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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따뜻한 복권
일지매 추천 2 조회 193 23.08.30 19:35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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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8.30 19:59

    첫댓글
    당첨될 확률은 거의 없지만 그래도 희망
    을 가지고 일주일을 맞이한다는 마음씨
    흡사 종교인들이 목욕 재계하고 절대자
    를 대림 하는 기분이라고 할까?

    마음을 설레면서 학수고대하며 한주일
    기다릴 수 있는 동기와 순진한 마음씨
    참 좋은 것 같이 보입니다 혹시라도 인생
    역전

    요즘같이 인심이 흉흉하고 희망이 없어
    보이는 때에는 로또라도 사가지고 1주일간
    공상의 나래를 피는 것도 위안을 받을 수
    있는 방편이 될 것입니다

    위트있는 수려한글에 박수를 보냅니다

  • 작성자 23.08.31 09:52

    마초님 답글 감사드립니다.
    베트남 인민들은 우리보다 더욱 중국쪽에 가깝습니다.
    마누라 잡히고 노름한다는 것이지요. 월드컵 축구 할때면 내기를
    심하게 해가지고 살인 자주 일어납니다. 복권도 매일 사볼 수 있습니다.
    하노이 사이공 주변 성들이 모조리 복권을 발행합니다.
    1억 가까운 인민들이 거의 산다고 봐야 합니다.

    복권 1등 번호가 10개가 넘다보니
    우린 이걸 -등가적 공산당 복권-이라 일컬었죠..^^

  • 23.08.30 20:33

    거참!

  • 작성자 23.08.31 09:52

    와예?

  • 23.08.30 21:21

    단편소설처럼
    단숨에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3.08.31 09:54

    답글 감사드립니다.
    시작되는 9월 내내 건강하시고
    복된 나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 23.08.31 01:19

    일지매님~
    따뜻한 복권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작성자 23.08.31 09:55

    읍내 가는데 복권 사와야 겠습니다.
    베트남보다 당첨 액수가 크던데요..^^
    샛별 사랑님 답글 감사드립니다.

  • 23.08.31 08:54

    복권을 그렇게도 판매 하고 있군요 생소한 풍경 이지만
    가장의 의무를 짊어진 젊은아가씨의 용감한 모습이 보이네요

  • 작성자 23.08.31 09:57

    베트남은 여자 없으면 망가졌을것입니다.
    어머니-여자-생산-부양-의무-자식 사랑- DNA등.
    주변국에서 제일 션찮은 캄보디아에도 밀렸을 것입니다.

  • 23.08.31 14:05

    하아, 그렇게 취득하신 복권도 있군요?
    당첨여부나 금액에 상관없이,
    참으로 따뜻함이 느껴지는 복권이군요

  • 작성자 23.08.31 15:55

    일지매 노트 안에서 하나 꺼내 왔습니다.
    오늘 노트에는, 뒤란이 온통 전쟁터 같았다고
    감식초 내리는 날 사연들이 기록될 것입니다.

  • 23.08.31 15:41

    복권 스토리
    따뜻함이 묻어나는
    이야기속에서
    오늘 방콕하는 이 순간이
    매우 소중히 느껴집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 작성자 23.08.31 16:01

    청담골님 소중한 답글 감사드립니다.
    지금 마을 회관에서 방송이 나옵니다.
    오늘은 읍내에서 맥주 파티가 있다고요.
    마넌 만 내면 맛있게 먹고 맥주도 거저랍니다.
    그렇게 말해 놓고 난 뒤에, 술마시고 운전마라고...^^

  • 23.09.01 20:40

    선생님의 글 심도있게 읽었습니다
    이런글 흔치 않은데 많이 배웟습니다만 금방또 잊어버리겠지요
    보잘것 없는 제가 한 공간에 있다는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이 글 두번 읽었습니다
    늘 건강 하세요

  • 작성자 23.09.02 14:08

    답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오개선생님!!!
    고향 옛집에 혼자 산다는 것은 곧 "궁디를 오래
    붙이지 말고 비파소리나게 움직여라" 라는걸 귀향 1년만에 알았습니다.

    그제는 1년전에 담아 놓은 감식초 내린다고 뒤란이 난리가 아니었습니다.
    처음 모로드라마를 연출하노라니 힘은 배 투입되고 능률은 반대로 나버립니다.
    이제 서늘해서 좋습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일들이 함께하시길 바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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