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및 보험
국민경제 내에서 필요한 자금의 조달과 공급, 즉 예금의 수입, 유가증권 및 기타 채무증서의 발행 등 조달한 자금에 대한 금융중개 업무, 자금 수요자에게 자금조달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투자자에게는 투자기회를 제공하여 자본의 효율적 배분에 기여하고 금융정책의 수행 등 경제발전의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는 산업 |
● 2024년 상반기 현재 금융 및 보험업 취업자 규모는 780천 명 수준으로 전체 취업자(28,449천 명)의 2.7%를 차지(경제활동인구조사 기준)
- 직종별로는 금융·보험직(69.7%), 경영·행정·사무직(22.8%), 정보통신 연구개발직 및 공학기술직(2.4%) 등으로 구성
● 금융 및 보험업 취업자 규모는 2023년 상반기(784천 명)에 비해 0.5%, 4천 명 감소
- 사업체 규모별로 보면 5인 미만, 5인 이상 10인 미만, 30인 이상 100인 미만, 100인 이상 300인 미만 규모 사업체를 중심으로 고용이 감소했지만, 10인 이상 30인 미만과 300인 이상 규모 사업체에서 고용이 증가
구인·채용 현황
● 2024년 상반기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구인인원은 27.5천 명, 채용인원 26.8천 명으로 미충원 일자리 수는 0.7천 개
- 금융 및 보험 업종의 미충원율은 2.7%로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9.3%p 낮은 수준이며 전산업 평균(8.3%)과 비교하면 5.6%p 낮은 수준
- 인력 미충원의 주된 사유는 '사업체에서 요구하는 경력을 갖춘 지원자가 없기 때문(32.9%)', '사업체에서 요구하는 학력·자격을 갖춘 지원자가 없기 때문(30.5%)', '적극적인 구인활동을 못하였기 때문(9.8%)' 등으로 조사됨
- 직종별로는 금융·보험직(74.4%), 경영·행정·사무직(18.6%), 정보통신 연구개발직 및 공학기술직(2.5%) 순으로 구인비중이 높음
- 지역별로 서울(41.3%), 경기(11.5%), 부산(7.1%) 순으로 구인인원 비중이 높음
- 직무 수준별로 살펴보면 '고졸수준의 업무', '1년 미만의 현장경력'을 필요로 하는 구인인원 비중이 43.9%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는 '전문대졸 수준의 업무', '1년~2년 미만의 현장경력'을 필요로 하는 구인인원 비중이 21.5%로 나타남
경기전망
● 은행업은 2024년 하반기에도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
- 2022년 금리 상승 영향으로 높아진 금리가 2024년에도 유지되어 은행업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
- 은행권 가계 대출은 증가세로 전환되고 제2금융권 가계 대출은 감소할 것으로 전망
- 부동산 PF 부실로 인한 영향이 은행권의 불확실성을 확대시킬 우려가 상존
● 보험 산업은 성장세를 유지하지만 성장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됨
- 손해보험 산업은 경제규모 증가에 따라 성장세가 이어지지만 경기 둔화로 인해 장기보험, 일반보험 등 상품 수요가 감소하면서 성장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
- 고령화·저출산 등 인구구조 변화로 생명보험 신규 판매가 감소하고, 소비 여력 축소로 보장성 보험에 대한 수요도 축소되면서 생명보험 산업은 성장세가 위축될 것으로 예상
● 신용카드 산업은 금리 상승, 조달비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며 민간소비 증가폭 축소로 카드 이용액 증가세도 둔화될 것으로 예측
● 증권 산업은 증시가 회복되면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
● 2024년 하반기 금융 및 보험 업종의 고용 규모는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
- 금융 및 보험 업종 고용 규모는 지난해 하반기 대비 0.3%(3천 명) 감소할 것으로 예상
● 사업체 규모별로 보면 하지만 30인 이상 100인 미만 규모 사업체 등에서 고용이 감소하지만, 5인 이상 10인 미만, 300인 이상 규모 사업체에서 고용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