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특권을 사용합니다.
다른 사람이 얻을 수 없는 것을 얻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보다 지식이 뛰어나고 어떤 나람은 다른 사람보다 지위가 높고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보다 재물이 많습니다.
아는 것이 힘이 되고 높은 지위가 권력이 됩니다. 돈이 돈을 벌어주는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는 돈의 위력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최고 권력자인 왕의 술 맡은 관원이 된다는 것은 출세의 길에 들어선 것을 의미합니다. 이 특권을 잘 활용하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느헤미야는 아닥사스다 왕의 술 맡은 관원의 특권을 자신을 위해 쓰지 않고 무너진 예루살렘 성벽을 쌓고 유대인들을 흥왕시키는데 사용하였습니다.
수산 궁에서 편하게 살 수 있는 왕의 술맡은 관원의 직을 활용하여 아닥사스다 왕에게 무너진 예루살렘 성을 건축하게 해 달라고 요구하였습니다.
그 뿐 아니라 강 서쪽 총독들에게 조서를 내려 무사히 그 곳을 통과할 수 있게 해 줄 것과 삼림 감독 아삽에게 조서를 내려 들보로 쓸 재목을 주게 해 달라고 요구하였습니다.
느헤미야가 가고자 하는 예루살렘은 살기 좋은 곳이 아니었습니다. 느헤미야는 편하고 좋은 길을 버리고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예루살렘으로 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특권을 내려놓은 느헤미야를 통해 이스라엘을 흥왕하게 하셨습니다.
우리의 특권을 내려놓음으로 주신 사명 감당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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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28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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