 선)
원문 : http://www.bbc.com/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정보감사합니다
수지 루머는 더 썬이니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