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4기(2021년 12월) 부동산 평가이익 65억원 발생, 2021년 총 71억원의 평가차익 반영
ㆍ 홍대/명동/판교 코리빙 신규 편입으로 2023년 배당은 2021년 대비 22% 증가
ㆍ 국내 최초/최대의 임대주택 리츠로 필수 부동산의 특성상 배당 유지 가능성
WHAT’S THE STORY?
부동산 평가이익 65억원 발생: 4기(2021년 12월) 매출은 289억원으로 3기(2021년 6월) 대비 207.2%, 영업이익은 63억원으로 244.8% 증가. 편입자산인 ‘인천 부평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의 평가이익이 3기에는 6.5억원, 4기에는 65.3억원이 반영되며 매출과 이익에 반영된 영향. 외감법에 의해 준공 전 자산인 인천 부평 자산은 매 사업기마다 자산 재평가를 실행하고 있으며 손익에 영향을 주나, 법인세법하에 배당가능 이익의 예외조건(리츠가 주식 형태로 취득)에 해당돼 배당가능 이익에서는 배제됨. 인천 부평 사업은 총 5,678세대의 초대형 주택단지로 이지스레지던스는 이 중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3,578세대의 지분증권을 편입. 2022년 4월 준공 예정임에 따라 4기에 자산가치가 크게 상승. 기초자산의 매입가는 평당 985만원이며 2021년 8월 인근 완공 주택의 시세는 평당 1,740만원으로 나타남. 8년 뒤 평당 1,700만원에 매각 가정 시 처분에 따른 특별배당은 주당 4,400원에 육박[표 1]
3개 공유주거 신규 투자: 2021년 하반기 홍대 코리빙(지분 취득가 80억원), 디어스 명동(100억원), 디어스 판교(380억원) 등 3개 공유주거를 편입함. 연평균 배당수익률은 각각 6.0%, 7.0%, 5.5%로 초기 편입자산인 인천 부평의 5.2%를 상회. 신규 자산 편입에 따라 주당 배당금은 유상증자에 따른 주식수 증가를 감안하지 않을 경우 2021년 260원에서 2023년 318원으로 22.3% 증가할 전망. 필수 부동산의 특성상 배당 유지 가능성
미래 주거 트렌드에 대비: 규제 중심의 국내 주택시장 환경(취득세 중과 등)하에서 리츠가 완공된 임대주택 거래 시 수익 창출이 쉽지 않은 상황. 제도적 여건은 불리하나 경기보다 인구 등 구조적 요인에 영향받는 자산이라는 점에서 장기적으로 투자 유인이 높은 리츠 하위섹터. 최근 블랙스톤 등 글로벌 초대형 운용사들이 임대주택을 대거 매입하고 있음은 좋은 시사점. 이지스레지던스는 미래 인구구조와 사회적 트렌드를 감안해 시니어홈, 해외 affordable housing(부담가능 주택) 등 다양한 유형의 주거시설을 편입할 계획. 주거 문제의 중심으로 떠오른 청년층/고령층을 타겟으로 한다는 점에서 ESG 투자 관점에서 접근 가능
삼성 이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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