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계 저편에서 거대한 행성 하나가 붉은선을 그으며 지구로 돌진한다. 지구 궤도를 순항하던 전함들이 미확인물체의 공격으로 파괴되면서 지구와 외계 행성과의 전쟁은 시작된다. 이제 지구인들은 생존을 위해 전설의 예언에 따라 하나로 뭉친다. 총 70억원을 투자한 프로젝트로서, 기획 작업은 1998년부터 시작됐고, 1차 시나리오는 국내 영화 및 CF 작가들이 완성한 뒤 미국 시나리오 작가의 최종 수정작업을 거치는 등 시나리오 작업에 심혈을 기울였다. 편집, 음악, 더빙 작업 등 후반 공정을 미국에서 진행하였다. 제작사 빅필름은 자체적으로 영화 및 HD방송 영상을 편집할 수 있는 AVID장비를 보유하고 있어, 실제적으로 모든 편집을 디지털로 완성한 후에 최종 데이터를 필름으로 출력하여 영화관에 가져가는 시스템으로 움직이고 있다.
2002년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대상 : 문화관광부 장관상 수상
2002년 서울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개막작 : 세종문화회관3회 상영
(전 좌석 매진)
2002년 11월 28일부터 각 국가별 개봉
(러시아, 이탈리아, 프랑스, 스위스, 모로코 등)
2002 서울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개막작
2003 포르투칼 판타스포르토 영화제 공식 초청작
2003 이탈리아 퓨처리스틱필름 페스티벌 공식 초청장
러시아 흥행 돌풍!!! 러시아 영화사이트 에서 <007어나더데이> 누르고
관객선호도 1위
거대한 미래 전쟁 속 4인의 기사… 그들이 온다.
2113년 지구.. 피자 배달부이자 최고의 터보 핀볼 레이서이기도 한 주인공 ‘반’은 아름다운 발레리나 여자친구 ‘리디아’에게 결혼 선물로 레이싱에서의 우승을 선물하고자 한다. 그런데 ‘반’이 경기하는 도중 지구 전체에 원인 모를 무차별 폭격이 시작된다.
이로 인해 지구는 황폐화 되고 ‘반’은 자신의 전부인 ‘리디아’ 마저 잃게 된다. 처절한 분노에 휩싸인 ‘반’. 그는 억제할 수 없는 분노를 끓어 안고 지구를 지켜내기 위한 마지막 전투에 동참한다.
한편, 생사를 넘나드는 전투 중인 ‘반’에게도 목숨이 위태로운 순간이 닥친다. 그런데 그 순간 ‘반’은 아이러니하게 적군 엘리시움의 여전사의 ‘닉스’에 의해 구해진다. 가까스로 생명을 부지한 ‘반’. 그러던 어느날 ‘반’은 ‘손라’ 라는 미지의 여인으로부터 자신이 지구를 지켜낼 선택 받은 4명의 전사임을 알게 된다. 이에 ‘반’은 나머지 기사인 ‘폴’과 ‘크리스토퍼’를 만나 전의를 불태운다.
엘리시움을 상대로 한 4명의 기사들의 처절한 전투… 하지만 전투가 치열해지면서 지구와 엘리시움 간에 벌어졌던 전쟁의 배경이 밝혀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 중심에 우주의 악당 ‘네크로스’의 음모가 숨어 있다는 것이 밝혀지는데..
첫댓글 러시아에서 엄청난 반응이 있었다죠 오옷!(사실 한국애니 ALL3D애니에 대해 실망이었는데;)
러시아에서는 20개 도시 23개 상영관에서 20만명의 관객을 불러들였음.. ㅋㅋㅋ 이거 애니잡지 Nt에서 봤어용. 님들도 이거 사보셈~!~!
우와- 저도 3D는 별로 안좋아하는데(머리 아파서;) 엘리시움은 꼭 봐야죠! +_+!! (아 오세암도 봐야하는데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