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론 (091700) 22년 다시 최고 실적 예상
투자의견 매수(BUY) 유지, 목표주가 16,000원 상향(18.5%)
- 연결 2021년 4분기 매출(3,216억원)과 영업이익(213억원)은 전년대비 각각 -3.5%, 122.6% 추정, 영업이익은 컨센서스(185억원)를 상회 전망. 2021년 연간 매출(1.32조원)과영업이익(782억원)은 전년대비 11.7%, 85.9% 증가 등 중견 카메라모듈 업체대비 높은 성장세를 예상
- 삼성전자, 2021년 연간 스마트폰이 2.7억대 전년대비 8.2% 증가 예상을 감안하면 기대 이상의 실적으로 평가. 삼성전자향 카메라모듈 공급 형태가 통합에서 개별로 전환, 파트론은 프리미엄 영역에서 이원화로 진입, 보급형에서 광각, 화각, 메인 카메라 등 다수 모델을 우선적으로 공급하여 삼성전자내 점유율이 확대된 것으로 판단
- 2021년 매출 중 센서(지문인식, 심박센서 등), 라우터, 전장향 카메라 및 LED 등 다변화된매출 구조 확보. 이전대비 카메라모듈 의존 감소는 긍정적으로 평가. 2021년 4분기 실적 호조, 2022년 매출과 영업이익을 종전대비 상향을 반영. 2021년, 2022년 주당순이익(EPS) 종전대비 각각 5%, 8.6% 상향. 목표주가를 16,000원으로 상향(18.5%), 투자의견은 매수(BUY) 유지. 2022년 상반기 중소형주 중 카메라모듈 업종,파트론을 최선호주로 제시. 투자포인트는
2022년 최고 매출 예상, 전장향 비중 증가로 밸류에이션 할증
- 1) 2022년 매출은 1.45조원, 영업이익은 880억원으로 추정. 매출은 2019년(1.25조원) 이후최고를 전망. 삼성전자의 2022년 스마트폰은 3.11억대로 13.3%(yoy) 증가 추정과 갤럭시A 영역에서 손떨림보정부품(OIS)의 추가 채택으로 카메라 모듈의 수량(Q)과 가격(P)이 동시 증가하여 고성장을 예상. 또한 파트론은 폴더블폰향 카메라(후면)에 공급 증가, 지문인식 및 심박센서 등 센서류, 라우터, 웨어러블 기기향 매출 확대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 구축으로 2021년, 2022년 실적이 우상향으로 성장. 2019년 기점으로 연간 매출 1조원 이상 토대를 확보
- 2) 2022년 전장향으로 카메라 매출은 535억원(42% yoy)으로 추정, 경쟁사대비 시장 진입은늦었지만 자동차의 전장화, 자율주행, 전기자동차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카메라 수요가 증가, 수주한 금액이 매출로 연결. 본격적으로 라이더 기능이 자율주행에 적용, 카메라의 역할이 증대되면서 자동차에 채택 수가 기존 4개에서 10여개로 증가 전망. 2023년 전장향 카메라 매출은 722억원으로 추정
- 3) 2022년 주당순이익(EPS) 기준으로 현재 P/E는 12배, 업종내 경쟁사대비 낮은 수준, 매출최고 예상과 전장향, 지문인식, 웨어러블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 구축은 할증요인으로 판단. 2022년 목표P/E 15.2배 적용, 휴대폰 부품 업종의 상승을 견인 전망
대신 박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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