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일본이 더 큰 원수국인가 !! 중국이 더 큰 원수국인가!!
결론부터 말하면 두말할 것도 없이 중국이 더 큰 원수다.
일본은 부스러기라도 남겼지만 중국은 가져 가기만 했다!!
503년 : 35년이다
일본에 위안부가 있었다면 중국에는 수십만에 이르는 환향녀가 있었다!!
중국은 사실상 1392년 이성계의 조선 건국으로부터 시작해서
1895년 하관(시모노세끼) 조약때 까지 500년간 조선을 속국으로 지배했다.
명나라로부터 시작해서 청나라로 이어졌다
1407년 태종은 중국을 숭모한다는 모화루(모화관)를 세우고
영은문의 전신 홍살문도 세워 중국 사신을 영접해 오다가
중국의 요구로 1539년 중종때 중국의 은혜를 영접한다는 뜻으로
영은문으로 이름까지 바꿔 세운 것이다.
시진핑이 트럼프에게 "한반도는 중국의 일부였다"고 말해 우리를 분노케 했지만
사실 그들은 500년 이상 그렇게 생각해 왔다.
조선은 저항을 사실상 포기하고 중국 밑으로 스스로 기어들어간 나라였다.
중국 황제가 승인을 해야 비로서 왕이 될 수 있었다.
매년 바쳐야 하는 온갖 공물에 백성들의 진이 빠졌다.
세종때까지도 왕이 직접 고른 공녀들을 명나라에 바쳤다
그렇게 중국을 상전으로 섬기며 제후국으로 살았다
심지어 중국 사신의 서열이 조선 왕보다 높았다.
사신이 한번 뜨면 조선의 산천초목이 떨어야 했다.
중국 조정에 뇌물을 바치고, 사신에 임명된 자들이 조선에 와 본전의 몇 배를 뽑았다.
중국에서 사신이 오면 조선왕이 나가 영접하던 곳이 영은문이었다.
중국 황제의 은혜를 맞이한다는 것이다.
지도상에 연은문으로 표기된 곳이 영은문이고,
바로 뒤에 모화관이라고 표시된 곳이 중국사신의 숙소이다
모화관의 뜻은 중국을 사모하고 흠모한다는 사대주의적인 말이다. 그러면서 소중화를 자처했다.
중국에서 사신이 오면 이 곳에서 관기들을 품고 묵었고, 조선의 관리들이 뇌물을 들고 줄을 섰다
다음날 아침 조선의 국왕들이 친히 영은문으로 나가서 중국의 사신을 맞이했다.
중국사신들이 상전이었기 때문이다.
중국의 사신들이 조선의 국왕들보다 서열이 위였다
그 자리에 지금은 독립문이 세워져 있고, 모화관터에는 서대문형무소가 있었다
어찌보면 이 곳은 우리에게는 독립이 아닌 수백년간 치욕의 장소였다고 볼 수 있다
바로 오른쪽에 사직과 경덕궁이 보인다. 경덕궁은 경희궁의 옛이름이다
경희궁 자리를 헐고 서울중고등학교가 들어섰다가 다시 경희궁으로 복원됐다
서울고등학교는 강남의 서초구로 이전했다
독립문 앞에 서있는 커다란 돌기둥 두 개가 바로 영은문의 기둥을 떠받치고 있던 주초다
주초의 높이로 보아 영은문의 높이가 상당히 높았던 것을 알 수 있다
1894년 발발한 청일전쟁에서 패한 중국이 1895년 4월 17일 일본 시모노세끼에서
일본의 이등박문과 중국(청)의 이홍장 간에 조인한 조약에서
"청국은 조선이 완전한 자주독립국임을 인정한다"라고 선언함으로서
조선은 중국의 500년 지배에서 독립할 수가 있었던 것이다.
그리하여 서대문 모화관을 독립관으로 바꾸고
영은문 자리에 중국으로 부터의 독립을 기념하기 위해 독립문을 세운 것이다.
독립문의 디자인은 프랑스 파리의 개선문을 본딴 것이라고 한다
건립 당시의 독립문과 영은문 주초 : 지금보다 상당히 멀리 떨어져 있다
뒷쪽의 인왕산은 온통 벌거벗은 민둥산이다
영은문 : 뒷쪽으로 초가집 들이 보인다
중국사신을 영접하는 모습 : 모화관인 듯하다. 건물이 들어앉은 방향이 그렇다
푸른 깃발과 모자의 모습으로 보아서 청나라 사신의 행렬로 보인다
독립하면 일본으로 부터의 독립으로만 아는데
서대문에 있는 독립관이나 독립문은
35년간 지배해 온 일본으로 부터의 독립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 아닌
500년 동안 지배받던 중국의 압제에서 벗어나게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1897년 독립협회에서 서재필 박사가 주축이 돼 지은 것이다.
우리를 중국으로 부터 독립시킨 것은 일본이고
우리를 일본으로 부터 독립시킨 것은 미국이다.
역사를 바로 알아야 한다
첫댓글 역사 공부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옳으신 말씀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네 그린이님
늘 격려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십시오
그런 깊은 역사를 바로 알게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르는 분 들도 더러 있드라구요
그래서 올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역사에 대한 판단과 주장은 신중을 기함이 요구됩니다.
민주화투쟁을 했던 열사들과 그 정신을 이어받은 소위 민주화 운동
권은 중국공산당을 존경하지도 않고 반일만을 주장하고 외치지 않았습니다.
우리 민족의 대원수가 일본이냐 중국이냐를 따지는 것은 어리석음
이요 진정한 역사를 왜곡할 우려가
크기 때문에 이런 이데올르기적 글을 올려 마치 선동하는 듯 하는
행태는 지양되어야 할 것입니다.
더 이상 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다.
긴 답댓글은 생략하겠습니다
논쟁을 원치 않습니다
선동한 사실 없구요
원문을 순화해서 옮겼을 뿐입니다
원문에는 심한 얘기가 적혀 있습니다
지적하신 부분은 삭제합니다
글 읽으시는 분 들의 판단에 맡깁니다
청솔님 역사 공부 됬어요
종종 이런글 올려 주세요
감사합니다
잘 알겠습니다
덕윤신님의 댓글에 대하여 회원님들께~~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을 선동하여
역사를 왜곡할 의도 전혀 없구요
어디선가 모셔온 글입니다
원문을 순화해서 올렸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원문에는 일일이 대통령 이름도 나옵니다
그리고 원문에는 사진이 단 한 개도 없습니다
보시는 분 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가 이미 갖고있던 고지도와 사진들
추가로 검색한 사진들을 올린 것입니다
장시간 작업을 했다는 말씀도 드립니다
사진 설명은 제가 임의로 붙인 것입니다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검토 후에 바로 잡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역사를 왜곡해 가며
선동할 의도가 없었다는 걸 밝혀 드립니다.
그랬다면 원문 그대로 옮겼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아주 잘읽었습니다. ^^
선동도 아니고
보는데로 아는만큼.
넖히는것 아니겠습니까?
전직 진보 대통령 들이 중국에 대해
우호적으로 했던 발언이 언급돼 있었습니다
워낙 자세하길래 조금 뭉뚱그려서 옮겼는데
선동적으로 느껴졌나 봅니다
저는 그럴 의도가 전혀 없었습니다
말씀대로 제가 역사에 관심이 있는터라
영은문에 대해 알리고 싶었습니다
본 글의 주제는 영은문의 역사에 관한 것입니다
이런 굴종의 역사를 바로 알자는 것이지요
다시 되풀이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역사 그대로 입니다 ~
이대올로기적 모회사상에 젖은 이들의 변에 대응할 이유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_()_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