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위) - 케빈 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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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위) - 하싼 화이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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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위) - 폴 밀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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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위) - 디안드레 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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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위) - 카일 라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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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위) - 니콜라 요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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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위) - 고든 헤이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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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위) - 블레이크 그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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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위) - 마크 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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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위) - 클레이 탐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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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위~30위) - 통합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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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위) - 카이리 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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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위) - 데미안 릴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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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위) - 더마 드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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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위) - 루디 고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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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위) - 폴 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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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위) - 지미 버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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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위) - 칼-앤써니 타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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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위) - 드마커스 커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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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nk. 12
● Draymond Green
● Golden State Warriors / Power Forward / Number 23
● 16/17 Season (10.2Pts 7.9Reb 7.0Ast)
드레이먼드 그린.
그는 스테판 커리와 클레이 탐슨, 케빈 듀란트의 뒤를 든든하게 받쳐주고 탑에서부터 패턴 플레이를 지시한다.
또한 그린은 그 어떤 상대방을 앞에두고도 강력한 수비를 펼치며 모든 팀원들 옆에서 끊임없이 소통한다.
여기도 그린. 저기도 그린. 그렇다. 코트 위 어느 곳이던지 그가 존재한다.
이렇게 살림꾼 역할을 수행하는 그를 빼놓고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고공행진을 논할 수 없다.
한창 잘 나가던 시절에 데이비드 리는 부상으로 인하여 장기간 결장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그리고 그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워리어스와 스티브 커는 엄청난 활동량과 에너지를 자랑하는 선수를 심어놓게 되었고, 이는 결과적으로 대성공이였다.
그리고 그 선수는 역사상 최고의 디펜더들과 견줘질 정도로 최고의 수비수로 성장했다.
빅맨으로서는 언더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민첩성과 단단한 체구를 바탕으로 카이리 어빙부터 트리스탄 탐슨까지 막는등, 그는 모든 포지션을 상대할 수 있는 극강의 수비력을 지녔다.
여기에 지난 포틀랜드와의 1라운드에서 보여준 퍼포먼스는 압도적이였는데, 그린은 데미안 릴라드와 노아 본레를 찍어내리리는등 경기당 2개의 스틸과 4개의 블록을 기록하면서 수비만으로 상대를 압박하고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그리고 마침내, 드레이먼드 그린은 2번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DPOY를 수상하는 데 성공했고, 동시에 역사상 최초의 빅맨 스틸왕이라는 타이틀과 우승 트로피까지 차지하며 한 시즌의 마무리를 완벽하게 장식했다.
상대팀 입장에서 그의 수비는, 공포를 넘어선 재앙 수준이다.
팀 워리어스의 윤활유같은 존재인 그린의 효과는 단순히 수비로 끝나지 않는다.
그는 직접 속공을 전개하기도 하고 높은 BQ를 바탕으로 끊임없이 기회를 만드는, 이타적인 팀 플레이어이기도 하다.
이처럼 그린은 대단히 스마트한 선수인데, 경기당 7개에 육박하는 어시스트를 뿌릴 정도로 넓은 시야를 통해 날카로운 패스를 건네며 상대 수비에 균열을 일으켰고, 자베일 맥기를 리그 최고의 비밀병기로 만든 것도 바로 그였다.
개인 공격력이 살짝 아쉽다고 해서 지난 플레이오프 캐치-앤 샷 득점 1위인 그를 내버려 둘 수도 없는 노릇.
이처럼 드레이먼드 그린을 제어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다음시즌또한 워리어스를 상대하는 팀들은 커리와 탐슨, 듀란트에게 매 경기 20점씩을 헌납할 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들을 상대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그에 앞서 상대팀들은 우선 드레이먼드 그린의 철벽수비부터 뚫어야 한다. 그린을 뚫지 못한다면 워리어스의 폭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할테니까.
골든스테이트의 경기를 들여다보면 언제나 전방위를 뛰어다니며 엄청난 존재감을 뽐내는 그린을 찾아볼 수 있다.
그를 이겨내는 것부터가 'Beat GS'의 시작이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참 얄밉게 잘하는 선수에요ㅎㅎ
같은 팀에서는 보물덩어리인 다른 팀에서는 정말 골치아픈 존재라고나 할까요?ㅋㅋㅋ
종종 그린이 다른 팀에 있었다면 지금보다 훨씬 적은 임팩트를 가질 것이라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이것 또한 모른다 봅니다. 진짜 과장 좀 보태서 닥돌 안하는 르브론같아요... 안테토쿤포와 더불어 코트비전과 수비를 겸비한 요즘 트렌드에 가장 걸맞는 선수 중 하나라 봅니다!
드레이먼드 그린! 말씀해주신대로 시대의 흐름에 맞는 최고의 선수죠! 골스에 시스템에서 더 빛나는 선수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린이 12위라니...상당히 의외네요..😅
높은걸까요..ㅜ😂
그린 잘하죠. 정은 안가지만...
어찌보면 시대의 흐르을 잘 타고나서 트위너의 한계를 극복잘한 케이스라고 봅니다. 언더사이즈 빅맨이지만 요즘 시대는 빠른 움직임과 스위칭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가드수비도 잘해야되니...
단점도 명확하게 보여지는게 7풋이상에 키크고 힘좋은 빅맨에 고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죠. 다만 그런 선수가 요즘 보기 힘든 유형이라는게ㅎㅎ..
골스에 있기 때문에 잘한다기 보단 요즘 시대에 최적화된 언더사이즈 빅맨이라 봅니다.
정말 대단한 선수에요. 상당한 언더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위치까지 올라왔다니..
말씀해주신 것처럼 현 리그 트렌드에 맞는 최고의 빅맨인 것 같습니다.
NBA를 대표하는 2라운더 성공신화의 좋은 예죠.
데뷔초창기에는 3,4번을 오가는 트위너로 해리슨반즈와 데이비드리의 그저그런 백업선수였는데 본문에 나와있는대로 데이비드리의 햄스트링부상으로 주전기회를 얻으면서 그대로 그자리를 굳힌게 신의한수가 됨ㅋㅋ
데이비드 리의 부상이 정말 컸죠 ㅋㅋㅋ 리에게는 미안하지만..ㅜ
그린~!!
드뤠이먼드!!
이시대를 대표하는 선수중 한명이 될것같습니다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선수라 생각합니다.
이미 향해가고 있다고도 생각하고요.
그린이 처음 주전자리를 꿰차기 시작했을 당시 MIP후보로는 경쟁력이 어땠었는지도 문득 궁금해지네요 ㅎㅎ
제 기억으로는 MIP 유력후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아마 그때 MIP가.. 지미 버틀러였던 걸로 기억하네요.
커리, 듀란트, 탐슨 같은 특급 공격수들이 더 활기차게 공격할수있게 할수있는 현리그에 유일한 선수같습니다.
셋이 신나게 뛰어 놀 수 있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그린 덕분이죠.
근데 그린이 골스 전략의 핵심운용선수긴하지만 이선수가 어디가서 원맨으로 팀을 멱살을 잡고갈능력은 안되는데 골스라는팀시스템떼버리고 선수개인능력으로만 보면 12위면 너무 높은거아닌가요??ㅋ
있지 않았던 상황을 꽤 단정적으로 얘기하시네요.
@멜롱이 ....;; 농알못이라서.... ㅠㅠ
@제이호 저도 농알못입니다. 그러니 더더욱 섣불리 평가를 못내리는 거겠죠...? 제이호님 말씀대로 에이스보단 가자미이지만 전자의 롤을 가져가는 왠만한 선수보다 가치가 높다고 봅니다 팀을 짜는데요. 농구는 혼자 하는 스포츠가 아니니까요... 전 개인적으로 9-10등 봅니다. 쓰다보니 골스가 얼마나 강한 전력을 가졌는지 새삼 느끼네요 제 탑 10 중 3명;
@멜롱이 네 제가 너무 1명의 경우만생각했네요 ^^;;
개인의견 감사합니다.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선수죠. 아직까지는 시스템 속에서 플레이하는 선수이니까요. 다만 그동안 보여준 것만해도 충분히 리그 상위권 레벨이라 불릴 선수라 생각합니다~!
스탯으로 표현 못할만큼 그린의 존재감은 대단하죠..자기가 할 수 있는 범위내에선 모든걸 해주고 있다고 봅니다!
그린의 존재감은 정말...후덜덜합니다 ㅋㅋㅋ
어시스트가 평 7.0이나 되었군요;;;;
패싱까지 잘하니...정말 약점이 거의없는 대단한 선수입니다...
자신을 지나친 29개의 팀을 후회하게 만들어주겠다고 했는데, 그 약속을 멋있게 지켰네요. 수비왕에 잘 어울리는 선수. 멘탈만 잘 다스리면 롱런할 것 같습니다.
멘탈. 어찌보면 가장 불안한 점이죠. 그린은 앞으로도 대성할 것 같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