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너무나 따틋해서 봄같은 날씨였지요 ^^
그래도 언젠간 추워질 겨울준비를 하지요
일년먹을 김장김치를 부모님들이 터전에 오셔서 담아주셨지만 우리도 김장김치 비벼서 점심때 먹었답니다
7세 형님들의 손맛이 깃든 김치
절임배추에 양념을 색칠하는~~
배와 섞어서 시원하고 맛난 김치는 모두모두 잘 먹었답니다
어찌나 잘 먹던지 김치 배식하느라 먹는 사진도 못 찍었네요
힘찬이는 내년에 나도 7세가 되면 김장 하는거라며 엄청 기대하고 있답니다
쑥쑥이 이모가 터전에 오셔서 영양교육도 해주셨답니다
지구가 왜 아프게 되는지
음식물 쓰레기를 남기지 않아야 지구가 안아프고~
그러려면 모든 음식들은 골고루 잘 먹어야 한다는 말씀을 하셨어요
그런데 쑥쑥이이모가 햇살가득 아이들은 워낙 잘 먹어서 걱정없대요
요건 뭐하는 걸까요?
열심히 대청소하시는 이모들을 위해 격려와 응원을 보내는중
힘내라고 노동요 달팽이도 불러줬지요~~
점심먹고 또 놀아요
민들레는 형님들이 동생들을 눕게한뒤 달팽이끈으로 다리를 묶길래 귀찮게 하는줄 알았어요
근데 수술실에서 수술한답니다
수술을 마치면 병실로 가요~
여기가 병실이랍니다
7세 현서수아는 산들반에 자주 놀러가요
로이가 기가 막히게 RC카를 만들어 친구들을 태워줘요
아랑이하솔이는 오늘도 어여쁜 한복을 입고 역할놀이중
햇살반엔 나은이의 단짝 현주가 자주 놀러 오다보니 이로이도 함께 온답니다
보리반 수호엄마 촉이모가 오셔서 7세 형님들 졸업사진 찍으려고 햇살언덕으로 올라갑니다
촉이모를 또 못찍었네 ㅠㅠ
수아현서의 집중 케어를 받으며 등산하는 민규~
복도 많지요 ^^
지민이는 프레드릭처럼 추운 겨울을 대비해 햇살을 모으고 있는거 같지요
형님들 사진 찍는다고 엄청 단장을 하고 왔답니다
형님들 사진찍거나 말거나 관심없는 5세 6세들~
힘찬 : 이모 나도 찍어줘요
캠핑장 간 산들반 찾으러 가던길
힘들어 죽을꺼 같대요
먼~길을 탐험하듯 다녀왔지요~
오늘도 단짝 나은현주는 만나기만하면 너무 좋은가봅니다
매일매일 놀고 놀고 또 놀고
진~~짜 잘 놀아요
첫댓글 놀고 또 놀고... 지인짜 잘 놀아용~~ 근데 집에 와서도 놀자~~ 노올자~~~ 노래 불러용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