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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http://pann.nate.com/b316841322
그여자는 40이구요 아빤 50중반
아빠가 선생님이고 이분은 제자엿어요
아빠가 젊은시절ㅇㅔ 가르쳣던 제자구요
스마트폰으로 바꾸면서 연락이되면서 이런관계가된것같네요
한두달 전부터 알고잇엇고 제가 용기내서 문자햇엇어요
이분은 처음에 편한 샘제자라고 부인햇고
제가 좀 닥달하고 빨리끝내라고 나도힘들다고 이러니까
오히려 자기가 스트레스라고 가만히잇으면 해결된다고 그러더라구요
또어제 카톡봣어요 둘이싸우고 화해하고뭐그런거
그래서 카톡한내용이에요
저는 아빠가 바람필줄은 정말 꿈에도몰랏거든요
좀 무뚝뚝해도 가정에 착실한사람인줄알앗죠
지금도 가면쓰고 착실하긴해요
제가 수험생이라 제걱정도 많으시고
할머니도 많이 편찮으셔서 스트레스많이받아요
그래서 정신이 나가서 이런짓한다고 믿어볼려햇어요
근데 몇주가 지나도 이여자랑 카톡하고 그러더라구요
보는데 그여잔 말많고 아빤 몇마디정도하고 그러는데
이분이 말하기로는 자기혼자매달리는거 아니라고 억울해하더라구요
한달시간달라는데 모르겟습니다 ..
저 대학가면 집에안살텐데 누가 감시하고 관리하겟어요
순수한엄마는 아빠 카톡비번걸려잇어도 아무렇지도않고
엄마는 아빠랑 저랑 할머니생각밖에 없는데
엄마생각만하면 눈물나고 미안하고 그래요...
위에 그여자가 한말중에 겉만웃고 속은다른생각에 화가치밀어서 못참겟더라구요...
대학가기전까지 진전없으면 가족한테말해버릴려구요
정말 아빠한테정떨어져서 지금도 해맑은척하기 힘들어요
일부러 모르는척할려고 아빠한테 애교ㅜ부리고그러거든요
도와주세요 ...
아무한테도 말못하고 수능이50일남앗는데 공부도안되요
엄마가 힘들어할까봐 얘기도못하겟고
저는 엄마뿐이거든요 ... 엄마가 힘들어하는것도싫고 상처받는것도싫어요
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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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많은 관심받을줄 몰랐네요
저 응원해주신분들감사하고 이렇게 터놓고 얘기하니까 스트레스가 덜한것같아요
아직 따뜻한사람들이 많다는걸 느꼈습니다
자작이라고 의심하는 분들도 잇던데 .....뭐 ...뭐라고변명해야할지
쌍시옷안쓰는거는 폰으로 쿼티키패드?맞나요 그거쓰면 shift키 누르기가 괭장히 귀찮아서 안썼구요
중간에 점찍는거 저는 한번점찍엇어요 저많은대화중에 뭐그걸로 꼬투리잡으심 어쩔수없네요
말투비슷하다는거 다시보니까 비슷한것같기도해요 그여자가 저어리다고 무시할까봐 무뚝뚝하고 단답으로 햇네요
이렇게 말해도 변명으로밖에안들리실지 모르겟지만 저는 진지하구요
댓글의 대다수가 아빠한테 말해라 라는 거더라구요 ...
왜못말하냐 그러는데 전 정말 자신이없어요 제가 답답하시죠 ...
그래서 댓글들 보고 말할려고 결심하기도 했어요
정말 조만간 아빠한테 말해야겠다 라고 생각햇죠
근데 그여자가 문자가왔습니다
저는 혹시 판보고 따질려고 문자했나 솔직히 겁났구요
근데그건아니더라구요
이렇게 왔어요
아 문자보니 제가 중간에 점찍은게 걸리네요 자작의심으로 점찍엇다고 뭐라하셧는데
아무튼 이렇게 순순히 끝냇다하고 일방적으로 좋아한거라하니 뭔가 찝찝하고 의심스럽기도합니다
이렇게 끝냇다고 해서 우선 저렇게 보냇어요
그래서 지금은 아빠한테 말안할려구요
제가 눈치가 좀빠르고 카톡훔쳐보고 이런거잘하거든요.. ;;;
그래서 한번만 더 이상한내용카톡오고 둘이 쇼하면
진짜진짜 당장 아빠한테 따질려구요
정말 저 도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이렇게 도움받은적 처음이고
친구한테 말할수도없고
감사하구요
결과가 좋아서 다시는 판에 이런글 쓰고싶지않네요
감사합니다
--
기억하세요? 아빠 선생인데 바람피고 여자가 한달시간달라고햇는데 ....
한달시간주는데 전 그꼴을 못보겟더라구요 그리고 여러분들이 아빠한테 말하라고해서
저는 진짜 못참겟으면 말할려고햇어요...
근데 카톡은 여전하더라구요 그래서 못참겟더라구요 말은못하겟고...
그래서 또 문자를햇습니다
시1발 이떄부터 머리가 ㅂ빡도는거에요 .......
계속 울엄마아빠한테 말한다고
솔직히 지가 바람핀게 어디서 떳떳한건지 저러케말하는게 어이가없엇어요
나진짜 ......아무튼계속문자했어요
아빠한테도 반말까고 욕하고그랫거든요 거기에 아빠ㄹ는 욕하는거 싫어서 싸우고 화해하고 뭐이런식
근데 내가 말하라니까 저런식으로 변명하네요 ㅋㅋㅋㅋㅋ 저착한데 빡도는건 어쩔수없나봐요
언제는 자기만 좋아햇냐며 바락바락 쌍방이라며 따질땐 언제고 저렇게말합니다
맨날 스트레스래요 ㅋㅋㅋ바람피면서 스트레스받을건뭐임? 아나생각할수록 피가끓고 미치겟어요
제가 이런거 캡쳐하고 바람핀거 인정하는거 캡쳐해놔서 저는 저렇게말햇습니다 증거잇다는식으로
추석때깽판친다고 협박햇어요
그러니까 차단햇다고 저런식으로나오네요 문자하지말라고
저렇게 끝낫다고했어요
근데 아빤 여전히 저안보이게 가리면서카톡하고
아빠화장실갈떄 몰래 들어가보면 가끔 채팅창에없는거에요
진짜 안하나 싶엇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톡이름까지바꿔놨더라구요 아예다른이름으로
허 씨로 바꿨더라구요 맨끝에보내서 안보일려고그랫나? ㅁㅊ
번호치면나오는데...... 우리아빠도 뭔생각으로 저러는지
아무튼 적발햇어요
그리곤 또 문자햇죠 빡쳐서
저렇게말햇는데 차단하면 아빠가 눈치챌것같고 그그래서 그냥보류....
저도 참답답합니다
밑에 추석에문자한거
아아 그여자 아니 그년이라해도될려나?...어른인데 그래도 예의는갖출려고애씁니다
그여자가 톡하나보낸게있더라구요
그것도 추.석.에. 우린 할머니집에있는데
무슨 개념이있는지없는지
제가 눈을 최대한 굴려서봤는데 대충이런내용
"나혼자 집에있고 남편이랑은 친정갔다 외롭다" 뭐이런식?
어쩌라는건지 아빠보고오라는건지???ㅋㅋㅋ
그래서 추석때 아빠 옆에있는데 문자했죠
그냥또저렇게끝남
근데!!!!!!!!!!!!
이젠진짜욕밖에안나옵니다
어젯밤 아빠는 소주를 2병먹었습니다
그리곤 일찍잔다며 안방ㄱㄱ
근데 난 또 의심쩍어서 안방ㅇ화장실가는척하며 문을열엇지요
역시나 카톡을하는지 뭔지1랄을 하는지 핸드폰화면을 보고잇더라구요
우선 나왔어요
그리고 아빠는 술에좀취했으니잠잤겟죠
엄마는 밤에 마트갓나 슈퍼갓나 하여튼없엇어요
아빠가 코골릴래 안심하고 안방에가서 폰을 들고 침대밑에 쭈그려서 봤어요
비번 저번에 바꿔서 저 멘붕왓는데 ......역시 남자는 조심성이없나봐요 금새들킴
비번푸니까 역시 그년
내용이 가관임 울아빠도 미쳤음
처음부턴못보고 제가 최대한 빨리읽는다고 스캔하는정도? 처음엔뭔말한지모르고
ㅇ-아빠
ㄱ-그여자
ㅇ: ㅇㅇ가 내마누라지
ㄱ: 나지금 팬티벗엇다
ㅇ: 사고한번칠까
ㄱ: 진심이가?
ㅇ: 떠나자같이
ㄱ: 진심이지?
이러곤 아빤 잠듬 그여잔 톡으로 진심이냐고 한번더묻고
팬티에.........빡돌아서 전화했음
저진짜 말빨안쎄고 전화안하는성격인데
손이부들부들떨리고 심장이 퍽퍼겊거ㅓ 뛰는거에요
엄마 마트간지 얼마안되서 안오니까
내방 베란다가서 문잠그고
그냥 바로전화
그여자가 받으니까
울컥하는거에요
ㄱ:그여자
ㄴ:나
ㄱ: 여보세요
ㄴ: 왜그러세요진짜 (이때부터 울먹거림)
ㄱ:왜그러세요
ㄴ: 카톡안한다면서요!!!!!!!!!!!!!시1발 (조카크게소리지름,욕도조금햇음 작게)
ㄱ: 뭐보고그러시죠
ㄴ:봣어요 시1발 오늘카톡한거봣다고
ㄱ: 아빠주무시나요
ㄴ: 네 근데요
ㄱ: 아니 오늘 아빠 소주2병먹은거몰라요? 보면몰라요? 취했잖아요
ㄴ: 어쩌라고요
ㄱ: 취해서 카톡이 오는데 어떡하라구요 처음에 톡한거봤어요? 제가끝내자고 먼저했는데 자꾸취해서 저러는데 어떡해요
ㄴ: 시1발 차단했다면서요
ㄱ: 취해서 저렇게 힘들다그러고 나한테 톡하는데 나보고어쩌라구요 (이년도 화냇음 언성높아짐)
ㄴ: 시1발 근데 왜 대답을그렇게 하냐고요 뭐 팬티?????팬티를벗어??????시1발 미친거아녜요? 아나ㅋㅋㅋㅋㅋㅋㅋ(웃는건아니고 실성비슷하게)
ㄱ: 우리가 뭐 만낫어요? 저 어디사는줄알아요?
ㄴ: ㅇㅇ인가 어딘가 근데 어쩌라고요
ㄱ: 우리가 만나서 뭘했어요 톡으로만 그러는거에요
ㄴ: 시1발 톡으로하면 바람아님? 시1발 불륜으로 둘ㄷㅏ 신고할테니까 감방에서 보던지 감옥에서 둘이 살던지 맘대로하세요
ㄱ: 우리가 간통했어요? 안만나고 톡으로만했다고 보자보자하니까
ㄴ: 만났다면서요(저번에 카톡할때 만나고 잘들어간지 확인전화했다했음)
ㄱ: 그건 어린게 바락바락 대드니까 괘씸해서 그렇게 말한거에요
ㄴ: 아무튼 나지금 못참겠으니까 알아서하시고 아빠한테말할테니까 그쪽한테 뭐라연락갈진모르겟고 제가 알아서할께요 경찰서에서 만나든 법원에서만나든
ㄱ: 보자보자하니까 너 엄마알거든? 지금 전화할꺼야 알겟니?
ㄴ: ㅅ1발 전화해라고!!!!!!!! ㅇ#@ 하는데 이미 전화끊김
그리고 아빠방에서 소리가낫음
아빠가 전화받고잇엇음
문 벌컥열고 안방에는 불꺼져잇엇고 부엌불이 안방까지 비춰씅
화장대에 기대서
통곡함....
아빠: 여보세요, 왜왜 은지야 (가명쓰겟음) 통화:잠시만 뭐시기뭐시기
나: 아빠....아빠ㅏㅏㅏ......이건아니잖아..........(모든걸 다 울면서말함)
아빠: 왜 왜그래 은지야 왜 (존1나 다정다감ㅋㅋㅋ스킬인가?)
나: 그여자랑 연락하지마........
아빠: 아 우리졸업생인데 독특해서그런거야 나쁜애는아니야 (감싸고도는거임 ㅡㅡ)
나: 아빠힘든거아는데........이건아니잔아........연락하지마.......
아빠: 그래그래 은지야 알았다 졸업생이고 아빠랑 연락하는학생들 많아~ (또 감쌈 )
나: 나진짜 참을려했는데아빠 너무힘들어
아빠: 그래그래 (날침대에앉혔음)
나: 그여자가 나한테막말도하고 어리다고무시하고 그랫어(조카유치해보이는데 무슨말이라도 그여자 욕을해야할것만같앗음)
아빠: 그래그래 아빠가 걔랑 연락하는건 어떻게알앗어 ?
나: 딱보면 알지
아빠: 그래 누가먼저 연락했어 ?
나: 내가
아빠: 그래 은지가 생각하는그런거아니야~ 애가너무독특해서그래 걱정하지마 엄마는?
나: 마트에
아빠: 그래 그런거아니니까 신경쓰지말고 알앗지?
나: 어 근데 연락하지마
아빠: 알겟어알겟어
나: (안방 나감)
이게 글로쓰니까 무슨 소설에나오는 오글대사같은데
아빤 날 달래듯이
나는 거의 오열비슷하게 눈물콧물흘리면서 질질짯음 그러면서 말한거
그리고 엄마왓음
아빠가 안방에 자꾸 자자면서 들어오라햇는데
엄마는 거실에잣음ㅋㅋㅋㅋ 원래엄만거실에잠
근데 엄마가 심각한표정으로 톡하는거임 그여자가 전화햇나싶어서
문자햇음
저는 또 착해서 사과까지함
저게 어른임?????? 아오 씨
그리곤 오늘 아니 새벽이니 10월2일 날이밝음
아빤 거기에대해 언급하지않음
그리고 좀 잘해줌
잠도 더자게해주고 학교숙제잇는것도 별로신경안씀
그리곤 낮에 밥차리는거때매 엄마랑 다투는데 내가슴이 철렁했음 진짜 사이가안좋은가...
그리곤 아빠 톡하는거 보진못햇음
가끔 안방으로 들어가는데 폰이거기잇음 거기서톡하고나오는건지
오늘 목욕가던데 가면서 분명 톡하겠지 생각도했음
나어떡함??????이제 아빠한테말했는데
난 아빠한테 말거의안검 ....... 아빠는 보통이랑같이대할려고함
근데 아빤 발뻄했음 어제 졸업생이라고 그런사이아니라고
난 그 팬티말한거랑 떠나자는거에 충격받아서 아빠보기좀시름
근데 술취해서그랫다니까 .............그래도 이해안감
술취햇으면 울엄마한테 ㄸㅓ나자그래야지 하필 그년이냐구요
그리고 울아빠술도잘먹음 아무튼 이게 후기에요.......
나어떡해요?????????? 도와주세요
또자작이라고그러지마요 나이거쓰는데 지금 2시간째....
고3인디.........얼마나힘들엇음 여기에 이러고잇을까요 다자는데
저번이랑 말투가많이달라요 이게원래말투고 저번에쓴건 너무 힘들어서 말투가 되게 슬퍼보엿을거에요
지금은 그여자한테 욕도하는데.......아무튼 어떡합니까 에휴 살기힘듬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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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존나..................글쓴이 존나 답답해진짜................ 둘이 이혼했거나 이미 오랜 별거중이면 상관없는데, 아니 오히려 부모인생을 존중해주는게 맞는데 같이살면서 ㅋㅋㅋㅋ 존나 일코하면서 하는 바람은 아빠래도 인간말종인거지 무슨 한달이야.............................한달동안 무슨일이 생길지 어찌알고 ㅋㅋㅋㅋㅋㅋㅋ... 모르는 엄마는 그냥 가만히 당하고 있어야되잖앜ㅋㅋㅋㅋㅋ.......아..........진짜 답답하고 안타깝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언니 진짜 멋있다......
아오 진짜 제대로 끝장낼 거 아니면 가만히 있지.... 답답답답
아오 답답해
글쓴이 뭐하니??.......................씨발 나같으면 꺵판을 쳤다 아오..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또 왜이래 웃기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대폰에있는거캡쳐해서 본인휴대폰으로 옮겨야지 그리고 그거 엄마랑 어르신들앞에서 보여드려야지 웃으면서 그리고나선 헤어지라고 해야지. 아빠바람핀거 어른으로서 개쪽줘야 안하지. 하...
답답하다고 그러지마언니들.. 나도 내상황일어나기전엔 시발저딴일일어나면 존나 저년죽이고 나도죽을거라고 이를바득바득갈았는데 막상 실제로 저런일이 나한테 닥치면 아무것도 못하게되더라. 난 지금 저 글쓴이도 대단한거같아 나는 아직 말도못꺼냈거든.. 그냥 둘이 카톡주고받은것만 사진찍어놨는데 볼때마다 눈물나
왜이런일이생긴걸까 왜 그런 씨발년이랑 붙어먹어서 엄마를 아프게하는건가. 근데 제일나쁜건 아빠야 요즘 아빠랑 눈도안마주쳐. 아니 못마주치겠어
더러워 근데 난 할수있는일이 그냥 방관하는것밖에는없다 엄마한테 나도 죄짓는거같아 너무미안해 아무것도못하는딸이라
애구나진짜ㅠ 저정도면 진짜 끝내야되는데.. 고3이라힘들겠다..ㅠㅠ
뭐야 시댕 애라서 이정도로 끝낫지 나같으면 이년 머리털 하나 안 남겨놓고다뜯어버림 ㅡㅡ
으 글쓴이 답답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불쌍해.......아시발 근데 저맘 알겟어
시발 저년 씹라년 나쁜년 상간녀지 저게 미친년 아 이런녀들은 신상깟음좋겟어 씨발..... 아니 ㅁ간접적으로라도
네이트판 주소알려줘라 글쓴아!!!!!!!!!!!!!!!!!!!
저년은 사과라도 하지 ....
아오 그씨발년은...어휴........진짜...죄의 댓가는 반드시 돌아온다
아!!!!!!!!!!!!!!!!!!시발속터져!!!!!!!!!!!뭐지 이 답답함은!!!! 아오;;;;;;;;;;;;;;;;
아 복장터져.. 일단 안되겠지만 수능 먼저 치루고 뒤집던지 후리던지.. 나중에 시간이 흐른 뒤에 돌아보면
아픈건 언니 가슴 뿐이다. 냉철하게 그리고 냉정하게 생각해서 더 독하게 남은 50일 인터넷도 싹 끊고 공부하길 바래.
나는 히발.. 아 눈물이 앞을 가리네. 아무튼 일단 수능 먼저. 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