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천 님! 추석을 맞다 보니 '어쩌다 여기까지' 와서 미수(米壽) 까지 살았나 싶어졌습니다. 그간 쇠뭉치로 살아온 삶을 돌아 보며 이제 저에게도 2 녀 1 남을 두고 거기에서 자손까지 번져 증조 할아버지까지 되고 보니 살아온 삶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네요. 그래서 비바람이 쳐와도 살아온 제 삶이 대견한 생각으로 올렸습니다.
욕심과성냄을 버리고 바람같이 구름같이가라하네 추석명절 잘보네시기 바랍니다. (추신) "선배님 글중 나의 이야기" 첫째, 젊어서 자식들과 재미있게 살지 못한 삶 둘째, 부모님께 용돈 제대로 드리지 못한 삶 셋째, 부모님이 편찮으셔 누워 계실 때 바깥 구경 시켜드리지 못한 삶 글을 옮겨보면서 깊이 있게 생각하여 봅니다 저는 47년생,성산면 산곡리 출생→군산사범부속국→군산중→전문학교 선배님과 같은 중학교가 대선배님입니다. 선배님의 고향이 욱곡저수지앞 진장마을이 입니다..
뚝배기 님! 뚝배기 님이란 닉네임이 풍기는 맛이 그처럼 아름다울 수 없습니다. 알지요. 우리 후배님이시고 고향 분이심을... 그런데 저의 이야기 한 편을 기억하시며 옮겨 주시다니 정말 눈물을 참았습니다. 그처럼 가슴에 지닌 후회가 살아 있는 한 잠시도 잊어지지 않습니다. 특히 세 번째 후회는 저를 너무 아프게 합니다. 세상 어디를 가나 같은 경우를 목격하면 그때마다 만나는 쪽쪽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반드시 멈춰 "연세는 어떠시냐? 무슨 사이시냐? " 여쭈며 칭찬 격려를 드리고 떠나지요. 아버님 영면하신지 45년, 어머님 소천하신지 20년이 지났지만 그 생각만 하면 참으로 후회됩니다. 풍수지탄(風樹之嘆)이지요. 고맙습니다.
@쇠뭉치글은 제가 따라 갈수 없지만 마음만은 항상 쇠뭉치님 살아오신 것과 글에대한 애착이 강하신 것은 따라 잡을 수 없을것입니다. 올라오신 글은 항상 보고 또 뒤돌아 봅니다. 건강하시게 삶을 지탱 기도 드립니다 저는 산행을 1주일 두번하며서 건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명절 잘 보내시기 자랍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대단하십니다 어르신 명절 잘보내십시오
무심천 님! 추석을 맞다 보니 '어쩌다 여기까지' 와서 미수(米壽) 까지 살았나 싶어졌습니다.
그간 쇠뭉치로 살아온 삶을 돌아 보며 이제 저에게도 2 녀 1 남을 두고 거기에서 자손까지 번져
증조 할아버지까지 되고 보니 살아온 삶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네요.
그래서 비바람이 쳐와도 살아온 제 삶이 대견한 생각으로 올렸습니다.
욕심과성냄을 버리고 바람같이 구름같이가라하네
추석명절 잘보네시기 바랍니다.
(추신)
"선배님 글중 나의 이야기"
첫째, 젊어서 자식들과 재미있게 살지 못한 삶
둘째, 부모님께 용돈 제대로 드리지 못한 삶
셋째, 부모님이 편찮으셔 누워 계실 때 바깥 구경 시켜드리지 못한 삶
글을 옮겨보면서 깊이 있게 생각하여 봅니다
저는 47년생,성산면 산곡리 출생→군산사범부속국→군산중→전문학교
선배님과 같은 중학교가 대선배님입니다.
선배님의 고향이 욱곡저수지앞 진장마을이 입니다..
뚝배기 님! 뚝배기 님이란 닉네임이 풍기는 맛이 그처럼 아름다울 수 없습니다.
알지요. 우리 후배님이시고 고향 분이심을...
그런데 저의 이야기 한 편을 기억하시며 옮겨 주시다니 정말 눈물을 참았습니다.
그처럼 가슴에 지닌 후회가 살아 있는 한 잠시도 잊어지지 않습니다.
특히 세 번째 후회는 저를 너무 아프게 합니다. 세상 어디를 가나 같은 경우를 목격하면
그때마다 만나는 쪽쪽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반드시 멈춰 "연세는 어떠시냐? 무슨 사이시냐? "
여쭈며 칭찬 격려를 드리고 떠나지요.
아버님 영면하신지 45년, 어머님 소천하신지 20년이 지났지만 그 생각만 하면 참으로 후회됩니다.
풍수지탄(風樹之嘆)이지요. 고맙습니다.
@쇠뭉치 글은 제가 따라 갈수 없지만 마음만은 항상 쇠뭉치님
살아오신 것과 글에대한 애착이 강하신 것은 따라 잡을 수
없을것입니다.
올라오신 글은 항상 보고 또 뒤돌아 봅니다.
건강하시게 삶을 지탱 기도 드립니다
저는 산행을 1주일 두번하며서 건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명절 잘 보내시기 자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