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야 할까 울어야할까?
이사(2.4)가 문제로다.
계란은 7분 삶으면 반숙이 되는 게 공식이지만
나쁜놈. 못된놈. 거짓말꾼. 전과자.
극좌파. 뱀딸기(개딸). 빨갱이와
2. 4 가는 날은 공식이 없다.
오직 2판 4판(理判僧. 事判僧) 뿐이다.
2. 4 가던 날 뒷집 아이 돌이는
각시 되어 놀던 나와 헤어지기 싫어서
장독 뒤에 숨어서 하루를 울었고
탱자나무 꽃잎만 흔들었다네.
내 마음이 초등학교 시절의
초심(初心) 동심(童心)으로 돌아간다면
비로소 국민의 대표가 될 사람이 눈에 보인다.
국회의원 선거는
국해의원(國害議員)을 뽑는 게 아니라
나를 대표하는 사람을 뽑는 것이다.
나를 대표하는 지팡이가 나쁜놈이라면
당연 나도 나쁜놈이다.
천주산 진달래는
지난해나 올해나 내년에도 변함없이 피고 진다.
동요 “고향의 봄“에 나오는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은,
창원시 천주산(天柱山.639 m)이다.
나쁜놈들이 가는 길엔 진달래꽃을 뿌릴 게 아니라
미끄러져 넘어지게
적토(赤土 .red ocher)를 뿌려야 한다.
성경에는 하느님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가나안(canaan) 땅을 아브라함과
그의 자손들에게 주겠다고 약속하였다.
나라가 망하면 나도 망한다.
중대장 한번 잘못 만나면
제대할 때까지 개고생(苦生)한다.
애국가 2. 4절은,
남산 위에 저 소나무 철갑을 두른 듯
바람서리 불변함은 우리 기상일세.
이 기상과 이 맘으로 충성을 다하여
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 사랑하세 이다.
머슴의 마음이 건전해야 주인도 마음이 편하다.
등산지팡이는 alpenstock 이라 하고
불로장생과 중풍(뇌졸중)을 예방하는
뽕나무지팡이는 mulberry cane 이라고 한다.
그러나 어느 지팡이든,
굽은 지팡이는 그림자도 굽어 비친다.
(曲がった杖は影も曲がって映る)
장님이 넘어지면 항상 지팡이 나쁘다고
이 핑계 저 핑계(this excuse or that)를 댄다.
<쇳송. 3325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