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차병원에서 진료 대기중
"박윤희 선생님, 저 민경이 엄마입니다 여기 우리 민경이."
어머나 하나도 안변한 민경이 얼굴
키만 엄청 자랐네
너무 반가워서 할말을 잊었다
민경이가 스트레스가 많은가 보다 염증 수치가 좀 있다고 하는 소리를 듣고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너무 반가움이 2배였다
민경이가 스승의 날 꽃을 달아 준 사진이 아직 있다
더 신나는 사실은 민경이 엄마가 내 절친 대학동기 김성심친구의 제자란다
이렇게 저렇게 친구에게 연락해주니 친구도 김태옥 학생 예쁘고 똑똑한 친구 잊지 않고 있었다
덕분에 오랜만에 카페 문을 열어보았다 2012년 1학년 5반 친구들을 떠올려보았다
모두 보고 싶다
얼마나 변했을까
첫댓글 벌써 녀석들이 19살 아니지 이젠 18살이라고 해야겠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