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
New Orleans |
Anthony Davis /Power Foward |
올 드래프트의 위너가 된 뉴올리언즈 입니다. 이보다 행복한 날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뉴 올리언즈 팬들은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을 겁니다. 이미 팀의 내년 시즌 티켓을 문의하는 전화가 쇄도하고 있는데, 앤써니 데이비스는 그럴만한 값어치가 있는 선수 입니다. 의심할 여지 없습니다. 그 어떤 팀이와도 앤써니 데이비스는 1순위 입니다.
Comparison : " Super Class " Ver. of Marcus Camby |
2 |
Charlotte |
Michael Kidd-Gillchrist / Small Foward |
뉴리언즈의 기쁨이 샬럿에게는 재앙입니다. 시즌 내내 보여준 압도적인 최하위로의 치달음 만큼이나 앤써니 데이비스에게 향하는 길도 재빨리 향한다고 믿어 의심치 않았을 텐데요, 결국 그들의 성적과 앤써니 데이비스의 지명은 수렴되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샬럿에겐 나쁘지 않습니다. 최소한 Top3안은 들어갔으니깐요. 4,5위권으로 밀려난 악몽은 없습니다. 마이클 키드 길 크리스트는 샬럿이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옵션입니다. 팀에는 이미 켐바워커-헨더슨으로 대표되는 젊고 훌륭한 재능의 백코트진을 보유하고 있고, 비욤보는 미래의 최고급 수비형 센터로, BJ 멀렌스는 어떤팀에서고 탐낼 훌륭한 백업 빅맨으로 성장할 겁니다. 키드 길 크리스트는 샬럿에게 훌륭한 마인드를 제공해줄 겁니다. 어리지만 그는 코트 안팎에서의 보컬리더일 수 있고 샬럿이 좀 더 하나의 팀으로 뭉치게끔 만들어줄 수 있을 겁니다.
Comparison : Luol Deng |
3 |
Washington |
Bradley Beal / Shooting Guard |
워크 아웃을 통해 브래들리 빌은 값어치를 잔뜩 끌어올리고 있는 느낌입니다. 브래디 빌은 좋은 선수였지만 과연 Top3일까 했는데, 워크아웃을 거친 결과 수많은 이들이 브래디 빌이 Top3안에 들어도 이상할 것이 없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만약 클래스에 대한 의문이 없다면 워싱턴에게 브래디 빌은 아주 훌륭한 퍼즐입니다. 존 월의 좋은 파트너가 되어 월과 함께 워싱턴 백코트의 핵심이 될 겁니다.
Comparison : Better Ver of Eric Gordon |
4 |
Cleveland |
Harrison Barnes / Small Foward |
세상에서 제일 사랑받는 초딩이되지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캐벌리어스에게 4픽은 나쁘지 않습니다. 1픽이 아니라면 캐벌리어스는 사실상 Top4안에만 진입하면 되는 것 이었습니다. 캐벌리어스가 원하는 것은 PG포지션을 제외한 모든 포지션에서의 최상의 카드입니다. 토마스 로빈슨이 남아있지만, 트리스탄 톰슨의 발전 가능성이나 캐벌리어스가 올 여름 그에게 투자하기로 한 것들을 고려하면, 해리슨 반즈를 당연히 선택할 겁니다. 이전에도 말했지만 바이런 스캇과 크리스 그랜트는 작년 해리슨 반즈가 드랲에 뛰어들었더라면 1픽에서 그를 선택했을 겁니다. 여전히 캐벌리어스는 반즈를 좋아하고 또 선택할 겁니다.
Comparison : Danny Granger |
5 |
Sacramento |
Thomas Robinson / Power Foward |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뉴올리언즈 1픽의 가장 큰 수혜자 중 하나는 킹즈입니다. 물론 앞으로의 결과가 어찌 진행될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예상대로 일이 흘러간다면 킹즈는 로빈슨을 데려올 수 있고, 커즌스를 센터 포지션에 정착시킬 수 있습니다. 로빈슨-커즌스로 이어지는 파워풀-스킬풀한 인사이드 조합은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Compariosn : Less Athletic, Better Mental Ver of Amare Stoudemire |
6 |
Portland |
Andre Drummond / Center |
이번 드래프티의 위너임과 동시에 브루클린 프랜차이즈의 미래를 암흑으로 몰고갈 가능성을 제공한 포틀랜드의 선택은 당연히 드루먼드 입니다. 포틀랜드는 사보니스의 시절 이 후 최근 30년간 늘 사이즈를 원해왔고, 드루먼드는 이를 제공해줄 수 있을 겁니다. 워크아웃에서의 체중감량과 발전된 태도, 발전가능성등으로 좋은 평가를 얻고 있고 추후 캠프등의 결과에 따라 Top3까지 진입할 수도 있습니다.
Comparison : Can Be Dwight Howard or Bust |
7 |
Golden St. |
Perry Jones / Tweener |
최근 벌어진 몇몇의 워크아웃 때문에, 페리 존스가 NBA에서 가질 성공을 하나둘씩 점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우 놀랍게도 존스는 워크아웃에서 대학에서 뛰었던 모습 대신 페이스업과 NBA레인지에서도 훌륭한 슛팅퍼포먼스를 보이면서 많은 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구요. Golden St.은 리빌딩 팀이라기에는 팀의 미래가 정해지지 않은 모습입니다. 팀에는 스테판 커리가 있지만 커리는 루키시즌 이후 본인의 재능을 제대로 증명하지 못했고, 몬타를 보내고 데려온 보것은 부상에서 자유로움을 증명하지 못했습니다. 페리 존스가 이 증명하지 못한 몇몇 의문들의 풀이를 제공할 수 있을런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워크아웃을 통해서 들려오는 이야기들이 섣부른 판단이 아니었다면 페리 존스는 리그에서 손꼽힐 공격 옵션으로 성장할 겁니다.
Comparison : Better Ver of Jonathan Bender |
8 |
Toronto |
Damian Lillard / Combo Guard |
토론토는 가드 포지션에서 좀 더 젊어지길 원하고 있을 겁니다. 팀의 가드진은 조금은 불균형 합니다. 토론토에는 팀의 재능을 한단계 더 끌어올려 줄 슈퍼스타 재능과 좋은 슛팅이 필요합니다. 다미안 릴라드는 이번 드래프티 최고의 콤보가드 입니다. 더마 드로잔이 가지지 못한 슛팅옵션과 1번자리에서의 돌파본능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Comparison : Better Ver. of Mo Williams Without Without Defending, shoot selecting Issue |
9 |
Detroit |
John Henson / Power Foward |
디트로이트에 있는 요나스 예렙코, 제이슨 맥시엘은 벤치에서 출전할 떄 좀 더 좋은 선수로 비춰질 수 있습니다. 디트로이트의 미래의 골밑은 먼로이고, 존 헨슨은 먼로가 가지지못한 블락샷능력과 수비에서의 재능을 만회해 줄 수 있습니다.
Comparison : Serge Ibaka Less Athletic, Skill |
10 |
New Orleans |
Kendall Mashall / Point Guard |
에릭 고든을 남긴다면, 뉴 올리언즈에는 더 이상 콤보가드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바로 제가 이 자리에 디온 웨이터스를 두지 않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팀의 미래는 AD중심으로 이어나갈 것이고, 타일러 젤러라는 좋은 빅맨과 함께했었던 켄달 마샬의 경험은 AD에게 좀 더 편한 환경을 제공해줄 것 입니다. 여전히 수비에서의 의문부호는 붙겠지만 에릭 고든과 함께한다면 괜찮습니다. 심하게 언더사이즈인 그들은 수비에서 밀착해야하고 밀착하는 수비는 쉽게 돌파당할 수 있지만 그들의 골밑에는 AD가 있을 테니깐요.
Comparison : Jason Kidd Less Rebounding |
11 |
Portland |
Dion Waiters / Combo Guard |
디온 웨이터스에 대한 이상 기류는 몇달전부터 감지되더니 이내 로터리 까지 치닫고 있습니다. 매해매해 이런 선수들이 있었고 웨이터스는 어떻게던 로터리 안쪽에서 지명될 것이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포틀랜드는 제레미 램과 디온 웨이터스 사이에서 고민할 수 있지만, 현재까지는 디온 웨이터스가 얻고있는 평가가 더 높아 보입니다.
Comparison : Aaron Aflalo Less Defence |
12 |
Millwaukee |
Tyler Zeller / Center |
밀워키는 더 이상 공격적인 재능을 보탤필요는 없습니다. 인사이드에서의 수비와 퀄러티를 더해야하고 타일러 젤러는 남아있는 자원 중 가장 훌륭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몬타 엘리스와 제닝스에게는 더 할나위 없는 인사이드 파트너이며 밀워키의 리바운드와 인사이드에서의 공격적인 재능을 더하는데 완벽한 선택이 될 것으로 생각되어 집니다.
Comparison : Better Ver. of Andris Biedrins without Free Throw and mental Issue |
13 |
Phoenix |
Terrence Ross
/ Shooting Guard |
많은 이들이 테런스 로스가 가진 기량을 재평가 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토니전까지는 로터리 안쪽으로 평가받다가 토니를 거치면서 값어치가 많이 떨어졌었고 한때는 몇몇 이들에 의해 20이권 밖으로 평가받기도 했지만, 현재는 이전의 평가를 다시금 받고 있습니다. 피닉스는 모든 포지션에 새로운 재능을 더해야 하고, 로스가 가진 슛팅과 득점을 만들어내는 재능을 지나치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Comparison : Down Grade Ver. of James Harden |
14 |
Houston |
Meyers Leonard / Center |
휴스턴에게 필요한 것은 골밑입니다. 물론 휴스턴이 가진 16번째 픽으로도 선택이 가능하지만, 휴스턴이 만약에 리오나드를 지나친다면 필리가 그를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엘튼 브랜드와 결별할 가능성이 큰 미래를 비워보았을때 필라델피아에 필요한 것 역시 큰 높이니깐요. 레오나드는 리바운드와 수비적인 측면에서 휴스턴에 큰 기여를 해줄 수 있고, 현재까지는 원석에 가까운 재능입니다.
Comparison : Skillful Robin Lopez Better Team Defence |
※ Mid to Late 1st ※
15 |
Philadelphia |
Arnett Moultrie
/ Tweener |
필라델피아는 브랜드와 결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것들과는 별개로 필리는 인사이드에서 좀 더 활동적이고 폭발력을 보여줄만한 운동능력을 가진 선수가 필요합니다. 몰트리가 가진 버스트로의 느낌을 지울 수는 없지만 NBA에서 최초 2년을 훌륭하게 보낸다면 로티리 이 후 가장 커다란 스타플레이어가 될 수 있습니다.
Comparison : Better Ver. of Jason Thompson |
16 |
Houston |
Terrence Jones
/ Tweener |
테런스 존스는 휴스턴의 포워드 포지션의 벤치를 몇단계나 업그레이드 해줄 수 있을 것 입니다. 좋은 스트레치형 빅맨인데다가, 장기적으로는 앤톤 제이미슨이 보여주었던 역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따금씩은 스콜라 혹은 파슨스대신 코트위에 투입될 것이며, 존스-스콜라/파슨스-존스의 라인업은 휴스턴이 경기 게임플랜을 계획하는데 굉장한 유동성을 제공해줄 것 입니다.
Comparison : Marvin Williams |
17 |
Dallas |
Austin Rivers / Combo Guard |
NCAA리그에서 보여준 기량에대한 열기가 조금씩 사그라들면서 오스틴 리버스 또한 원래수준의 포지션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댈러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올 시즌 후 팀을 빠져나갈 JET의 포지션을 메워내는 것입니다. 오스틴 리버스는 그 빈자리를 메워낼 재능임과 동시에 보부아보다 훌륭하게 볼을 운반할 수 있는 재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Comparison : Monta Ellis Better Selection Less Athletic |
18 |
Minnesota |
Tony Wroten Jr. / Combo Guard |
미네소타에는 2번자리와 3번자리에서의 보강이 필요하고 남은 자원 중 퀸시밀러와 제레미 램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2번자리가 좀 더 빠른 보강이 시급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미네소타는 제레미 램을 지명하지 않을 겁니다. 미네소타는 코리 브루어의 악몽을 기억하고 있고, 제레미 램은 점점 레이알렌의 재림에서 코리 브루어의 재림으로 평가가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로튼른 루비오의 훌륭한 백업이 되어줄 수 있음과 동시에 루비오와 함꼐 코트위에서 공존하기에도 부족함이 없는 옵션입니다.
Comparison : Down Grade Ver. Of Russell Westbrook Less Athletic |
19 |
Orlando |
Jared Sullinger / Power Foward |
전 결국엔 자레드 설린저가 좀 더 높은 곳으로 향하리라 예상되지만, 지금 그에게 지어진 부정적인 의문들은 제가 그를 좀 더 높은곳에 선택되지 못하게끔 만들었습니다. 그렇지만 하워드가 떠나고, 라이언 앤더슨도 높은확률로 떠나게 될 올랜도에 설린저는 훌륭한 선택이고 19번째에서 그를 택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될 것 입니다.
Comparison : Better and Bigger Ver. of Dajuan Blair |
20 |
Denver |
Jeremy Lamb / Shooting Guard |
램에게 지적되는 애티튜드에서의 문제가 몇몇 GM들에게는 심각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뉴스들을 들었습니다. 램이 가진 기량은 여전히 로터리 급 이지만 코리브루어가 그랬던 것 처럼 체력과 태도에서의 문제점을 고쳐내지 못한다면 램 또한 브루어가 밟았던 전철을 그대로 밟아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후 워크아웃과 드래프트 캠프가 거쳐지면서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하게 될 선수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최근 단장들의 성향과 드래프트에서 매우 중요하게 평가되었던 요소에서 램에 대한 의문이 잔뜩 접어들면서 20번째 선택으로 덜어졌습니다.
덴버는 당장 보강해야할 포지션은 없을 정도로 훌륭하고 남은 자원중에서 가장 훌륭한 선택을 해야만 합니다.
Comparison : Ray Allen Without Heart |
21 |
Boston |
Moe Harkless / Small Foward |
모 하클리스는 폴 피어스의 대안으로 아주 훌륭한 선택이 될 겁니다. 하클리스는 공격적인 측면에서는 피어스보다 덜 위협적이겠지만 훌륭한 락다운 디펜더로 발전하면서 평균 20점에 육박하는 놀라운 선수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하클리스는 최고급의 플레이어이고 Big 3에서의 세대교체가 필요한 지금 그를 지나칠 이유는 없습니다.
Comparison : Ron Artest(Not WMP) Without Mind Problem |
22 |
Boston |
Fab Melo / Center |
팹 멜로는 케빈 가넷의 대안입니다. 팹 멜로는 워크아웃을 통해 그 어느때보다 훌륭하고 관리된 몸상태로 참가했던 팀 관계자들의 호평을 샀고, 그가 가진 리얼 7풋의 축복받은 신체와 더불어 그의 주가가 수직상승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한때는 2라운더로 평가받았었고, 공격적인 측면에서 제한된 재능 때문에 반쪽자리 선수로밖에 안될 수도 있다라고 평가받았지만, 어떻게던 1라운드 안쪽에서 지명될 것 같습니다.
Comparison : Roy Hibbert Better Defence Less Rebounding |
23 |
Atlanta |
Quincy Miller / Small Foward |
퀸시 밀러는 남아있는 자원 중 스타팅에 들어갈만 한 몇 안되는 재능중 하나입니다. 이전에도 말했지만 애틀란타는 마빈-자쉬 Era를 마감해야 할지도 모르는 상황이고 퀸시 밀러는 설령 마빈 윌리암스가 팀을 떠나지 않는다해도 그를 벤치로 밀어낼 수 있습니다. ACL에 대한 의문이 그를 섣부르게 평가하지 못하게끔 만들지만 그가가진 솔리드함 만큼은 로터리임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Comparison : Richard Jefferson |
24 |
Cleveland |
Draymond Green / Tweener |
존 젠킨스가 캐벌리어스에 좀 더 적합하다고 생각될 수 있겠지만, 바이런 스캇과 크리스 그랜트 모두 부비 깁슨에게 한번 더 기회를 줄 것을 생각하고 있을 것 입니다. 그렇다면 캐벌리어스는 좀 더 벤치자원을 업그레이드 하는데 집중해도 됩니다. 해리슨 반즈가 오면서 알론조 지를 스타팅 2번으로 활용할 여유가 생겻고, 드레이몬드 그린은 캐벌리어스에 부족한 다재다능함을 벤치에서 뽑내줄 수 있습니다. 캐벌리어스 벤치의 품격을 업그레이드해줄 수 있을 겁니다.
Comparison : Jared Dudley With Versatility |
25 |
Memphis |
John Jenkins / Combo Guard |
비록 OJ Mayo가 이번 플레이오프를 통해 값어치를 많이 깎아먹었다고는 하나 올 시즌 이후 메이요를 FA로 불러세우기엔 멤피스가 부담해야할 돈이 우려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존 젠킨스는 루키샐러리로 메이요를 훌륭하게 대체할 수 있는 자원이며, OJ Mayo를 Sign&Trade로 처리하기에도 혹은 얻는 것 전혀없이 그를 떠나보내더라도 아쉬울 것 없는 선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Comparison : Daniel Gibson Better Leading Less Shooting |
26 |
Indiana |
Marquis Teague / Point Guard |
조지 힐과 대런 콜리슨으로 완벽해 보이던 1번 자리에 균열이 생겼고, 인디애나는 팀이 좀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서 필요한 것을 깨달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마르퀴스 티그는 안전한 선택은 아니지만 도박할 가능성이 있는 선택이고, 티그에 대한 기량만족도 여하에 따라 조지힐과의 계약을 포기하거나 대런 콜리슨을 트레이드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을 겁니다.
Comparison : Down Grade Ver. of Jay Williams |
27 |
Miami |
Jeffery Taylor / Small Foward |
마이애미는 벤치에서 재능을 더할 수 있다면 어떤 포지션에건 최고의 지명을 하려할겁니다. 바쉬-하슬렘으로 이어지는 4번자리를 제외하면 그 어떠한 자리도 만족스럽지 않을 것 이니깐요. 그런 의미에서 하이플라이어임과 동시에 훌륭한 벤치스코어로의 편린이 보여지는 제페리 테일러의 지명은 마이애미의 벤치옵션에 엄청난 상승폭을 가져올 것 입니다. 남아있는 자원 중 로이스 화이트가 있긴 하지만 스타성이 가득한 이 팀에 마인드적으로 톡톡튈 우려가 있는 선수를 선택하는 것은 현명하지 않아 보이니다.
Comparison : Wilson Chandler Better Athletic Less Vesatility |
28 |
Oklahoma |
Evan Fournier / Small Foward |
팀에는 이미 제임스 하든이 있지만, 오클라호마 입장에선 스몰 포워드 포지션에 또 다른 제엠스 하든 혹은 차세대 마누 지노빌리를 채워넣는데 부담감을 느낄 이유가 없습니다. 에반 포니어는 토마스 사토란 스키, 알렉세이 쉐브드와 더불불어 올 2012-2013시즌 루키 드랲에 참가할 유러피언 중 가장 훌륭한 옵션입니다.
Comparison : Can be Next Manu Ginobilli |
29 |
Chicago |
Doron Lamb / Shootin Guard |
시카고에 가장 필요한 것은 슛팅입니다. 데릭 로즈가 없었던 이번 시즌에서 시카고에 필요한 것들이 더욱더 많이 나타났는데, 존 젠킨스가 가장 완벽한 대안이지만 시카고의 선택까지는 남아있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도론 램은 리딩에서의 모습을 기대하긴 어렵지만 슛팅에 있어서 만큼은 아주 훌륭한 옵션이 되어줄 겁니다.
Comparison : Daequan Cook More Steady |
30 |
Golden St. |
Tyashwn Taylor / Combo Guard |
타이션 테일러가 과연 1라운드 픽의 값어치가 있을것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지만 골든은 조금 다른가 봅니다. 골든은 최근 타이숀 테일러를 따로 불러 워크아웃을 가졌고, 본격적인 것들이 실시되기도 전에 따로 불러 워크아웃을 가진 다는 것은 팀이 해당 선수에게 그만큼 많은 관심이 있다는 뜻 입니다.
Comparison : Dajuan Wagner With Experience |
※ Top 5 of Second Round ※
31 |
Charlotte |
Andrew Nicholson / Power Foward |
앤드류 니콜슨은 비스막 비욤보가 가지지 못한 공격적인 재능을 불어넣어줄수 있음과 동시에 백업으로 출전하기에도 혹은 비욤보와 공존하기에도 아주 훌륭한 선택입니다. 과연 NBA수준에 맞춰서 공격적인 재능을 비출 수 있을 것일까? 라는 우려와는 다르게 워크아웃을 통해 본인의 재능을 입증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25번~35번 사이에서는 100% 지명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Comparison : David West |
32 |
Washington |
Royce White / Small Fowad |
로이스 화이트가 가진 태도에서의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워싱턴은 화이트를 놓치려 하지 않을 겁니다. 만약 이번 드래프트에서 워싱턴이 브래디 빌과 로이스 화이트를 지명해 2,3번 포지션을 한꺼번에 보강한다면, 기존에 남아있던 전력과 함께 동부에서의 다크호스로 도약할 수 있을 겁니다.
Comparison : Upgrade Ver. Of Julian Wright |
33 |
Cleveland |
William Buford / Shooting Guard |
캐벌리어스가 윌리암 뷰포드를 지명한다면 알론조 지의 2번포지션으로의 컨버젼은 더욱더 가속화 될 겁니다. 수비에서야 2번자리 수비가 가능한 지이기 때문에, 지가 가지지 못한(어감이 조금;) 퍼리미터에서의 재능을 채워넣을 수 있다면 뷰포드는 캐벌리어스의 핵심 백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겁니다.
Comparison : Hersey Hawkins |
34 |
Cleveland |
Festus Ezeli / Center |
좋은 포스트업 스킬과 공격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트리스탄 톰슨, 앤더슨 바레쟝과 함께 공존하기에도 부족함이 없는 옵션임과 동시에 톰슨이 가지지 못한 포스트업 스킬을 보여줄 수 있을 겁니다. 카이리 어빙와 함께 하기에도 아주 훌륭한 선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Comparison : Skillful Melvin Ely |
35 |
Golden St. |
Kevin Jones / Power Foward |
케빈 존스는 열정 덩어리 입니다. 인사이드에서 끊임없이 상대팀을 괴롭히고 수비에서의 균열을 만들어줄 것 입니다. 좋은 팀의 보컬리더가 될 수 있고 무엇보다 즉시전력이라는 측면에서 골든 스테이트에게는 좋은 선택입니다. 팀이 올바른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리빌딩팀에게는 꼭 필요한 자원이기도 합니다.
Comparison : Udonis Haslem |
※ Middle Pick of Second Round ※
36 |
Sacramento |
Darius Miller / Small Foward |
대리어스 밀러는 2라운더 출신으로 스타팅으로 들어설 재능과 경험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대학에서도 좋은 기량에도 불구하고 본인에게 굳이 스팟라잇이 쏟아지길 바라지 않는 이타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고, 그의 피지컬이 그가 말하는 것과 크게 다를바 없다면 킹스는 대리어스 밀러를 선택하는데 망설일 이유가 없습니다.
Comparison : Devean George |
37 |
Toronto |
Will Barton / Swing Man |
토론토는 윙맨에서 또 하나의 재능을 더해도 아쉬울 것은 없습니다. 윌 바튼은 토론토의 투가드가 지니지 못했던 다재다능함을 보여줄 수 있을 것 입니다. 바튼은 벤치에서 매우 훌륭한 옵션이고 2라운드에서 토론토가 지명할 수 있는 가장 완벽한 선택 중 하나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Comparison : CDR |
38 |
Denver |
Furkan Aldemir / Power Foward |
굳이 즉각적인 전력이 필요하지 않은 덴버에게는 이번 선택에 굳이 어려운 선택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되려 유러피언 유망주를 선택해 알박기를 노려보는 것이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1:1 재능은 뛰어나지 않지만 여느 유러피언 유망주들이 그렇듯 훌륭한 BQ와 좋은 리바운드 애티튜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Comparison : Thiago Splitter |
39 |
Detroit |
Kim Eanglish / Shooting Guard |
킴 잉글리쉬는 테이션 프린스의 장기적인 대안입니다. 포지션면에서가 아니라 라커룸과 코트위에서 팀 밸런스를 위해 기여해줄 수 있는 측면에서요. 다만 테이션 프린스처럼 팀의 공격을 주도하거나 락다운 디펜더로 발전하지는 않을 것 입니다. 그렇지만 킴 잉글리쉬는 미주리에서 이미 완성된 수준의 선수로서 평가받고 있는 데다가, 그가 많은 터치를 가지지 않고 슛팅을 만들어내고 메이드할 수 있다는점 꾸준할 수는 없지만 시즌 중 몇몇경기에서 팀 스코어를 주도한다는 측면에서 디트로이트에게 아주 좋은 선택이 될 것 입니다.
Comparison : Down Grade Ver. of Ron Mercer |
40 |
Portland |
Kris Joseph / Small Foward |
크리스 조셉은 당장은 공격보다는 수비에서의 재능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 입니다. 여전히 공격적인 부분에서 많은 발전이 필요하고 운동능력에만 기인하여 플레이하려는 성향도 있을 뿐더러 BQ도 조금 부족하지만 신체적인 재능(6-7의 스몰포워드)와 High Flyer입니다. 포틀랜드는 수비에서의 재능을 더함과 동시에 바툼이 좀 더 공격적인 측면에서 본인의 재능을 발휘하게끔 만들어 줄 것 입니다.
Comparison : WMP(Not Ron Artest) Better Athletic, Without Mental Issue |
41 |
Portland |
Drew Gordon / Power Foward |
드루 고든은 알드릿지와는 다른 타잎의 플레이어로 포틀랜드의 벤치에서 훌륭한 옵션이 되어줄 수 있을 겁니다. 스스로 게임 자체를 이해할 수 있고 플레이하는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Comparison : Lonny Baxter |
42 |
Millwaukee |
Jamychal Green / Power Foward |
자마이칼 그린은 현재 2라운더 중 가장 저평가 받고 있는 선수 중 하나입니다. 개인적으로 앤드류 니콜슨보다 훨씬 훌륭할 수도 있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마이칼 그린은 코트위의 변속기어같은 존재입니다. 밀워키는 굳이 인사이드에서 또하나의 선수를 보강하는데에 망설임을 가져야할 이유가 없습니다. 더욱이 자마이칼 그란과 같은 좋은 선수라면 더더욱이 말이죠.
Comparison : Down Grade Ver. Zach Randolph without 3-Point shooting |
43 |
Atlanta |
Scott Machado / Point Guard |
제프 티그가 올 시즌 크게 스텝업 했지만 애틀란트는 여전히 포인트 가드 포지션의 보강을 원할 겁니다. 스캇 마차도 또한 캠프 결과에 따라 크게 높아질 수 있는 유형의 선수입니다. 그렇지만 현재의 상황에서의 평가대로라면 이정도 순위기 적합해 보이고 제프 티그의 백업으로 출전하기에는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Comparison : Eric Snow Better Passing Less Defence |
44 |
Detroit |
Jae Crowder / Small Foward |
디트로이트가 이정도 위치에서 재 크라우더를 영입한다면 그것은 최고의 스틸픽중 하나가 될 것 입니다. 재 크라우더는 벤치에서 훌륭한 공격옵션임과 동시에 수비에서도 평균 이상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Comparison : Shane Battier Less Defence, Versatility |
45 |
Philadephia |
Tony Mitchell / Tweener |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다르게 토니 밋첼은 현재까지는 큰 주목을 얻고있지 못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워크아웃 결과에 따라 토니 밋첼 역시 1라운드 혹은 로터리까지 평가받을 수 있는 자원이라 생각됩니다. 현재까지의 평가대로라면 토니 밋첼은 이정도에서 적합하고, 필라델파이의 투 포지션에서 다재다능함을 더함과 동시에 이궈달라의 백업 혹은 공존하기에도 완벽한 선택으로 비춰집니다.
Comparison : Better and Upgrde Ver. Of Eddie Griffin |
46 |
Washignton |
Josep Franch / Point Guard |
워싱턴에는 존 월이 있지만 조셉 프랜치의 가세는 워싱턴의 로테이션에 숨통을 틔어줄 수 있을 것 입니다. 존 월의 백업 가드임과 더불어, 존 월이 때때로 콤보가드로 활약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줄 수 있는 재능이 있습니다. 바이-아웃의 여부도 루비오 보다는 훨씬 쉬운 상태이며, 이 유러피안 유망주를 위해 픽을 할애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Comparison : Goran Dragic |
47 |
Utah |
Thomas Satoransky / Dual Guard |
유타에겐 기억하기 싫은 마지막 한달일 겁니다. 최선의 방향대로라면 로터리내에서 두장의 픽을 가져가야 했겠지만 이제 남은건 달랑 한장의 2라운드 픽 입니다. 토마스 사토란스키는 1라운드급 재능이지만 당장 NBA로 진출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등으로 인해 다소 저평가 되고 있습니다. 유타의 입장에서는 어중간한 선택을 하는것 보다 유럽에서의 알박기로 대박을 노려보는게 나아 보입니다.
Comparison : Rudy Fernandez |
※ Late Pick of Second Round ※
48 |
New-York |
Henry Sims / Center |
타이슨 챈들러가 뉴욕에 미치는 영향이 주목되기 시작하면서 뉴욕이 당면한 과제는 Without 챈들러 상황에서의 수비에서의 부족함을 대비하는 것 입니다. 헨리 심즈는 챈들러만큼 훌륭하지는 않지만 매우 훌륭한 BQ를 가지고 있고 이러한 선수들은 수비에서의 재능은 가르치기 쉽습니다. 그리고 공격에서도 탑으로 나와 볼을 잡는 스타일로 아마레와 멜로를 위해 스페이싱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Comparison : Luc Longley |
49 |
Orlando |
Marcus Denmon / Shooting Guard |
덴먼은 One-Tool 플레이어 입니다. 올랜도는 최선의 자원을 선택해야하고 득점에서의 보강도 필요합니다. 덴먼은 라이언 앤더슨이 4번 포지션에서 보여주던 모습을 벤치 2번자리에서 보여줄 수 있습니다. 득점에서 만큼은 완벽한 기대를 보여줄 수 있는 선택입니다.
Comparison : Better Ver. of Earl Watson |
50 |
Denver |
Mitchell Watt / Power Foward |
덴버에겐 더 이상 볼을 소유하는 사람이나 공격적인 기량을 더해줄 선수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미첼 왓은 리바운드와 수비, 게임플랜의 이해도에 있어서 훌륭한 보탬이 되어줄 것 입니다.
Comparison : Better Ver. of Mark Madson |
51 |
Boston |
Terrance Henry / Tweener |
6-9에 6-11의 윙스팬을 가진 훌륭한 디펜더 입니다. 왼손잡이인데다가 트위너이긴 하지만 좀 더 인사이드에서 플레이하길 즐겨하는데 그렇다면 최소한 50파운드 이상은 벌크업해야합니다. 3번자리에서 뛰기 위해서는 미들레인지 게임을 좀 더 발전시켜야 하구요. 즉, 애매한 포지션이라는 겁니다 그렇지만 충분히 투자할만한 값어치가 있는 자원이며 보스턴은 여전히 많은 포지션에의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고, 벤치에서의 수비적인 재능을 더할 수 있는 좋은 사이즈의 포워드라면 선택할만한 옵션입니다.
Comparison : Rodney White Better Defence |
52 |
Golden St. |
Alex Young / Shooting Guard |
골든 스테이트는 벤치의 뎊스를 좀 더 두텊게해야하고 알렉스 영이 가진 공격에서의 재능과 다재다능함 이라면 골든 스테이트는 충분히 고려할 것 입니다. 영은 여전히 높은레벨에서 뛸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과 맞서야하지만 대학에서 알렉스 영은 팀의 모든 것이었고 골든과 같은 젊은팀에서 훌륭히 녹아날 수 있을 것 입니다.
Comparison : Roger Mason Jr. |
53 |
Clippers |
Elias Harris / Small Foward |
닉영이 오면서 클리퍼스는 2번자리에서의 부족함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3번자리에서 팀은 좀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만한 선수를 찾아야 합니다. 일리아스 해리스는 스타터의 재목은 아니지만 벤치에서 팀의 스타터가 짊어지는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자원입니다. 포지션 대비 훌륭한 리바운드 능력과 NBA급의 레인지를 지니고 있고, 아마도 세번째 스몰포워드가 되어줄 수 있을 것 입니다.
Comparison : Chris Jeffris |
54 |
Philadephia |
Mike Scott / Power Foward |
필라델피아가 이번 드래프트에서 세장의 선택을 모두 인사이드에 투자한다고 해도 놀랍지는 않습니다. 이미 팀에는 수많은 재능들이 있지만 그 포지션은 모두 1-3번에 모아져 있으니깐요. 버지니아의 모든 것인 마이크 스캇은 필라델피아가 건질 수 있는 스틸픽임과 동시에 허브 폽과 더불에 인사이드에 굉장한 에너지를 불어넣어줄 수 있을 것 입니다.
Comprison : Mark Madson |
55 |
Dallas |
Holis Thompson / Shooting Guard |
6-8의 장신 슛팅가드인 할리스 톰슨은 잠재적인 슬리퍼입니다. 코트위의 모든곳에서 슛팅을 만들어 낼 수는 있지만 꾸준하게 성공할 수는 없는 상태입니다. 좀 더 슛팅에서의 보완이 이뤄진다면 2라운드 하위픽에서 최고의 스틸로도 평가받을 수 있지만 그저그런 기대를 보낼 수 밖에 없는 자원이기도 합니다.
Comparison : Tamar Slay |
56 |
Toronto |
Kevin Murphy / Shooting Guard |
지난 포츠머스 인비테이셔널 토너먼트를 통해 주가를 잔뜩 상승시켰고, 반드시 2라운드에서 선택해야 하는 선수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어쩌면 좀 더 주가를 높일 수도 있구요. 장신이라는 점과 많은 슛팅을 던지지만 놀랍도록 효율적입니다. 슛팅 셀렉션에 대한 문제도 보이지 않지만, 문제는 높은 레벨에서의 재능을 증명하지 못했다는 것 입니다.
Comparison : Down Grade Ver. of Kevin Durant |
57 |
New-Jersey |
Chace Stanback / Swingman |
뉴져지는 하워드를 잡지 못한다면 모든 것을 전부 잃어버릴 겁니다. 그렇지만 그거와는 별개로 뉴져지는 2라운드 픽으로 최선의 선택을 해야합니다.
체이스 스탠백은 2라운드에서 어쩌면 가장 훌륭한 선택 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거의 확실한 One-Tool Player인데다가 6-8의 장신이니깐요. 석점라인에서 던지는 슛팅이 이외의 지역에서 던지는 슛팅보다 많은 커리어를 보내왔습니다. 시니어 시즌에 접어들면서 더욱 플레이가 무르익었고 2라운드 후반에서 가장 안전하고 훌륭한 선택이 될 것 입니다. Comparison : Kyle Kover |
58 |
Minnesota |
Kyle O`Quinn / Power Foward |
카일 오퀸은 러브 혹은 페코비치의 백업으로 훌륭한 선택입니다. 2라운드 막판에 선택하는 옵션 중에서는 좋은 벤치멤버로 성장할 수 있는 기량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이기도 합니다. 지난 3월 미주리 전에서 미주리의 영혼을 탈탈탈 털어놓으며 주가를 높이기 시작했고 결국엔 2라운드 마지막언저리에는 지명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Comparison : Cedrick Simmons |
59 |
Spurs |
Khris Middleton / Swing Man |
NBA급의 레인지와 소프트한 터치, 좋은 신장, 공격에서의 센스등 좋은 옵션을 가지고 있지만 정신적으로 터프하게 무장되어있지도 못하고 볼 핸들링 자체도 많이 부족한 편입니다. 스퍼스는 미들턴이 발전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줄 수 있고, 다소 부족해보이고 모자라보이는 선수라도 스퍼스 시스템을 거치면 어떻게 발전할지 장담할 수 없습니다.
Comparison : Jumaine Jones |
60 |
Lakers |
Orlando Johnson / Shooting Guard |
싼타 바바라 출신의 올란도 존슨은 최근 주목받고 있지만, 과연 그가 높은 레벨에서 경쟁할 수 있는 수준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올란도 존슨은 6-4의 작은 키임에도 불구하고 6-11에 달하는 길다란 윙스팬을 지니고있고 이와 비슷한 체형을 거쳤던 타이릭 에반스, 제럴드 핸더슨은 모두 리그에 성공적으로 정착했습니다. 물론 존슨보다는 훨씬 높은 평가를 받았긴 하지만요. 레이커스는 석점라인에서 좀 더 정확성을 기해야 하고 남아있는 자원중에서 올란도 존슨이 가져다줄 수 있는 벤치에서의 공격 옵션은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Comparison : Gerald Henderson |
첫댓글 필라델피아 2라운드픽은 알렉스 영과 투 할러웨이 봅니다. 아마 1라운드픽에서 빅맨으로 가고,
2라운드 두 장의 경우 한장은 백업 포가, 한 장은 슈터로 갈거 같네요. 세 장 모두를 니즈에
의해 빅맨으로 가진 않을겁니다.
네 말씀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몰트리나 토니 밋첼 모두 각기 트위너이기 때문에, 필리 인사이드에 필요한 운동능력과 사이즈, 재능을 모두 더해줄 수 있으리라고 보고 있습니다.
로터리픽에서 저와 하나빼고 완전히 일치하시네요. 크 영광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특히 2라운드픽이 아주 흥미롭네요!
그러게요!! 로터리 적으면서 이건 이렇게 밖에 갈 수 없겠구나 싶었는데, 비슷해서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ㅎ
개인적으론 몰트리는 대박 아님 쪽박! 둘 중 하날거 같습니다.
저도 드루먼드와 더불어 대박/쪽박 둘 중 하나일 것 같습니다. 근데 느낌상은 어째 쪽...쪽으로...
삭제된 댓글 입니다.
쉐베드가 언 드래프티 였나요?
2008년 참여하려 했다가 철회해서 드래프트 대상인걸로 알고 있는데 정확히 한번 더 확인해보겠습니다~
아아 그러쿤뇨.. 그럼 마지막엔 올란도 존슨입니다.
2라운드에 크리스 조셉이라는 선수가 두번 쓰여 있는 것 같네요. 덕분에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전 오스틴 리버스가 미네로 오면 좋겠지만 토니 로튼 주니어라..주의깊게 봐야겠어요.ㅎㅎ
오 지적 감사합니다. 조셉 프랜치를 적는다는게, 저번글 그대로 긁어와서 적다보니 중간에 빼먹어도 몰랐네요.